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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맞벌이 부부의삶 결혼식 폐백 생략하신 분 있으세요???
*스푸트니크* 추천 0 조회 1,743 07.03.22 18:16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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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3.22 18:19

    첫댓글 폐백실에서 절은 했구요...폐백음식 25만원,,절값도 그정도 받고...대신 신행다녀와서 이바지 생략했네요..

  • 07.03.22 18:38

    저도 폐백 생략, 결혼식 끝나고 시댁(가까와서) 가서 어른들에게 그냥 큰 절만 했습니다. 물론 신혼여행을 다음 날 가서 시간이 여유가 있었습니다. 시부모님이 술도 안하시고 이해하셔서 생략했고요. 결혼식 장소도 폐백실이 마땅하지 않아서요. 그리고 솔직히 기분나빠요. 왜 시댁만 절 받나요?

  • 07.03.22 18:42

    저요.폐백 자체를 안했네요... ㅋㅋ 글구 보니 저는 예단(?) 이런것도 안했어요. 그런거 안해도 그닥 아쉽거나 그렇지 않네요. 실속있게 했다는 생각도 들구요. 남자집에 돈 보내는거, 역으로 몇프로 오는거... 그런거 저는 없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리. 시댁부모님이 집사주셔야 한다는 생각같은거, 무슨 셋 ( 패물) 받아야 한다는것도 물론 생각에도 없었구요. 그냥 둘이 이쁜 반지 하나씩 해서 시작하는 것도 의미 있어요. 결혼기념때마다 와프위해 가방 하나씩 사주느라 울신랑만 힘에 부치는듯 싶네요... 저는 그런거 아무렇지도 않은데 신랑은 아직까지도 두고두고 미안한가 봐요. 실속있는 결혼되시길 바래요.

  • 작성자 07.03.23 13:17

    저랑 결혼식에 대한 생각이 완전 일치하시네요..저도 반지 걍 일반반지 살꺼예요..모아놓은돈 많진않지만 양쪽어른들께 일절 도움 안받을 생각입니다..

  • 07.03.22 19:19

    저도 윗분처럼 폐백자체를 안했어요. 예단도 시부모님이랑 울남편 누나, 형한테만 현금으로 했구요. 남편이 중간에서 거의 모든걸 생략해주다시피 해서 결혼, 혼수 비용도 별루 안들었어요. 제가 제 친구 폐백할때 옆에서 봤더니 절 너무 많이 해서 가뜩이나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아무것도 못먹은 신부 엄청 힘들던데 안하길 정말 잘했다 싶어요. 예물도 저혼자 받고 한복도 저만하고,, 울신랑한테는 양복만 한번 맞춰줬네요. 울 남편이 돈최대한 안쓰게 중간에서 엄청 노력했던거 같고 또 울시댁 분위기도 워낙 실속위주라...

  • 가난한 사람 아니고서는 다 할껄요??

  • 07.03.23 11:46

    그건 아닌 듯. 제 동생 의사, 올케 의사..의사끼리 결혼하지만 폐백 생략합니다.

  • 07.03.22 22:12

    폐백하는 것도 잼있어요. 절할때마다 돈봉투 주시니 힘든지 모르겠던데요^^

  • 07.03.22 23:12

    저요..저흰 신랑쪽이 친지가 많지 않은데다 아주버님보다 먼저 결혼한 역혼이라 시부모님께서 하지 말자고 하셨어요..폐백음식 안 하는 대신 절값도 기대 안했는데 작은 아버님께서 용돈하라고 현금 조금 주시더라구요 ^^

  • 07.03.22 23:14

    저는 폐백 안한 사람 주위에 없던데.. 안하시면 아마 어른들이 더 섭섭해 하시지 않을까요...

  • 07.03.22 23:51

    저도 폐백 안했구요..대신 모두들 잘 차려입은김에 남편쪽 부인쪽 따로 가족사진 찍었어요..^^ 대신 폐백 빼고는 다했네요..^^;; 이바지며 기타 등등 몽땅...울 친정부모님들도 남동생 결혼때 폐백 생략한다고 하시네요..^^

  • 07.03.22 23:53

    엄마 아빠가 폐백 음식에 유난히 신경쓰셔서 좋은걸로 했거든요. 근데 다들 이쁘다고 하고 맛도 있어서 기분 좋았어여. 그리고 절값 주시는거 다 모으면 정말 신행갈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예단 했으니 절값 받아도 많이 죄송스럽지는 않구요. ^^

  • 07.03.23 02:12

    폐백한다고 돈드는건 없어요~폐백음식도 비싸지 않구요(20만원전후)...오히려 신랑신부한테는 좋던걸요~~폐백할때 절값을 받으니~~ㅋㅋ....저희는 친정식구들까지 다 절을해서 절값만 무려 200만원이 넘게 받았네요~

  • 작성자 07.03.23 09:22

    경제적 상황 상관없이 소신껏 폐백생략하신분들이 의외로 많으시군요..전 어차피 예단, 패물 이런거 다 생략할 예정이라(안주고 안받기^^) 폐백 제껴도 될것같네요..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 07.03.23 09:29

    그래도 폐백은 시댁에 인사를 드리는 개념이기 때문에 시댁어르신들이 먼저 하지 말자고 하시면 모를까 며느리감 또는 아들이 직접 하지 말자고 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 어르신들은 예단, 패물 다 생략한다고 폐백도 생략해도 된다고 생각하지 않으실 수 있구요.

  • 작성자 07.03.23 10:10

    시댁은 솔직히 제가 신경안써요..^^;; 돈없는 아들 델꾸 살아주는게 어딘데..전세집도 제가 마련하는터라..폐백대신 국악하는 남친 패거리들 몇몇 불러서 풍악이나 울릴까 생각중입니다..돈안되는 재주 이럴때나 써먹어야죠..-.-

  • 07.03.23 11:28

    폐백을 하느냐 안하는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듯합니다. 시부모님부터 시작해서 시댁식구는 사돈에 팔촌까지 절 다받고, 심지어 신랑 위에 형제들하고도 인사 먼저한 다음에야 제일 마지막에 친정부모님 차례지요. 그러니 시간이 없어서 친정쪽은 부모님께만 절하고 끝내는 경우 많습니다. 제 같은 경우는 친정쪽 친척분들께도 고마움의 표시를 하고 싶었는데, 특히 시간이 없어 저희 외할머니께 절 못드린게 참 한스럽더군요

  • 07.03.24 03:33

    요새는 폐백 신부측도 할거냐고 마니 물어보던데요..그래서 제 친구중에는 신부측도 따로 하더라구요......제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이 많진 않지만...시댁 부모님 안계신친구 빼고는 다 하던데요...그때아님 신랑쪽 친척들 얼굴 볼 기회도 거의 없잖아요...절값 받아서 신행비에 보탬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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