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직샘들께 지혜를 좀 얻고 싶습니다.
딸아이가 학교생활을 무척이나 열심히 하는 아이입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지만 학교 봉사, 선생님들께서 시키는 일들 넘 좋아하며 주말까지 나가서 할 정도로 열정적인 학생이에요.
참고로 여긴 작은 도시입니다. 시골은 아니구요
이과계열을 좋아하는 아이이구 과학탐구대회를 2년연속 나갔어요.
첫해에는 선생님께서 아이에게 준 양식이 전년도껄 주셔서 이미 서류심사에서 탈락했고
작년에는 도대회1등, 전국대회 입상까지 했어요~
그리고 올해는 집 가까운곳으로 전학을 왔고 (새학교)
과학시간에 갑자기 작년 이맘때 대회 접수 했던게 생각나 과학 선생님께 여쭤보니
" 여기 애들도 많지 않고 곧 중간고사도 있어서 공문 왔지만 구지 안알렸다" 라고 하시더래요.
그래도 아이는 그제서야 샘께 공문받고는 좋아서 다른친구 1명을 더 구해서 (이게 꼭 2인1조)
같은 조로 대회 참석하겠다고 하니 그 친구에게 중간고사가 코 앞이고 생기부 올라가는것도 아닌데 등등등
부정적인 말씀을 하시니 그 친구는 그럼 안하겠다고 했다고 해요.
새학교라 학생도 많지 않아
더 구하기가 어려운가봐요~
그런데 전 선생님이 첨부터 대회가 있다는걸 알렺지 않은것부터 하겠다고 조를 이루어 갔는데도 그렇게 말씀 하시는것도..
그렇구 또 우리 딸에게 탐탁치 않게 대하는게 (대회 나가는것에 대해) 좀 서운하고 솔직히 화도 납니다.
제가 예민한건가요?
솔직히 작년의 경우 젊은샘이셨고 아이들이 대회나가서 잘해주니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여러분 덕에 제가 제꿈에(장학사) 한발짝 더 다가가고 있어요" 하며 음료수 하나 사주신게 그렇게 좋았대요.
근데 지금샘은 저처럼 연세도 좀 있으시고... 의욕이 없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사실..
이럴땐 그냥 참는게 맞을까요?
아님 낼까지 접수 마감이나 과학샘께 왜 안내 해주지 않으셔서 이렇게 늦게 알게되고 결국 접수도 어렵게 된건지 말이라도 해볼까요
아님 담임샘께...
속상해도 우리 딸에게 불이익 갈수 있으니 참는게 능사 일까요
하... 정말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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