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사]
I love you. Always have. Always will-샘록웰
스파이가 뛰어날수록 거짓말도 치밀해진다.-샘록웰
아이스하키??!!-브라이스달라스하워드
고동나무에 매미-핸리카빌
나랑 춤출래?두아리파
#뇌절...? B급코미디? 스파이액션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실 크게 이 영화 재미있다는 생각은 못했지만
킹스맨에 대한 생각을 버리면 은근 스타일리쉬하고
반전있는 하나의 러브 스토리라 묘사하고 싶다.
론하워드 감독의 딸... 쥬라기 시리즈로 유명한
브라이스달라스 배우의 미모가 더욱 빛났고
샘록웰의 천연덕 스러운 연기..
그리고 케빈의 엄마(나홀로 집에)
케서린오하라의 연기도 반갑다.
우리의 슈퍼맨 헨리카빌의 연기도
왠지 간지 나서 맨프롬엉클2를 만들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할 정도
ost도 좋았고 아마도 가장 좋았던것은
열차 장면과 초반에 춤추며 시가전 벌이던
장면은 압권이고, 마지막 스케이트 장면은
1편의 약간의 오마주인지 그것을 잊게 할정도로
환상적이었다. 저 장면에서 아이맥스로 봤다면
기가 막히겠다 할정도로 색감도 예뻤다고 할까?
하지만 이 영화 로맨스에 가까워서
킹스맨에 대한 생각을 지우고 본다면
오히려 보기에는 괜찮을 영화인데
은근 내한행사를 했음에도
11만에 그치며 그냥 티비로 빠진다는 말을 들었는데
관객의 관점의 차이에 따라 쿠키가 있어
2편이 나오겠지만 2편에선 로맨스 보다는
액션에 치중한다면 흥행성적이 더좋을듯..
나는 개인적으로 괜찮았다...just so so!!!
#관점에 따라 호불호가 나뉘다.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개인적으로 만약 초반에 바이크 액션에서
성룡의 폴리스스토리 1.2를 떠올릴정도로
이거 킹스맨1에서 올드보이의 오마주를 했었는데
여기에선 폴리스스토리가 아닐까를 생각도 했다.
이 속도가 그대로 갔다면 아무래도 정말 최고의 오락 영화
액션영화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하는데
중간에 템포가 끊기는 부분들이 있고
킹스맨의 액션만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냥 그 무한대의 액션만 원했을수도 있다.
이 주인공 작가가 기억을 잃은 사실과 그대로 연결되어지는
과정이 어쩌면 1편과 비교하면
사무엘잭슨이 좋은편에선 선의 측이 아니라
뒤에 나중에 저렇게 되었구나 하는
프리퀄적인 측면이 생각나기도 했지만
아마도 관객들에겐 잘 안먹혔던게 아닐지..
그냥 스타일리쉬하고 액션도 그만 그만하게
파격적인 영화... 그래서 제목이 아가일 인가보다.
다이아몬드 패턴을 짜집기한 무늬를 아가일이라고 한다니..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추천합니다 : 매튜본의 스타일리쉬 액션
비추천합니다 : 호불호가 나뉘어질 로맨스와 액션사이...
평점 : 6.832점... 마음을 비우고 보시길...
첫댓글 기본은 하는 감독님 이니깐~
그냥 아무 생각없이 오락 영화로 즐기기엔 괜찮더라고요
킹스맨을 넘 기대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