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2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
□ 정치/외교
1. 오늘부터 이틀간 대정부질문 실시
국회는 22일 비경제 분야(정치·외교·통일·안보·교육·사회·문화)를 시작으로 이틀간 대정부질문을 실시하며 여야는 윤석열 정부의 외교 정책과 대북 정책 노선, 김 여사 의혹 등을 두고 공방을 벌인다고함
2. 경고음 커지는 민주 공천 파동
비명계 공천 학살 논란에 민주당 원로인 김부겸·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경고하는 등 집단 대응으로 비화하고 있어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이 중대 기로에 섰다고함
3. EU, 우크라전 첫 대북 제재
유럽연합(EU)이 러시아에 미사일을 제공했다는 이유로 북한을 제재안 명단에 추가했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1. 미세먼지 심하면 재택근무 경고
정부가 올봄 중국발 미세 먼지가 예년보다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자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올봄부터 미세 먼지가 심한 날에는 재택근무를 권고한다고함
3. 보험료율 15.5% 단계적 인상되나
한국개발연구원(KDI)이 30년 뒤 고갈이 예고된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보험료율을 현행 9.0%에서 15.5%까지 단계적으로 올리고, 연금 수급은 현행 덜 내고 더 받는 구조에서 낸 만큼 받는 방식으로 바꾸는 방안을 제안했다고함
4. 51곳 공공기관장 낙하산 코스 되나
공공기관 51곳의 기관장이 공석(24곳)이거나, 임기 만료(27곳) 상태여서 총선에서 탈락한 인사들의 낙하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함
5. 총선 예비후보 폭행한 현직 경찰관
서울 광진경찰서 소속 A 경찰관이 후원금 100만원을 돌려달라며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고함
6. 김영창 상임감사, 법인카드 사적 사용 논란
낙하산 비판을 받았던 한국관광공사 김영창 상임감사의 법인 카드 사적 사용 논란이 일고 있다함
7. 보령시, 공무원 업무를 용역사에 맡겨 논란
충남 보령시가 조선 주력 군함인 판옥선 복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선박 제작 업체 선정을 계약부서가 아닌 특정 민간 용역업체에 맡겨 뒷말이 무성하다고함
□ 경기종합
2. 1월 일반회사채 발행 전월 대비 1247% 증가
올해 긴축 정책 기조가 전환될 것이라는 기대가 퍼지면서 기업의 1월회사채 발행 금액이 전월 대비 1247.3% 늘었다고함
3. 경찰, KF-21 기술유출 수사 착수
경찰이 KF-21 공동 개발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파견된 인도네시아 기술진이 관련 자료를 외부로 빼돌리려다 적발된 사건에 대해 중요 기술 유출 가능성을 두고 수사에 나선다고함
4. 올해 폴더블폰 성장률 둔화 전망
폴더블폰의 잦은 고장과 높은 가격으로 올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률이 크게 둔화할것으로 전망된다고함
5. HL D&I, 회사채 전액 미매각
HL디앤아이한라(신용등급 BBB+)가 상반기 500억원 규모의 사모채 상환을 위해 700억원어치 회사채 발행을 추진했으나 한 건의 주문도 받지 못했다고함
6. 화장품 업계 최저가 경쟁 열풍
다이소의 값싼 화장품이 인기를 끌자 쿠팡, 알리 등 이커머스 업체들도 저가 마케팅에 합류하면서 화장품 시장에 최저가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1. 기준금리 3.50%로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물가 상승률이 아직 목표(2%)까지 충분히 떨어지지 않은 데다, 가계부채 증가세도 꺾이지 않아 기준금리를 현재 3.50%로 동결한다고함
2. 외국인 증권 투자 목적 원화 대출 허용
다음 달 말부터 외국인이 국내 증권에 투자할 때 일시적으로 원화가 모자라도 거래 사실만 입증하면 원화를 빌릴 수 있게 된다고함
3. 현대차, 삼성동 사옥 55층으로 개발계획 변경
현대차그룹이 옛 한전 부지(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짓고 있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공사 지연으로 인한 비용 부담으로 기존 105층에서 55층으로 설계 변경한다고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1. 무연고 사망자 증가에 공영 장례비용도 증가
지난해 전국 무연고 사망자 장례는 5415건으로 무연고 사망자 수가 해마다 늘어나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의 공영장례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며 50여곳의 지자체는 관련 조례조차 없다고함
2. 교대 통합 움직임 확산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교원 채용이 줄어들고 교권마저 추락하면서 교대 인기가 시들해져 정원 감축과 통합 등 구조조정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함
3. 청년이면 월5만원대로 대중교통 이용
서울시는 이달 26일부터 월 5만원대의 기후동행카드 청년권(19세~34세)을 출시한다고함
4. 테라·루나 권도형, 미국으로 송환
가상자산(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관계자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미국으로 인도가 결정됨에 따라 중형을 피할 수 없게 됐으며 뉴욕 연방 검찰은 2022년 3월 권씨와 테라폼랩스를 사기·시세 조종 등 8개 혐의로 기소했다고함
□ 국제
1. 뉴욕 증시, 연준 의사록·엔비디아 관망에 혼조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준 의사록과 엔비디아 실적 관망에 다우존스 0.13% 상승, S&P500지수 0.13% 상승한 반면 나스닥지수는 0.32% 하락 마감했다함
2. 뉴욕 원유, 연준 의사록 주시하며 상승
21일(현지시간) 4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연준 의사록과 달러화 약세로 87센트(1.13%) 오른 배럴당 77.9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함
3. 바이든, 중국산 크레인 감시하는 행정명령 서명
미국이 자국 내 항구에서 중국산 크레인이 스파이 도구로 활용되지 못하도록 크레인 소유자와 운영자에게 보안 사항 준수를 요구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시행하며, 세계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산 해상 크레인은 미국 항구에서도 8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함
4. 영국 찰스 3세 초상화 들어간 지폐 유통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초상화가 담긴 지폐가 6월 5일부터 발행, 유통되며 찰스 3세 국왕의 초상화는 5파운드, 10파운드, 20파운드, 50파운드권의 모두 들어간다고함
5. 베네수엘라 노천 금광 붕괴로 최소 30명 사망
베네수엘라 볼리바르주의 한 노천 금광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최소 30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매몰됨에 따라 큰 인명피해가 예상된다함
□ 궁금한 이야기
1. 건전지 보관하는 방법
건전지는 동전이나 금속 제품과 함께 보관하면 방전되기 쉽다고함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