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감, 리커창의 '무역협상' 희망가, 연중 최고치
中 리커창 "무역협상 멈춘 적 없어"
브렉시트 연기로 '질서있는 브렉시트' 기대.
연준 회의 기다리며 IT 주도 상승.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38.93포인트(0.54%) 오른 2만5848.87. 항공기 안전성 문제로 최근 급락했던 보잉은 이날 1.5% 반등.
S&P 500지수는 11.56포인트(0.41%) 상승한 2822.48. 반도체 등 기술주과 소비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
나스닥지수도 57.62포인트(0.76%) 오른 7688.53. FAANG도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과 페이스북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
S&P500과 나스닥 모두 5개월만에 최고치. 나스닥 지수는 한 주 사이 4%에 달하는 상승 기록을 세우며 뉴욕증시 전반에 버팀목.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무역 협상에 대해 낙관적인 발언을 내놓으면서 이날 투자 심리를 개선.
IT 섹터의 주도에 뉴욕증시가 상승 흐름.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을 둘러싼 투자 심리가 단기적인 주가 향방을 쥐락펴락하는 상황. 거시경제 지표가 둔화된 데 따라 미 장단기 국채 수익률이 연중 최저치로 하락, 주식시장과 엇박자.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에 따르면 그는 협상 팀이 양국을 모두 만족시키는 합의점을 찾아낼 것.
중국은 해외 기업들의 기술 강제 이전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지적재산권 침해에 대한 비판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해당 법안이 통상 시스템 개혁을 요구하는 미국 측을 만족시키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
미중 무역협상 타결을 위한 양국 정상회담이 당초 이달에서 다음달 이후로 연기되면서 불안감이 팽배했던 가운데 리 총리가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 섞인 발언을 내놓으면서 시장에 안도감.
리 총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의회) 13기 2차 전체회의 폐막 후 "중미 무역협상은 멈춘 적이 없다. 성과를 거두고 상호 윈윈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그게 세계의 기대이기도 하다. 과거 40년간 우여곡절과 풍파가 있었지만 앞으로 나가는 큰 추세는 변화가 없었다"
류허 부총리와 라이트하이저 대표,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최근 전화로 무역협정에 대해 논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미중 양국이 새로운 무역협정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진전을 이뤘다고 보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우리는 중국에 대한 뉴스를 듣게 될 것. 어느 쪽으로든 앞으로 3∼4주내 알게 될 것"
영국 하원이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연기'를 결의하면서 '노딜(합의없는)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 대신 '질서있는 브렉시트'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것도 지수 상승에 한몫.
전날 영국 하원은 테리사 메이 총리가 내놓은 브렉시트 연기 관련 정부안 통과.
EU도 브렉시트를 장기간 연기하는 방안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
다음주로 예정된 연준의 통화정책 회의 주목. 19~20일 열리는 회의에서 정책자들은 대차대조표 축소 종료와 관련한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월가는 예상.
아울러 투자은행(IB) 업계는 추가 금리인상의 예상 시기를 대폭 늦추는 한편 연내 기준금리가 현 수준에서 동결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움직임. 라보뱅크와 JP모간이 올해 말까지 연준이 금리를 2.00~2.25%에서 인상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
경제 지표는 부진.
3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가 3.7로 하락, 전월 8.8에서 대폭 떨어진 동시에 2년래 최저치.
2월 산업생산은 0.1% 늘어나는 데 그쳐 시장 예상치인 0.4%를 크게 하회.
지표 둔화에 10년물 미 국채 수익률이 2.587%까지 하락하며 1년래 최저치에 근접, 주식시장과 상반되는 흐름.
“주요 지수 상승과 함께 소형주가 강세를 보인 것은 ‘리스크-온’이 전개됐다는 얘기. 리 총리의 무역 협상 낙관이 매수 심리를 부추겼다”
종목별로는 반도체 칩 업체 퀄컴이 애플과 특허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에 2% 가까이 뛰었고, 애플 역시 2% 가량 상승.
아마존은 키뱅크 캐피탈의 ‘비중확대’ 투자의견 제시에 1% 선에서 상승했고, 페이스북은 고위 경영진의 퇴사 소식과 뉴질랜드 테러 후폭풍 속에 2% 이상 하락.
달러화는 약세. 지표 부진에 약세. 전일 이번 주 들어 처음 상승했지만, 다시 하락 전환. 이번 주 0.82% 하락해 지난해 12월 첫째 주 이후 가장 큰 하락률.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0.18% 떨어진 96.54. 한 주 동안 0.86% 하락.
