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도보(5월19일)-수락산(수락산역- 당고개)

[록키]

<오늘의 시>

매일의 다짐

사랑과 용서는

어쩌다 마음 내키면 하는

그런것이 아니야

아침에 눈을 뜨고

저녁에 눈을 감을때까지

하루의 모든 순간에

사랑이 필요하고

용서가 필요하고

화해가 필요하다

그래서

순간마다

깨어있지 않으면

큰일 나는데

그것이

너와내가 살아가는

인생인거야, 알았지?

나도 다시 알았어

이   해   인

찌프린 날씨에, 그래도 비는 오지 않을줄 알았다.

오랜만의 수락산행에 기대가 컸기 때문일까?

기상청 예보에도 강우확률은 30%에 불과 했으니까.

오늘의 동지들은 모두 11명. 숫자도 좋다.(男7, 女4)

그중 새로 나오신 분이 3분이나.

송이님의 자상하고 정확한 리드로 등반 시작.

영원암(庵)에 이르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잠시 쉬면서 배낭을 좀 줄이고 다시 출발.

1시10분경(?)  빗방울이 간간이 떨어지는 중에 점심식사를 즐기고(?)

당고개 방향으로 하산하기 시작.

날씨 덕에 더운줄 모르고 하산완료.

송이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딱뿌리님은 다른일로 힘드셨지요? 고맙습니다.

오늘 같이 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검은둥이]

오늘은 신록이 더욱 푸르러 보입니다. 여군 (?)도 한분 계시고 11명의 소수정예부대가 수락산을 누비셨군요.같이 하지못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해인 수녀님의글은 언제 읽어도 마음에 와 닿습니다.
소개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즐거운 하루가 되셨지요?

[송 이]

네~~~ 딱 일레븐 넘 좋았답니다
특히 산행인지라 늘 염려 많이 한답니다
검은둥이님이 안계셔 좀 염려 스럽긴했지만
해발 540 도솔봉까지 잘올라가 숲을 헤메며 하산길
푸르름을 안고 계곡 잘내려와 뒤풀 장소역시 숲속에서 피톤치든
남무한 장소에서 럭셔리 민물장어 ㅋㅋㅋ뒤풀 환상 이였습니다 검은둥이님 안계셔 넘 아쉬움만 남았지요 ㅋㅋ
검은둥이님!
담달 3 째주 화요일에 후미대장 기약합니다 ㅋㅋㅋ^^*

[검은둥이]

6월3주화요일이라 다행입니다. 제가 4주차는 장기도보에 나가거든요.
6월에는 삼남길 전라북도 구간을 갑니다.
3주 회요일 기대합니다

[송 이]

네~~~ 감사합니다 멋진 공지로 기다리겠습니다 ...^^*

[록키]

인원이 단출했지만 그래도 후미대장이 안계셔서 서운했어요.
다음 기회에는 같이 하시지요.

[미지]

초록은 안보이고 진행자이신 송이님 포스만 느껴집니다.ㅎ 언제봐도 힘이 있고 멋지십니다.

[송 이]

미지님 하이!
방문댓글 감사합니다
함께였으면 좋았을텐데 ㅋㅋㅋ
수락산은 언제나 다양한코스 정말 매력 덩어리이지요 ㅋㅋㅋ
담기회에 함께이길 바랍니다 ㅋㅋㅋ

[록키]

송이님 포스가 대단했지요. 화끈한 뒤풀이까지ㅎㅎ

[송 이]

록키님 원정오셔 후기 감사합니다
다양한 코스에 수락산 산행할때마다 매력이 남다르답나다
담엔 더욱 멋진코스로 안내하고 싶어요 수고 하셨습니다

[록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엔 더 멋진 산행을 기대하겠습니다.

[도라(智東直)]

송이님의 노련하신 리딩이 빛을 발하는 하루였습니다. 함께 못 한 아쉬움이 흠뻑 남는군요. 후기 잘 보고 갑니다.

[송 이]

도라님 ! 넘 방가워요~~~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응원해주셔 감사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산에되한 열정은 누구보다도 ㅋㅋㅋ도라님 수락산 방문하는 그날까지 ㅋㅋㅋ감사합니다 ...^^*

[딱뿌리]

이젠 완연한 푸르름이 여름을 향해 급히 달려가는 모습입니다.
절벽아래 산 숲에 묻혀있는 고즈넉한 암자는 아늑하게 보였고
조그만 화단의 각기 다른 화려한 꽃들은 연등과 어우러져 불자들의 축제일을 기다리는듯 합니다..
5월의 푸름속 낙엽쌓인 숲길이 누군가를 기다리는듯 길을 열어 놓았고
비에젖은 잎새위에 얹혀있는 순백의 꽃(?)은 더욱 청초해 보입니다.
미끄러운 비탈길도 마다않고 아름다운 후기를위해 수고하신 "록키님께 감사드리며
진행에 고생하신 "송이님,
그리고 함께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송 이]

산길도보에 안계시면 안될정도로 이제는 딱부리님부터 찾게 되는군요
맘속깊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말이 굳이 필요없습니다 베리베리 쌩유~~~^^*

[록키]

조금씩 흩뿌리는 비도 좋았고, 함박꽃의 맑은 아름다움도 좋았고, 그 길을 걷는 회원들의 뒷모습도 멋있었지요.
딱뿌리님, 여러가지로 고맙습니다.

[핑키아이]

록키님~!가까운곳에오셨는데 제가 지방에있어서 마중을 못했네요
비도온것 같은데 수고많으셨어요
송이님~함께걸음하신분들도 수고하셨구요
후기잘보고갑니다~*^_^*

[송 이]

산길에서 늘 함게 동참해주셔 이번역시 오시나 많이 기다렸지요...

[록키]

핑키아이님이 안계셔서 송이님이 더욱 반갑게 맞아 주시던걸요.ㅎㅎ
일은 잘 보셨나요? 다음엔 꼭 같이 산행합시다.

[동지섣달]

눈으로 본 것 보다 사진으로 보니 더욱 새롭습니다.
언제 이렇게 멋진 사진들을 찍으셨습니까
멋진 사진일 뿐만 아니라
정말 아름다운우리강산입니다.
감사합니다.

[송 이]

동지섣달님 함께한 수락산 산길도보 즐거웠습니다
뒤풀까지 참여 해주셔 더욱 인상이 남는군요 담기회에 또 뵙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록키]

아름다운 강산에 멋진 일레븐이었지요.
자주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안나푸르나]

단란한 뒤풀이 보니
참석하지 못한것이 약간 후회^^
록키님 언제 또 그렇게 개인사진을 찍으셨는지... 감솨^^

[송 이]

안나푸르나님~~~잘들어 가셨지요
수락산 찾아주셔 감사드려요 ㅋㅋㅋ
담엔 풀코스를 할까 하는데 ㅋㅋㅋ또 뵈어요 ㅋㅋㅋ^^*

[나달]

오랫만에 가보는 수락산..너무좋았어요.멋진사진찍으시는록키님 항상고맙고요.송이님 수고하셨습니다

[송 이]

나달님 방가워요~~~
엔트리 넘버 일레븐 정말 오븟한 길 함께여서 편안한 산행이였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