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의 가장 대중적인 모습을 부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전문 연주자들의 뜻이 모여 드디어 만들어진 쏠(Ssol)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해결, 솔루션을 의미하는 계이름 쏠의 의미에서 만들어지게 되었으며 전원 전문 연주자로 이루어져 있는 프로 오케스트라이며 단원 대부분은 독일이나 프랑스에서 많은 연주 활동과 풍부한 경험이 있는 연주자들로 이루어졌다.
영화가 사랑한 클래식이란 주제로 영화 속에 등장했던 클래식 음악들을 테마로 삼아 킹스 스피치, 닥터 스트레인지2, 오징어게임, 밀회, 대부, 오스틴파워, 내부자들, 마농의 샘등 영화속에 출연한 클래식 음악들로 진행했던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두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BEST 10의 주제로 진행되며 KBS클래식FM과 CBS에서 2015년부터 발표했던 순위들을 종합하여 Top10중 7곡의 정통 클래식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차르트 마술피리 서곡, 베토벤 7번 교향곡 1악장, 오페레타 박쥐 서곡과 카르멘 서곡, 핀란디아와 브람스 1번 교향곡 4악장이 연주되며 불우한 상황으로 태어날 때부터 시각장애로 살게 되었지만 타고난 재능과 엄청난 노력을 통해 피아니스트로 성장한 피아니스트 유예은씨가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 1악장을 협연, 관객들의 귀를 즐겁고 황홀하게 할 예정이다.
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23년 2월 창단하여 정소일 지휘자의 지휘아래 서울시 어린이 오페라 페스티벌 "헨젤과 그레텔", 서울 시민 오페라단 갈라 콘서트 "라트라비아타와 카르멘", 세계 최초로 초연된 이율구 작곡가의 역사 뮤지컬 "동심"을 연주했으며 의정부 교도소 봉사연주에 참여하는 등 창단 첫해부터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초대 상임지휘자로 지휘봉을 잡는 정소일 음악감독(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대표)은 독일 카셀 시립대학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서울YMCA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마스네의 오페라 ‘Cendrillon’ 지휘, 통일과 나눔주관 통일 기원음악회 총 감독, 서울 시청에서 열린 광복 70년 기념 남북한 어린이들이 애창하는 동요 콘서트 지휘, 서울시 어린이 오페라 페스티벌과 세종 예술의전당 기획연주회 "헨젤과 그레텔", 서울 시민 오페라단 갈라 콘서트 "라트라비아타와 카르멘"등 많은 음악회에 감독이나 객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가장 우리 생활에 밀접한 곳에서부터 나오는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끌어 내는 오케스트라가 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참여하는 솔리스트 유예은은 선천적인 장애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인생을 살게 되었으나 본인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피아니스트로 성장하였으며 스타킹에 출연 이루마와 같이 협연하며 처음 세상에 알려졌으며,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의 대중매체와 영화 "기적의 피아노"의 주인공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한국인이 좋아하는 클래식 2위에 랭크되어 있는 차이콥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1악장을 협연한다.
이 오케스트라는 앞으로 가장 대중적인 클래식 음악을 통해 높은 벽이라고 생각 되어지는 클래식 음악의 예술적 가치를 더 넓은 청중에게 접할 수 있도록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수월하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쏠(Ssol)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방향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