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은 140 중반대 빠른 볼을 던지는 좌완이라서 삼성이 무조건 투수 시키려고 했는데... 어깨 부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타자 전향을 했었죠~ 삼성이 좌투에 대한 갈증이 많았기에... ㅎㅎ 양준혁 대신에 김태한 뽑은 거나(양신이 그 때문에 삼성과의 이면 합의로 군대를 갔죠 쌍방울만 카드 한 장 날린 셈) 이정훈 대신에 좌투수(이름이 기억이 잘 안나네요) 뽑은 거(덕분에 빙그레에서 이정훈을 데리고 갔다는)... 뭐 삼성만의 갈증은 아니었지만... 암튼 대충 기억나는게 투수에 대한 선호도가 굉장히 컸습니다~ 해태한테 맨날 밟히던 시기였으니깐요~
@조낸 어이없씀.장태수가 맞군요... 이름 적었다가 지웠는데 ㅎㅎ 87년도에는 지역연고 3명까지 지명이 가능했던 걸로 알고 있어요 대표팀 키스톤 강기웅 류중일은 당연히 뽑히고 마지막 한 자리에는 당연히 자기가 뽑힐거라 생각했는데 그노무 좌완이 뭐라고 ㅠㅠ 빙그레 가서 삼성 전에 이를 악물고 뛰었다더만요 안 그래도 악바리가 이까지 악물었으니 ㅋ 선수 말년엔 삼성에 왔지만... 참 아쉬웠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강돈 강정길도 삼성 연고였던 걸로... ㅎㅎ
첫댓글 이대호는 무릅부상이 었엇죠 심한 훈련 받다...
그건 타자 전향 후 백인천이 살빼라고 오리걸음 시키다가 얻은 것이고
기본적으로 입단하자 마자 타자로 전향했죠.
표면상의 이유는 어깨부상이고, 사실은 이상구 단장이 이대호의 불우한 사정을 듣고 계약금 얼마라도 더 주려고 투수로 계약 후 바로 타자 전향했다는 썰이 있죠.
@타입 2222222저도 그렇게 알고있어요
이대호는 덩치는 큰데 구속이 그에 비해 많이 느렸다고 들었습니다.. 동갑내기 유망주였던 추신수가 공이 빨랐고..
이대호는 투수로서는 그닥이었을듯..
그래도 150까지는 던졌다던데...ㅜㅜ
@PTGEORGE 고딩때 150이요??? ㅎㄷㄷ 이네요 ㅋㅋ kbo 150나오는 선발투수 김광현 양현종 뿐이 없는데 탑급이네요
@커리타임 그시절 팬북에 그렇게 써있더라구요^^
@PTGEORGE 구라거나 심한과장일겁니다ㅋ
140 언저리도 잘 안나왔을겁니다
이대호가 직접 얘기했죠.. 구속이 너무 안나왔다고
@나그네 ^_^メ 150을 넘나드는 투수랬는데ㅜㅜ
140이었군요.
구라쟁이들!
이대호는 투수 입단할때도 최고구속이 140도 안되었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미래가 투수로서 없어서 타자로 전향
@나그네 ^_^メ 이대호는 모르겠고 추신수는 150넘게 던지는 투수였어요 고딩때. 당시 스포츠뉴스도 나오고 잡지 같은데 인터뷰도 했었죠. 그래서 본인도 메이저 갈때 당연히 투수로 갈줄알았다죠ㅋ
@이민이답이다 네 그건 저도 알아요ㅎㅎ 방송에서 봤죠
추신수도 투수였죠 ㅎㅎ
이승엽도 프로전향후 수술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타자 전향했구요 결론은 둘다 타자 전향을 할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승엽은 당시 투수로 이미 대어급이었죠 어차피 빠따도 정평이 난 상태에서 투수로 입단한거라 오히려 부상없었다면 투수로 더 엄청났을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지금도 전설이지만 몸쪽공 약점이랑 자잘한 스탯상의 영양가논란도 없지않은데 투수라면 완전체였을지도 ...
프로 대부분이 중고딩때 투수에 4번타자 였을껍니다..
원래 고딩때는 선발 투수겸 4번타자 하고 그러니까요ㅎ
이승엽= 성준
이대호= 윤학길 and 강상수
정도 예상
윤학길 정도면 초특급아닌가요?
롯데 뿐만 아니라 KBO통털어서도 그렇게 오랫동안 한팀에서 에이스역할 오랫동안 해준 투수 몇명 없지 않나요?
@조낸 어이없씀. 22222 윤학길과 강상수 사이에는 어마어마한 벽이 있다고 봄 ㅋ
@조낸 어이없씀. 투수로 했다면 가정으로 두선수를 동급으로 한건 아니구여
잘된케이스라도 윤학길정도
나쁜케이스론 선발로 시작했다 마지막엔 중간이나 마무리로 전환되서 강상수처럼 될거같다는 생각 을 말한거요
@짐승만 극과 극으로 나뉘어서 말한거에요
등싱패스트볼
보통 프로에서 에이급 선수들은 과거에는 투타 모두 아마추어판 평정한 사람들이 많았죠
이승엽은 어깨부상이라 타자전향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그나마 승짱이 왼손이여서 대호 선수보다 감독이 선호 했을것 같네요!
고효준 vs 채병용 이미지
이승엽은 140 중반대 빠른 볼을 던지는 좌완이라서 삼성이 무조건 투수 시키려고 했는데...
어깨 부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타자 전향을 했었죠~
삼성이 좌투에 대한 갈증이 많았기에... ㅎㅎ
양준혁 대신에 김태한 뽑은 거나(양신이 그 때문에 삼성과의 이면 합의로 군대를 갔죠 쌍방울만 카드 한 장 날린 셈)
이정훈 대신에 좌투수(이름이 기억이 잘 안나네요) 뽑은 거(덕분에 빙그레에서 이정훈을 데리고 갔다는)...
뭐 삼성만의 갈증은 아니었지만... 암튼 대충 기억나는게 투수에 대한 선호도가 굉장히 컸습니다~
해태한테 맨날 밟히던 시기였으니깐요~
역쉬 열성 삼성 팬!
이정훈때 찾아보니까 87년 1차지명으로
류중일,강기웅 지명했고 좌완투수 장태수(현재2군감독 장태수와 동명2인)를 지명했네요.
그래서 2차지명으로 밀린 이정훈을 빙그레가 2차1순위로 지명을 한거네요.
@조낸 어이없씀. 장태수가 맞군요... 이름 적었다가 지웠는데 ㅎㅎ
87년도에는 지역연고 3명까지 지명이 가능했던 걸로 알고 있어요
대표팀 키스톤 강기웅 류중일은 당연히 뽑히고 마지막 한 자리에는 당연히 자기가 뽑힐거라 생각했는데 그노무 좌완이 뭐라고 ㅠㅠ
빙그레 가서 삼성 전에 이를 악물고 뛰었다더만요
안 그래도 악바리가 이까지 악물었으니 ㅋ
선수 말년엔 삼성에 왔지만... 참 아쉬웠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강돈 강정길도 삼성 연고였던 걸로... ㅎㅎ
참 이승엽 95년 데뷔때가 생각나네
하..승짱..신인때 인터뷰에서 올해목표는 1군엔트리에 낑기는게목푭니다..이랬던게 아직도기억이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