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말씀, 3초 기도시간' 입니다.
오늘은 [시편], [삼십 칠편], [1절], [2절], [3절], 말씀을 같이 받겠습니다.
1절 :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2절 :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3절 :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아멘
'참고 또 참고 또 참자'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2,3천평은 될 것 같은, 큰 대추밭이, 걷는 길에 있었습니다. 대추를 따는 가을이되면, 많은 사람들이 몇날 몇일 대추 따는 것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어느해부터인가, 대추밭을 내버려두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사,오년 동안 대추밭은 버려져 있었습니다. 이렇게되니, 가울이 되면 대추가 보기좋게 조롱조롱 달렸던 대추밭이었던가 할 정도로 대추나무들은 가시호박 덩굴과, 칡덩굴들이 나무를 겹겹이 덮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고라니들이 뛰어다니는 고라니들의 서식지로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어느해 봄이었습니다. 포크레인이 대추나무를 뽑아내기 시작했습니다. 대추나무를 다 뽑고나니, 대추밭음 축구장처럼 넓어졌습니다.
누군가는 말하기를 "이곳에 골프연습장을 짓는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한해가 지나고 두해가 지나도 골프연습장은 세워지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축구장 같던 이곳은 아프리카의 사바나처럼 잡초들로 무성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이곳은 고라니들의 놀이터로 변했습니다.
누가 씨를 뿌리거나, 무엇을 심지 않았음에도, 풀들이 자라서 밀림처럼 되는 것이 기이하기만 했습니다.
잡초들은 무성하게 잘 자랍니다. 농사짓던 밭을, 한해만 걸러도 다음해가 되면, 이곳이 밭이었다는 것이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잡초들이 밭을 뒤덮어 버리는 것을 보게됩니다.
원래 저곳이 대추밭이었다는 것을 알고있는 나로서는 밭을 내버려두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트랙터가 잡풀들 위로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봤습니다. 풀들이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밀림같던 잡초밭이 말끔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당장, 씨를 뿌려도 될 것같아 보였습니다.
이를 바라보는 나는 시편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악한 사람들 때문에 속상해하지 말고, 나쁜 일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말라, 왜냐하면 그들은 풀처럼 곧 말라 버릴 것이며, 채소처럼 시들 것이기 때문이다" 라는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악한 자들은 잡초입니다. 그 위세가 대단합니다. 세상을 뒤엎을 기세이지만, 트랙터가 밀림을 이루었던 풀들을 갈아엎어버리듯이 악한 자들을 하나님께서 뽑아 버리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낙심하지말것입니다. 속상해하지 말것입니다. 억울할지라도 참고 또 참고 참으면 하나님이 잡초를 뽑듯이 우리 앞에서 사라지게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은 우리들이 사는 동안 ,여호와를 굳게 믿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일을 하면서, 예수님의 모습을 닮도록 기도하면서 산다면, 하나님은 그 사람의 편이되어 주십니다. 그의 눈에서 눈물을 쌋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이 움직이실때까지,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바라보고, 억울하지라도, 불합리할지라도, 그 기세가 두려울지라도, 무서울지라도 참고 또 참고 또 참으면서 기도하면서 기다리도록 합시다.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십자가만 바라보고 살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