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대부도 고구마심기

[두발로(李正東)*^^*]

08년5월25일 일요일

우리내외는 7시30분 아침도 거르고 집을나선다

김밥을 댓줄사고는 양재역으로 향한다 양재역에서 아자를 기다린다

아자한테서 연락이온다 20여분 정도 늦는다고  이윽고 아자 도착 대부도로 향한다

과천 경유 월곶 그리고 시화 공단 경유 오이도 지나 시화방조제를 지나 어느덧 대부도에 도착하니 10시가 채 안되었다  친구내외는 반갑게 맞이한다

일행이 많을줄 알고 먹거리를 많이 준비했는데 조금은 실망하는듯 했다

우리일행은 먼저 소라회와 찐소라를 초장에 찍어맛나게 먹는다

이어 조성목씨 내외 도착한다 다시 소라회와 소라를찐다 미리까놓거나 쪄놓으면 맛이덜 하다나 하면서

맨끝으로 버드원 내외 그리고 처제와 희원이 그리고 울친구내외가 도착한다

고구마밭으로 이동 고구마 심기를 두시간만에 200여평에 고구마순 10단 1000 여싹을 12이랑에 심는다

일을 마치고 양어장으로  돌아와 바지락 칼국수로 점심을 먹는다

양어장에서 사용하는 배를 수리하기 위하여 뭍으로 끌어올려 놓는다

오늘일은 더할일이 없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명품을 내어놓는다 제주도에나 가야 맛볼수있는 그 이름하여 다금바리라는 싱싱한회를

원없이 먹는다

이렇게 마무리하고 19시 대부도 출발 20시20분 양재역에 아자 내려주고 집으로 향한다

 전어 양어장전경

 양어장옆에 그유명한 대부도 포도밭

 우리일행을위한 싱싱한소라

 회로 먹기위해 소라 손질하는 아자

 망치로 깨야하나

 드디어 깨는 아자

 회거리 소라

 고구마심기 일전에 양수리에서 한번 해봤으니 이번에는 자신있다

 응 그려 잘하고있군

 물주기 담당 버드원

이분은 뉘신지

 

 각자 맡은일을 정말열심히 잘들 하시네

 물은 빠지고 뻘만 보이네

 친구한테 부탁하여 구입한 바지락 요즘이 제철이라 살이 통통하다나

 뭍으로 올라온 배

 배밑바닥에 웬 굴양식장이

 가을 전어를 위해 배를 잘수리해서 전어를 잘키워야..........

 양어장 뒤편에 염전 금년에도 여기서 소금을 사야 좋은 소금.....

 매년 여기서 소금을 구입하는데 싸고 짜고 맛있다네요

 일제시대때 지은듯.........

 염전은 볼품없어도 소금은 짜다니까

 오늘의 명품 다금바리회 입니다 쫄깃한맛이 일품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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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아자]

다금바리회까지 얻어 먹으니, 한것도 없는데 죄송스럽기도했지만, 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 고구마가 많이 열려야 할텐데.. *^^*

[장금이]

뜨악~~맛나겠다....다금바리...ㅠㅠ

[아자아자]

정말 맛있었는데, 아깝네.. *^^*

[두발로(李正東)*^^*]

제주에가면 삼바리가있는데 그것이 비바리 다금바리 북바리 라네요 해몽은 각자하세요

[산자락..]

개똥이는 시골에 모심으러 갔다가 일은 안하고 사진도 안찍고....고기만 잔뜩 먹고 와서 월요일은 하루종일 굶어야 할듯....ㅍㅎㅎ

[아지]

와!!~~.. 넘 맛있겠다..나두 소라랑..다금바리회 잘 먹는데..ㅋㅋ 사진으로만 즐감하고 갑니다...대부도 고구마 심느라 고생 많이하셨습니다..고구마 캘때 같이 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