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경제성장, 아시아 개발은행도 예상을 하부수정
아시아 개발은행(ADB)의 태국 주재 사무소는 ADB가 올해 태국 경제성장 전망을 4.9%에서 3.8%로 하부수정했다는 것을 밝혔다.
이것은 올해 상반기 경제성장이 당초의 예상을 밑돌았고, 또한 수출의 침체가 심각해져 올해의 신장룰이 불과2% 정도에 머무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며, 또한 내년 태국 경제 성장에 대해 ADB가 “대형 수리 계획을 위해 3500억 바트의 예산이 집행되게 되어 있는 것으로 4.9%는 가능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태국 재무부 장관, 인터뷰 중에 “중앙은행의 정책 금리는 너무 높다”
10월3일 태국의 낃띠랃 재무부 장관은 10월3일 태국 중앙은행의 정책 금리가 너무 높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태국 재무부에서 인터뷰에서는 “정책 금리가 여전히 너무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나는 금리를 인하해 주길 바래서 하는 것은 아니다. 태국 중앙은행의 금융정책 위원회의 독립성은 매우 높아 나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롭부리댐 방류, 하류에서 홍수 피해가 확대
방콕에서 북쪽으로 약 140킬로 떨어진 곳에 있는 빠싹촌씯댐(Pa Sak Jolasid Dam)은 상류에서 흘러드는 물의 증가에 따라 방류를 늘릴 필요가 있어, 하류인 아유타야와 싸라부리도에서 홍수가 악화되거나 새롭게 홍수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댐(롭브리도)의 방류량은 10월2일 시점으로 매초 약 466입방미터가 되고 있지만, 이것을 600입방미터 정도로 확대 하지 않을 수 없어, 싸라부리나 아유타야에서는 하천의 수위가 30~50센티 상승할 전망이라고 한다.
아유타야도 방재 사무소에 따르면, 이 도에서는 8개군이 홍수에 휩쓸리고 있어, 이재민은 10만명을 넘는다고 한다.
방콕의 호텔 객실 가동률 75%로 상승
미국 부동산 중개 대기업 CB리처드 앨리스에 따르면, 방콕의 호텔의 객실 가동률은 2011년 초의 55%에서 현재는 현재는75%로 상승했다고 한다.
또한 숙박 요금은 이 기간 동안 5~10% 상승해서 1실당 수입은 25~30% 증가했다고 한다.
중국의 경제 성장률, 올해 7.6%의 예측, “보다 건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아시아 개발은행(ADB)은 2일 태국 수도 방콕에서 ‘2013년 아시아 발전 전망’ 수정판을 발표했다.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경제 성장률은 올해가 지난해의 6.1%보다 낮은 6.0%라고 예측했으며, 내년은 6.2%에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중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예측은 7.6%라고 중국 인민일보가 전했다.
ADB에서는 중국 경제가 과거와 같은 수출과 투자라는 정상 스타일에 대해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을 중시하게 되었다고 지적하며, 올해 경제 성장률이 7.6%가 될 거라고 예측하며 “온화한 성장은 중국 경제가 보다 건전하게 지속 가능하게 되는 것을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또한 ADB의 에코노미스트는 "중국은 동남아시아 국가연합(아세안) 최대의 무역 상대 중 하나다. 중국은 아세안 국가로부터 중간 제품을 대량으로 수입해 가공을 거쳐 세계의 주요 경제체에 수출하고 있다. 중국과 아세안과의 상호 보완성은 강해 윈윈의 관계의 모범이다"고 말했다.
중국 여행 요금 최대 2배 인상, '쇼핑 강요 금지'라는 새로운 법규제 때문에
여행사가 여행객에 대해 쇼핑을 강요하는 것 등을 금지한 '여행법'이 10월1일부터 시행된 가운데, 이 새로운 법규제을 이유로 국경절(国慶節, 중국의 건국 기념일) 연휴 중의 여행 상품의 가격 인상하는 움직임이 각 여행사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
인기 해외여행의 가격 인상폭은 최대 100%를 압박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중국 정부계 미디어가 보도했다.
요금의 개정에 대해 여행사들은 "새로운 법규제에 포함된 '쇼핑 강요 금지 조항'이 최대 요인이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규정에서는 관광객에게 쇼핑을 강요하거나 구입 점포를 지정하거나 하는 행위가 금지되었다. 이 때문에 여행 회사는 잡화점이나 관광 명소에서 지금까지 얻을 수 있었던 '사례금' 수입이 없어지게 된다고 한다.
또한 만일 새로운 법규제를 위반하면 여행사에게 3만~30만 위안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명기되어 있으며, 게다가 위반 정도가 심각한 경우에는 경영 라이센스도 회수한다고 한다.