국제유가는 소폭 조정. 급등 레벨 부담과 경기 우려. 5일만에 반락.
4월분 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2센트(0.38%) 내린 58.39달러.
5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21센트(0.31%) 내린 67.02달러.
주간 WTI가 4.4% 상승, 지난달 15일 이후 최대 주간 상승폭. 브렌트유는 2.2% 상승.
OPEC가 베네수엘라발 공급쇼크를 상쇄할 만큼 충분한 유휴 생산능력을 갖추는 IEA 진단이 유가에 부담으로 작용.
다만 뉴욕주가가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에 동반 상승, 유가의 추가 낙폭도 제한.
금값은 상승. 달러 약세 영향.
4월물 금값은 전일 대비 0.56% 상승한 온스당 1302.30달러.
유럽 마감, '질서있는 브렉시트' 기대에 일제 상승
英 하원 '브렉시트 연기안' 통과로 '노딜 브렉시트' 우려 줄어
'질서있는 브렉시트'가 이뤄질 것이란 기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긍정적으로 해석.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날보다 2.58포인트(0.68%) 오른 381.10. 주간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2.8% 상승.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98.22포인트(0.85%) 상승한 1만1685.69,
프랑스 파리의 CAC40지수는 55.54포인트(1.04%) 오른 5405.32.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42.85포인트(0.60%) 오른 7228.28.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과 브렉시트 불안 우려 완화로 상승 압력.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3~4주 안에 무역협상 타결 여부를 알 수 있다. 좋은 합의가 아니라면 합의하지 않을 것."
전날 상원 청문회에 출석한 스므누신 재무장관은 "정상회담이 이달 열리지 않을 것"
전날 영국 하원은 테리사 메이 총리가 내놓은 브렉시트 연기 관련 정부안을 찬성 412표, 반대 202표의 210표차로 통과.
정부안은 오는 20일까지 EU와의 3차 브렉시트 합의안이 하원을 통과하면 EU 탈퇴 시점을 당초 이달 29일에서 6월30일로 미루고, 만약 통과하지 못하면 이보다 오래 연기한다는 내용.
EU도 브렉시트를 장기간 연기하는 방안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다음주 EU 정상회의를 앞두고 각국 정상들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영국이 브렉시트 전략을 재고하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면 EU 27개국에 브렉시트를 장기간 연장하는 방안을 요청할 것"
메이 총리는 20일까지 3차 브렉시트 합의안을 하원에서 표결에 부친 뒤 오는 2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EU 정상회담에서 브렉시트의 연기를 공식 요청할 계획.
“어제 저녁 의회에서 메이 총리의 승리에 더해 위험 자산 선호 분위기는 ‘매우 책임감 있고 합리적인 중국’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확산한 낙관론을 기반으로 한다”
“주식은 상당한 경제 둔화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지만 이것은 우리가 믿는 세계 경제가 상태가 아니다. 무역 협상의 긍정적인 해결책이 추가 주가 상승의 강력한 방아쇠가 될 수 있다”
스위스 은행 UBS그룹은 이날 1.09% 하락했으며 H&M의 주가는 4.92% 하락.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1% 오른 1.1320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0.2bp(1bp=0.01%포인트) 하락한 0.086%.
중국 마감, 전인대 효과와 무역협상 진전. 상하이 지수 1.04% 상승.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 기대에 강세.
상하이종합지수는 1.04% 오른 3021.75.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16% 하락(위안화 절상)한 6.7009위안으로 고시.
일본 마감, 엔화 약세 및 무역협상 기대감
中에서 날아온 '희소식'에 '동반 상승'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77% 오른 2만1450.85. 3일 만에 반등한 닛케이지수는 이날 장중 최대 1.10%까지 오르기도...
토픽스지수는 14.34포인트(0.90%) 높은 1,602.63.
두 지수 모두 상승 출발 후 상승폭을 유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한 때 2% 가까이 상승하며 일본 주식투자 구매의욕도 높아졌다"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외상투자법(외국인투자법)을 통과, 외국기업들이 중국 합작투자기업에 특허 기술을 이전토록 하는 요건을 없애고 불법적 정부 간섭으로부터 보호받는다는 내용.
마켓워치는 "중국이 미국협상가들을 달래기 위한 조치를 취하며 아시아 시장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조치는 미중 무역협상의 길을 부드럽게 터주기 위한 것으로 보이지만 효과가 충분할지는 확실치 않다"
전일 블룸버그 통신은 미중 무역협상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양국 무역 정상회담이 빨라야 4월에나 열릴 것으로 보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정상회담에 앞서 모든 합의를 완료한 뒤 국빈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함으로써 무역협정문에 서명하길 원하는 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정상회담 자리에서 협상 담판을 짓길 원하는 것으로....
