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골프는 심판이 필요없는,
룰에따라서 스스로하는 신사 숙녀들 게임으로,
벌칙도 스스로 판단해서 오비는 2타, 헤저드는 1타, 볼을 타취해도 1타등등.
그런데 1타에 100불씩(13만원) 내기하는 뉴욕의 교포팀이 있었는데,
하루는 파3에서 언덕위 포대그린 샸을한후 볼이 떨어진 부분이 안보이는 상태에서
그린에 도착하니 한사람 볼이 안보임.
찾는도중 그볼의 주인이 어 여기있네 하면서 그볼을 그린에 올린다음 퍼팅후 홀에 가보니 볼이 2개?
그양반이 홀인원을 하였는데도, 그걸모르고 볼이 없으니 슬쩍 주머니에서 볼을 꺼내서 떨어트린후 사기치면서 게임을 진행한거.
그양반 그후로 인간취급 못받고 그 골프팀에서 쫒겨남.
어제 아난티중앙CC에서 골프도중 파4에서 언덕위로 샸을한후 가보니,
볼이 한개가 안보이기에 한참을 찾았으나 못찾고 나중에 보니 홀컵안에 들어가서 이글을 한것임.
이분은 볼이 분명하게 깃대쪽으로 잘날라 갔는데, 양심적으로 볼을 못찾는다 하였기에 이글을 인정받고 이글증서도 받았어요.
앞으로 동행한 저포함 4명 모두 3년간 재수가 좋기에,
오늘 뉴욕여행모금 로또 살 예정입니다~~ㅋㅋㅋ
첫댓글 페어 플레이의
참뜻을 한참 모르는사람
예쁜 행동을 하면
그모습이 모든이의
눈에 들어오는가 봅니다
예...관악산 서울대쪽 입구에 보면 '바르게살자' 라는 구호를 큰돌에 새겨 놓은것이 있지요.
행동을 바르게 하시는분들 보면
존경심이 우러납니다.
우리 장석영 회장님 같이
정직과 정의 자유 민주주의 애국심과함께 바르게 사시는분들.
화이팅!!!
아주 오래전에,
대학동기와 골프을 쳤는데,
옛날 유명산 골프장 ( 지금 이름은 변경 ) 에서 라운딩
그 친구는 현대건설 계열인지
하여간 금강산에 진출한 회사의 아산 전무도 하고,
유명산 골프장도 인수한 회사에서
부사장까지 근무하였는데..
1점당 1만원타수의 내기을 하자고
하여 쳤는데..
볼이 떨어진 자리가 안좋은데는
말로 이동을 시켜서,
플래이을 하여서,
그 다음부터는
그친구가 비겁하게 보여서...
두번 보지 않고, 동기모임에 가서도
그생각이 나서,
말 걸생각이 전혀없고,
그런 더러운 이미지때문에,
지금까지도 만나지 않아요..
저도 비슷한 경우 많이 보는데 그중하나가,
물에 빠지는거 보았는데도 회사선배하나가 그부근에 가더니 주머니에서 볼을 떨어트리고,
어ㅓㅓ 볼 살아서 여기있네, 하면서 치는거 본 다음부터
는,
그선배 인긴취급 안하고 같이 골프 안쳐요 ..
더러운 인간. 양심불량자^^
그래서 제가 거래처 사람들 골프장 초대해서 딱 한번만 같이 쳐보면,
그사람 다는 모르지만 한80%는 어떤부류의 사람인지 알게되서 사람 파악에 도움이되요.
만나서 한차타고가고 밥먹고 5시간치고 벗고 싸우나 같이하고 또 저녁먹고 하면 거의다 알수 있지요.ㅋㅋㅋ
1박 2일 같이해도 알수 없는게. 인간이예요 여러개 같은공 가지고 알까기 하는 인간들 상종 하기 싫은 인간들이죠
여자들도 그러나요? 알까기하고 볼 몰래 터치하고?
여자들은 잘 안그러죠
여자들은 엄마정신이 있어서 비교적 정직하고,
대부분 또박또박 잘치는거 같던데요
제일 불쌍한것들은,
골프 타수가 무슨 자기의 신분을 나타낸다고 생각하는지,
속이고 치면서 몇타 쳤다고 떠벌리는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