중국 여객의 주요한 출발지인 상하이에서는 시내에 많은 여행 회사가 인기의 해외 여행지인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여행 요금을 1만 위안을 압박하는 수준에까지 가격 인상했으며, 상하이 시내의 시민은 "태국 6일 여행이 지난해 국경절 연휴에는 5000위안이었던 것이 올해는 9000위안으로 90% 가깝게 가격이 올랐다"고 말했다.
태국 남부에서 전 촌장 등 3명을 향해 자동소총 난사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2일 오전 영시경 태국 남부 끄라비 도내의 천연 고무 재배 연수 시설에서 발포 사건이 발생해, 전 촌장이자 경비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남성(52) 등 태국인 남성 3명이 전신에 수십발의 총격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남자 몇 명이서 픽업트럭을 타고 나타나 자동소총을 난사하고 차로 현장에서 도주했다.
경찰은 전 촌장이 경영하고 있는 경비 회사가 연수 시설 경비를 수탁한 바로 직후에 발생한 사건이라 사업상의 경쟁상대가 살인 청부업자를 고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태국 최 남부에서 폭탄으로 트럭이 대파되고 군인 4명이 사망
2일 아침 태국 최 남부 야라 도내의 비포장도로를 달리고 있던 태국군 픽업트럭이 노면 아래에 설치되어 있던 폭탄의 폭발로 대파되면서 트럭에 타고 있던 군인 4명(51, 29, 29, 22)이 사망하고 근처에 있던 주민 3명(40, 12, 5)이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태국에서 분리 독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말레이계 이슬람 무장 세력의 범행으로 보이고 있다.
태국 최 남부에서는 말레이어 방언을 사용하는 이슬람교도가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태국어를 사용하고 불교도가 중심인 태국서는 이질적인 지역이 되고 있다. 탁씬 정권이 발족된 2001년부터, 말레이계 이슬람 무장 세력에 의한 테러가 격화되어 지금까지 무장 세력측의 테러와 태국 치안 당국에 의한 탄압으로 약 6000명이 사망했다.
또한 9월27일에는 나라티왓도에서 경찰 차량이 매설된 폭탄 폭발에 의해 경찰 4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같은날 나라티왓 도내의 다른 장소에서도 경찰과 약 20명의 무장 그룹 사이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현장을 우연히 지나던 사람이 유탄에 맞아 사망하고 경찰 3명도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편, 태국 정부는 올해 3월부터 무장 세력 중에 하나인 'BRN(빧따니 말레이 민족 혁명 전선)와 평화 교섭을 진행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성과는 나오지 않고 있다.
테러가 반발하고 있는 최 남부, BRN의 평화 교섭 수장이 바뀔 예정
태국 최 남부에서 이슬람 과격파의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치안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 '빧따니 말레이 민족 해방 전선(BRN)'에서 평화교섭 수장의 변경 움직임이 보여, 앞으로의 교섭 행방이 주목되고 있다.
10월3일 국가 치안 위원회(NSC)의 파라돈 사무국장은 태국 당국과 무장 세력 '빧따니 말레이 민족 해방 전선'이 진행하고 있는 평화 교섭에 대해 "빧따니 말레이 민족 해방 전선 교섭 팀의 톱을 교대시킬 전망이다"는 보도를 사실상 긍정했다.
또한 정부 관계자는 "현재 교섭팀의 최고 책임자 핫산을 대신해 동씨의 측근이 새로운 톱으로 선택되었으며, 이것은 '빧따니 말레이 민족 해방 전선'이 이전의 평화교섭을 중요시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교섭을 거부한다고 하는 사태도 생각할 수 있다"며 염려를 나타냈다.
한편, 핫산 보다 높은 사람이 교섭팀의 최고 책임자로 기용되거나 팀에 학자 등이 새롭게 추가된다면 '빧따니 말레이 민족 해방 전선'과의 교섭을 기대하며 대화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동 20명 이상에게 약물을 먹이고 성폭행을 가한 용의자를 치앙마이에서 체포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2일 치앙마이 도경은 아동에 대한 성적 폭행 용의로 태국인 남성(55)을 체포하고 치앙마이 도내에 있는 남성의 자택에서 용의자가 남녀 아동 20명 이상에게 성폭행을 가한 비디오 영상과 학교 남녀 교복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피해자 중에는 5세 때부터 용의자 남성에게 양육되어 온 여자 아이(9)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용의자는 궁핍한 산악 민족 가정에서 학교에 다니게 해주겠다는 등으로 아이를 데려다가 수면제를 먹여 의식을 잃게 한 후에 성폭행을 가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홍수 피해가 확대, 차창싸오에서 제방이 무너져
10월3일 방콕 동쪽에 있는 차창싸오도의 주요 하천인 방파콩강이 범람해 강가에 있는 취락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침수가 발생한 곳은 심각한 홍수에 휩쓸린 쁘라찐부리도 카빈부리 등이며, 대량의 물이 차창싸오강에서 흘러들은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태국 방재국에 따르면, 저기압 등이 가져온 호우로 인한 이번 수해는 차창싸오를 포함해 24개도에서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 기상국에서는 5일까지 차창싸오도, 쁘라찐부리도, 방콕 등에서 새로운 호우가 예상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국왕에게 개헌안 제출로 정부가 왕실과 조정 중
반탁씬 진영이 반대하고 있는 정부 지지의 '헌법개정안'에 대해 10월3일 암폰 장관은 "국왕에게 승인을 위해 현재 왕실측과 조정중이며 개헌안은 아직 제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지 신문 보도에 따르면, 태국 법률에는 "의회에서 승인된 뒤 20일 이내에 수상이 국왕에게 제출하며, 국왕이 제출한 날짜로부터 90일 이내에 승인을 하면 시행되게 되지만, 어떠한 이유로 국왕의 승인을 얻지 못했을 경우에는 상하 양원 승인으로 발효된다"고 정해져 있다고 한다.