엔/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전거래일 0.026엔(0.02%) 낮은 111.646 엔.
미국 증시 약세장 탈출... 빠른 속도로 전환.
30개월 걸리는 반전이 2~3달 만에 빠른 전환을 두고 설왕설래. 강세장 진입인가? 약세장 안에서의 진폭인가?
우리 시장은 절반의 회복... 코스닥은 회복 했지만 코스피는...ㅋ
테마를 중심으로 움직이던 종목들은 쉬어 갈 가능성.
옵션만기일을 보낸 후의 장세는 다시 수급들 재편된 후의 공세적 모습이 나올 것으로...
시장은 계절따라 이리 저리 휩쓸려 가는...
지표 우려들에 드리운 무게 보다 먼 미래의 기대를 앞당겨 반영하는 모습.
그래도 나는 큰 줄기 흐름으로만 대응.
펀드멘털이 받쳐주지 못하는 곳에서 놀 생각 없음.
금융주와 기술주는 관심 두는...
경기민감주도 오늘은 살아날 수 있다고 보는..
굿럭!!!
껍데기만 쓰고 알맹이는 없어 보이는 증시 흐름...
맥락을 따라가지 못하고 아전인수식 해석만 난무....
테마 없는 시장은 피시식 거리는...
다른 시장에 연동하지 못하는 이유들은 많지만 내부 에너지 부족이 가장 커 보인다.
외인 매도 장세에서는 힘 못쓰는 증시.
코스닥은 외인 매수에 양호한 상승...
주총 시즌이 시작되면서 올 해 실적 전망에 대한 시그널에 주목...
그러나 전망은 축소되는 분위기.
추가 상승이 버거운 구간에 진입 중...
종목별 대응과 순환 흐름 속에서 트레이딩만 진행,...
- 차익실현 매물에 장중 등락..운수장비·기계↑
- 시총 상위주 혼조..실적 둔화 삼성電·SK하이닉스 하락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코스피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따라 장중 보합권 등락을 이어갔으나, 중국 관광객 유입 증가에 따른 화장품, 면세점 업종의 종목장세가 이어지면서 매수세가 짙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외국인과 개인이 매도세를 보였지만, 기관이 매수규모를 확대하면서 상승장을 이끌었다.
코스피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과 브렉시트(Brexitㆍ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우려 완화 등에 힘입어 2180선 턱밑까지 오르며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대체로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1분기 실적 둔화 전망이 나온 대장주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하락했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38포인트(0.16%) 하락한 2179.49로 마감했다.
장 초반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 기대감이 반영되며 강보합으로 출발했지만, 기업실적 둔화 우려에도 주가가 오르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탓에 오전 한때 약보합으로 전환하기도 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전일 미국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데에 힘입어 상승했다"면서 "여기에 외국인이 선물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2000계약이 넘는 선물을 순매수한 점도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운수장비, 철강, 은행, 전기전자 업종이 상승을 주도했다. 실적이 감익되고 있는 가운데 주가 지수는 오르니까 시장에서는 차익욕구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면서 “국내 증시는 12개월 포워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87배 밖에 안 될 정도로 싸기 때문에 하락하기 보다는 관망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중국인 관광객 유입과 관련해 면세점 매출이 급증하면서 화장품 등 관련 종목들이 올랐다”면서 “앞으로도 이같은 종목장세가 주초에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20일 예정된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에 따라 국내 관련 업계 주가도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급주체별는 기관이 2257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460억원 순매도했고, 개인도 1868억원어치를 내다팔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은 353억원 순매수, 비차익은 262억원 순매도해 91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 기계, 유통업, 증권,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등 순으로 올랐다. 전기가스업이 2%대 하락률을 기록했고, 종이·목재, 전기·전자, 철강및금속, 의약품 순으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중에서는 현대차(005380), LG생활건강(051900), 네이버(035420), 현대모비스(012330), SK(034730) 등이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LG화학(051910), 셀트리온(068270), 포스코(00549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등이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2억4916만3000주, 거래대금은 3조9598억5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17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299개 종목이 하락했다. 82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시황종합]코스피, 3.38포인트 오른 2179.49 마감…코스닥, 4.77포인트 올라 753.13 기록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코스피 지수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기관이 순매수세 속 2180선 회복을 목전에 뒀다.
오전 중 2183선을 터치했던 코스피 지수는 이후 상승폭을 줄여 2180선 아래에서 마감했다.
