인삼 화분에서 키우기

인삼 화분에서 키우기  1.거름이 많은 흙을 준비한다 밭에서는 황토가 많은 땅에 미숙퇴비를 넣고 갈아 엎기를 9번해서  땅심을 길러 심지만 화분에서는 배수가 좋은 흙이 좋다 삼투압을    이용해야 하니까 오염이 안된 흙이 더 좋다. 산에서 가져올 경우는 낙엽을 걷어내고 속의 까만 흙을 퍼와 채로  치면 좋다 시중에서 파는 부엽토는 고운 강 모래와 1:1의 비율로 혼합하여 사용하면 좋다. 이 흙에 물을 많이 주어 잘 모아두면 물이 빠지며 발효가 되고 가스가  빠진다 미숙된 나뭇잎이나 잡것이 들어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2. 이끼나 잘 마른 보드라운 풀이나  짚을 준비한다   3. 화분을 준비 한다 크면 클수록 좋지만 너무 크면 장소가 문제가 생긴다.  직경 30cm에 높이 30cm이상이면 충분하고 프라스틱 보다 도자기나 질그릇이 좋다.  4. 화분 물 바침을 준비한다 시중에서 파는 화분용 바침이 아닌 도자기나 질그릇으로   넓이는 화분보다 커야 하고 높이는 5~7cm가 돼야 한다.   이 물바침이 아주 중요하다  5. 수삼을 준비한다 수삼 파는 집이나 장에 가서 4년생 이상의 굵고 병반이나 썩은 곳   잘린 곳 없는 눈이 튼실하게 보이는 삼을 사야 합니다.  2~3월 중반에 사시면 눈이 약간 불쑥하게 튀어 나와 있다.  6. 화분에 흙을 반쯤 채우고 가운데를 약간 깊게 만들어 인삼을 세워 놓고  흙을 채운다. 흙이 말라 있으면 흙에 물을 뿌려두시고 물이 빠진 후에 심는다. 하루 정도 늦게 심으면...  흙을 채웠으면 누르지 말고 물도 주지 말고   (지 울삼은 물을 주어 혼났지요)  화분을 들었다 놓았다 몇 번 하면 흙이 가라 앉는다  다시 부족한 흙을 채우시고 이끼나 마른 풀을 덮어 준다  7. 인삼이  햇빛이 직접 닿지 않는 곳(반그늘이 좋겠지요 저는 넓은 창문이 있는 방에)을 선택하여 화분과  물 바침을 놓아 둔다 베란다라면 1m 이상의 높이로 그늘 막을 만들어 주면 된다. 거실이면 창문 옆에 두면 된다. 커튼이나 브라인더로 가리면,아니 된다 직사광선만  피해 주어야 한다. 인삼은 직사광선을 받으면 잎이 타고 습기나 비료가 과하면 잘 썩는다.   8. 물주기를 언제 하는지 .....   물은 절대로 직접 주면 안된다,  물 바침에 5cm정도 항상 채워 준다.   밭에서는  두둑을 높게 만들어 배수가 잘 되도록 한다.   이 말은 많은 수분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물 바침에서 스며드는 삼투압이면 충분하다.   9. 잎이 다 피면 잎의 상태를 살펴 본다.   잎이 수평을 유지하면 아주 양호한 상태이다.   잎이 쳐들고 있으면 수분이 모자란다.   잎이 축 쳐져 있으면 수분이 과하다.   수분이 모자란다고 생각이 되면   날씨 흐린 날에 인삼 줄기에 물이 닫지 않게 조심해서 물을 준다   흐린 날이 아니면 오후 늦게 주면 된다   컵으로 화분을 따라가며 조금씩 흘려 주면 아주 좋다.(점적관수)   10. 잎이 만개하면 꽃이 피기 시작한다  11. 아무 탈 없이 잘 크면 빨간 열매를  맺는다.  *인삼을 키우며 느낀점을 써 봤습니다.      님들도 인삼을 심어서 꽃을 보시고 향을 맡아 보세요 설명하기 어려운  기막힌 향입니다.      빨간 열매도 보신다면 아주 좋겠지요      참고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자료 사진은 울 삼에 있습니다.                                                     출처:다음 Q/A *인삼을 텃밭이나 화분에 키우면 소일 거리도 되고 약용 무침채소및 관상용으로 가치가 있으며 예쁜 화분에 심어 선물용으로도 훌륭합니다.  가격만 적당하면 시장거래도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한국 인삼은 세계가 알아주는 명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