하지만, 개헌안이 위헌이하고 하는 호소를 헌법재판소가 수리한 것으로 인해 개헌안이 무효로 여겨질 가능성이 나오고 있으며, 그럴 경우 "국왕에게 위법 법안의 승인을 요구한 것으로 잉락 수상이 죄를 추궁받을 수 있다"는 지적도 있어, 정부는 승인의 청구에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거칠어지고 있는 태국 '축구 리그', 심판이 총격을 당해 부상
10월3일 방콕에 인접한 논타부리도에서 타이 프리미어 리그(TPL)의 심판이 조깅 중에 누군가로부터 총격을 받아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경찰은 최근 시합에서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가진 사람의 범행이라는 견해가 유력이라고 한다.
비치 축구 분야에서 유명한 이 심판은 지난번 TPL 시합으로 분명한 미스를 몇 번인가 범한 것으로 1년 반의 근신처분을 받게 되었으며, 이 미스에 화난 축구팬이 심판에게 총격을 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덧붙여 TPL의 심판이 총격을 당해 부상한 사건은 올해 들어 두번째이다.
마카오의 9월 카지노 수입은 290억 파타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 증가
마카오 특별 행정구 도박 감찰 협조국은 올해 9월의 카지노 매상고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1.4% 증가한 289억6300만 파타카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지난달에 비해서는 5.8% 하락했지만, 1~9월 누계에서는 16.7% 증가한 2606억3200만 파타카로 부풀어 올랐다.
마카오 정부가 2013년 현금 배포, 영주권자 1인당 8000 파타카
10월3일 마카오 정부는 '영구성 거주민'에 대해 1인당 현금 8000 파타카를 지급했다고 발표했다. '비영구 거주민'에게는 4800 파타카를 나눠주었다.
대상은 약 57만명의 영구성 주민과 약 6만8000명의 비영구 주민이며, 재정 부담 총액은 48억8517만 파타카에 달한다.
또한 이것과는 별도로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로금을 1인당 6600 파타카씩 지불했다.
'영구성 거주민'이란 마카오 특별 행정구에 거주하고 있는 마카오 시민 ID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가리키며, 마카오 정부는 경제 발전에 의한 혜택을 분배하기 위해서 2008년부터 현금 배포 계획을 시작했으며, 그 후도 재정 사정이나 인플레율의 동향을 판별하면서 매년 현금을 계속 지급하고 있다.
현금 배포액수의 추이는 2008년에 영구성 주민이 5000 파타카(비영구 주민 3000 파타카), 2009년에 6000 파타카(비영구 주민 3600 파타카), 2010년에 6000 파타카(비영구 주민 3600 파타카), 2011년에 4000 파타카(비영구 주민 2400 파타카), 2012년에 7000 파타카(비영구 주민 4200 파타카)였으며, 지급 총액은 2008년이 25억4529만 파타카, 2009년이 31억2525만 파타카, 2010년이 32억6076만 파타카, 2012년이 22억4962만 파타카, 2013년이 40억3887만 파타카가 되고 있다.
태국-미얀마 국경 지대의 교사 육성을 위해 일본 정부가 무상 원조
태국과 미얀마 국경 지대에 있는 빈곤 마을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를 육성을 위한 시설에 일본 정부가 182만 바트를 무상으로 원조한다.
이 시설을 운영할 비정부 조직(NGO)은 '약자를 위한 능력개발 프로젝트 그룹'이며, 태국과 미얀마 국경 지대의 빈곤 마을에는 교사가 부족하고 수업의 질에도 문제가 되고 있어, 새롭게 개설하는 시설에서는 육성 대상자에게 기초 교육이나 영어, 컴퓨터 등의 교육 스킬을 몸에 익히게 할 예정이다.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9벅....ㅎㅎㅎㅎ
잘 봤습니다 ^^
남부... 협상으로 해결될 기미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