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륀지농장(클리앙)
2023-10-21 10:48:41
올해 자급제 단말 이용률 25% 돌파…'LTE요금제' 덕분가계 통신비 경감 요구↑…5G 요금제 인하 경쟁 본격화
SK텔레콤이 이통3사 중 가장 먼저 5G 단말에도 LTE 요금제를 허용할 전망이다. 그간 통신 이용자가 자급제폰이 아닌 이통사향 5G단말기를 구입할 경우 5G요금제로만 가입해야 하는 조건이 있었다.
통신사 입장에서는 가입자당평균 매출(ARPU)이 높은 5G 가입자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지만 값비싼 통신료 부담에 5G가입자가 알뜰폰 등으로 이탈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현재 알뜰폰을 이용하는 가입자의 90%는 자급제 단말을 사용하고 있다.
통신업계 1위인 SKT가 LTE요금제를 5G단말에도 허용하면서 KT와 LG유플러스도 이같은 행보를 따를지 주목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SKT)은 기존의 5G 단말 이용자들이 LTE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는 안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와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해 이용자 통신약관 등 세부사항을 검토 중으로 빠르면 11월에 해당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해 SKT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시장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아직 확정돼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간 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제조사 등을 통해 구입한 자급제폰은 5G 단말 구매 시 LTE 요금제 이용이 가능했다. 반면 통신사와 통신 대리점을 통해 구입한 통신사향 5G단말기는 까다로운
(후략)
출처 :http://www.dailyimpac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292
수습연금술사
@masquerade님 아마 요금 무제한경쟁으로 다른 업체를 고사시키고 독점기업이되는걸 막기 위한거긴 합니다. 현재 요금 무한경쟁제한으로 잃는 소비자 이익보다 미래에 하나의 기업이 독점체제가된 이후의 시장상황에서 잃어버리는 소비자이익이 더 크기때문에 통제한다는 의도이긴할껍니다. 일종의 최저임금도 비슷한 경우일꺼구요
첫댓글 댓글 중---
zerosoo
지들이 뭔데 선심쓰듯 허가하고 말고 인지 참… 웃기는 짬뽕SKTㄹ입니다
masquerade
@zerosoo님
SKT 요금제는 정부 규제 받습니다.
정부는 무슨 생각으로 규제하는지는 업계 사람이 아니라 모르겠습니다만. 요금 인하를 목표로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