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3기 신도시 취소? "비리 심각하면 그럴 수도" 기사입력 2021.03.09. 오전 11:12 기사원문 스크랩 본문듣기 설정
화나요 좋아요 좋아요 평가하기531 댓글437 요약봇 글자 크기 변경하기 인쇄하기 보내기 "변창흠, 비리 연루됐거나 인지했다면 책임 물어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면담을 위해 3월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로 향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논란과 관련, 3기 신도시 지정을 취소하자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정부 여당 차원에서 검토한 것은 없지만 심각하다면 그럴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홍 의장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조사 결과를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고 전제한 뒤 이같이 언급했다.
홍 의장은 "1·2차 조사에서 비리가 광범위하다고 나오면 그런 가능성도 검토해야겠지만, 이번 조사로 어느 정도 걸러냈다고 판단하면 신도시 개발 문제를 늦출 필요는 없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경질론에 대해선 "그 자리(LH 사장)에 있었다는 것만으로 해임해야 하느냐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의문"이라면서도 "비리에 연루됐거나, 인지했는데도 봐줬다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의장은 "과거 사장 경험도 있고 기관의 성격도 잘 알기 때문에 이번 사건을 엄정히 조사해 처리할 책임과 권한을 주는 것이 어떨까 한다"면서도 "비리 묵인이나 방조 정도의 연관성이 있다면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찰, 'LH 투기 의혹' 본사 등 압수수색 (광명=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9일 오전 경기 광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사업본부 모습. 이날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LH임직원 신도시 투기 의혹' 수사와 관련해 LH 본사와 과천의왕사업본부, 광명시흥사업본부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2021.3.9 yatoya@yna.co.kr |
첫댓글 이정도면 취소해야지..
취소히고 세종도 파고, 엘시티도 파고...
말이라고 하나. 그냥 지금 바로 취소하고 전수조사해야지. 기대하나도 안됨.
걍 다 취소해라 2.4부동산 정책진행 개소리 작작하고 다 취소시키고 나치처럼 잡아내야한다 시간에 상관없이
취소
취소하고 그린벨트로~
당연히
은행이다 올라가는데 신나게 내봐라
최소해도 공급차질 생겨서 문제일거라 봄
22222 신도시가 취소되면 더 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음. 집 값이 더 오를 거임. 취소 할거면 동시에 다른 곳 선정해야 함
취소하는게 정의 실현 하는 것....
이번에 첫사례로 취소까지 해서 압박 넣었으면 합니다!
취소안하고 밀어붙히다간 역풍맞는
처벌규정도 없는데 취소하고 나머지도 전수조사 하자..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곳 찾아서 선정해..후보지는 여러곳 있었을것 아니냐..
당장취소하자
현행법상 처벌이 안되면 취소라도 해야죠
다 취서하고 쓰레기들 골라서 버려야지 ㅅㅂ것들 진짜
취소해라
지킬수 있는 말만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