◇기관이 밀어올린 코스피, 2180선 회복 눈앞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38포인트(0.16%) 오른 2179.49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69억원, 460억원 어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기관이 2258억원 어치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방어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353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 26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 전체적으로 9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지수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106계약 순매도에 나선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756계약, 2118계약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했다. 운송장비, 기계, 유통, 증권, 비금속광물업종이 1%대 상승헸다. 전기가스업은 2%대 크게 하락했고 종이목재, 전기전자, 철강금속, 의약품도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13%, 0.44% 하락했고, LG화학, POSCO는 1%대 하락했다. 한국전력은 2.68% 떨어졌다. 현대차는 대형 SUV 신차인 '팰리세이드' 인기에 생산 목표를 상향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2.48% 올랐고 현대모비스도 덩달아 2.90% 상승했다.
이날 화장품주가 중국인 단체 관광객 회복 기대감에 상승했다. LG생활건강은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면서 2.65% 올라 장을 마쳤다. 코스맥스,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등이 4~5%대 상승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517개는 상승했다. 하한가 없이 299개 종목은 하락했다.
◇코스닥, 750선 회복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 순매수세가 이어지면서 4.77포인트(0.64%) 상승한 753.13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홀로 560억원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올리면서 하루만에 반등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3억원, 181억원 어치 매도했다.
상승한 업종이 많았다. 오락문화, 음식료담배, 출판매체복제 등이 2% 넘게 올랐다. 정보기기, 소프트웨어, 금융, 디지털콘텐츠 등도 1%대 상승했다. 반면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는 1%대 하락했고 비금속, 운송장비부품 등은 약보합세를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이 강보합세를 기록했고 메디톡스는 1%대 상승했다. 스튜디오드래곤도 2%대 올랐다. 반면 바이로메드, 포스코켐텍, 에이치엘비는 2%대 약세를 기록했다. CJ ENM, 코오롱티슈진도 1%대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중국발 돼지콜레라 나비효과에 양돈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순수 양돈업체라는 평가를 받은 우리손에프앤지가 11.50% 급등했고, 우리손에프앤지를 계열사로 둔 이지바이오도 3%대 상승했다. 팜스토리도 5%대 강세를 나타냈다.
캡슐 내시경 개발 소식에 인트로메딕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해 59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캡슐내시경은 기존 내시경 사용 발생했던 구역질이나 복부팽만감을 없앨 수 있어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801개가 상승했다. 1개 하한가 종목을 비롯해 401개는 내렸다. 85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2원 내린 1132.1원에 마감했다.
코스피 200지수선물은 보합인 280.75에 거래를 마쳤다.
첫댓글 초반 움직임은 기술주 강세가 약해...
삼성전자 약세에 머물면서 지수에 부담.
LG 전자는 오늘도 추세 만드는 강세...
초반 움직임이 둔화되다가 다시 힘을 내는...
양시장 개인 차익물 쏟아내는 중....
음.... 예상과는 좀 다르게 업종은 흐른다.
약세 전환....
외인 매도 현선물... 코스닥만 매수로....ㅋ
가관은 양시장 매수로
일중 바닥 두들기는 흐름 마치고 고개드는...
비차익 깊게 고개 숙이는.. 차익과 반대...
비차익이 보태지 못하는 시장은 힘이 약해...
원/달러 4.1원 하락... 원화 강세 모드 크게 나오는..
5.2원 하락
불법 주식거래 및 투자유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씨의 부모가 살해된 채 발견....
에혀....
운동이나 나가자....
추세 하락....
지속적으로 상승 고개 두들겨 맞는 중...
프로그램 눌림은 지속... 비차익 우세로 굳어가는
코스닥 3시 구간 개인 매도에 푹 꺼졌다 힘내는 중
외인 방향성 움직인 영향이 푹 거짐을 만든 것도 ...
외인 매도 1천억 이상....
중국 1% 대 상승인데...ㅋ
원화 강세 급하게 나오는데....
업종 흐름은 완전히 내 예상을 빗겻가는...
금융주 빼고...
기관, 외인 호조에 증권주는 강세...
우리와는 정 반대의 아시아 시장 흐름...
수급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뭔가가 있어....ㅋ
초반 강세를 보이길래 정리하고 쉬겠다고 한 종목들 주르륵 흘러내려 나를 꼬시는 중...
들어가 말어?
결국 들어가 물량 다시 충전...
막판 외인 매도 줄여 나가는..
비차익으로 들어 온 모습
동시호가
동시호가
윽... 중국은 오후장 강하게 치고 올라가는 중... 배아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