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17일까지 신안, 목포, 해남, 강진 여행 다녀왔습니다.
다산초당(茶山草堂)
다산초당 건물은 원래 목조 초가였으나 1936년에 노후로 인해 붕괴되어 없어졌던 것을 1957년 강진 다산유적보존회에서 그자리에 목조 와가로 중건하였고 현판에 판각된 ‘다산초당’이란 글씨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친필을 집자해서 모각한 것이다. 다산 정약용 선생(1762~1836)은 진주목사를 지낸 정재원의 넷째 아들로 태어나 28세에 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관검열, 병조참지. 형조참의 등을 지냈으며 1801년 신유사옥으로 경상도 장기로 유배되었다가 황사영 백서사건으로 다시 강진으로 유배되었다. 혜장스님과 다산 정약용이 만나기 위해 걸었던 길을 따라 걷습니다. 우연찮은 해우에 갖은 시름 다 잊다가 헤어지면 마음 아파 그저 생각뿐인데, 때마침 들녘 절간 찾아 껄껄대는 웃음 속에 불법을 묻는다. < 혜장스님이 다산 정약용에게 보냈던 편지 중에서 >
(강진군청 홈피에서 옮김)
첫댓글 좋은곳다녀오셨군요
답글 감사합니다.
즐거운여행하시고 즐겁게 사는게 최고죠
이번주도 홧팅입니다^^♡
직장 다닐 땐 전국 마라톤대회 투어 부지런히 뛰어다녔지요.
최근 여행을 다니지 못했네요.
호남쪽에 다녀오셨네요.
잘 하셨습니다.
섬을 끼고 있는 여행은 지겹지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