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김용숙 기자] 22일 '제5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가 서울역사박물관 대강당(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에서 열렸다.
북한인권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주최, (사)북한민주화네트워크 주관으로 진행한 '제5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에는 김풍년 북한자유인권글로벌네트워크 부대표, 최홍재 새누리당 은평갑 당협위원장, 홍진표 시대정신 상임이사, 김석우 21세기 국가발전연구원장, 김태훈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 상임대표이자 올바른 북한인권법 제정을 위한 모임(올인모) 대표, 손광주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최홍재 국민희망포럼 명예이사장, 세계일보, 인천신문, 뉴시스, 뉴스엔 등 언론사, 김희선 일본 키지무나페스타 한국 본부장, 김부선 영화배우, 이장호 감독 등 국내외 다수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 김풍년 북한자유인권글로벌네트워크 부대표. ⓒ 월드스타
▲ 왼쪽부터 김태훈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 상임대표, 올바른 북한인권법 제정을 위한 모임(올인모) 대표, 한기홍 북한인권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사)북한민주화네트워크 대표). ⓒ 월드스타
영화제 개막행사 첫 번째 무대는 서경스트링앙상블이 꾸몄다.
▲ 여는 무대를 꾸민 서경스트링앙상블. ⓒ 월드스타
바이얼린의 아름다운 선율이 북한인권국제영화제 활동 소개 스크린이 조화를 이루며 장내에 흐르자 관객은 진중한 시선을 무대 위에 꽂았다.
이어진 '분단 70주년, 통일로 통하다-제2회 통통영상제 시상식'에서는 ▲박성호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이 '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 대상을 ▲한예린 용인한국외대부설고등학교 학생이 '몽매지간'으로 최우수상 수상 영예를 누렸다.
▲ '분단 70주년, 통일로 통하다-제2회 통통영상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박성호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 ⓒ 월드스타
▲분단 70주년, 통일로 통하다 제2회 통통영상제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몽매지간 한예린 용인한국외대부설고등학교 학생. ⓒ 월드스타
개막선언은 오현주 한국여성문화예술인총연합회 회장, 유세희 한양대 명예교수, 이장호 공동조직위원장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제5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 개막을 선포합니다'라고 힘차게 외쳤다.
▲ '제5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 개막선언 후 박수치는 관객들. ⓒ 월드스타
이어 한기홍 집행위원장의 경과보고, 박준기 조직위원의 영화제 심사평, 제5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 개막작(영화 '설지'(Sunshine)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상영에 앞서 박진순 감독과 강은탁, 이미소 배우 등은 무대에 올라 영화에 참여 배경과 과정 등을 소개하며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 왼쪽부터 김희영 KBS한민족방송 진행자, 영화 '설지' 박진순 감독, 이미소 배우, 강은탁 배우. ⓒ 월드스타
북한 인권 개선과 통일을 희망하는 여야 의원의 축하 메시지도 관객에게 감동을 줬다.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임수경 의원은 이구동성으로 북한 인권 개선의 중요성을 피력한 후 주어진 위치에서 이에 관한 난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과정에서 이미소 배우 모친인 김부선 배우는 '딸이 돈이 되는 상업영화를 해야 할텐데'라며 넉살 찡긋 웃음을 지었고, 이에 관객은 '귀한 딸을 북한 인권과 새터민의 남한 생활을 소재로 한 독립영화에 출연하게 해준 것에 대하여 감사하다'는 의미로 호탕하게 웃었다.
▲ 왼쪽부터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임수경 의원, 제5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 포스터. ⓒ 월드스타
이날 개막식에서 참석해 끝까지 자리를 지킨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소장은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소중한 자리에 초청해주신 주최 측에 감사드린다"고 주최 측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민 소장은 이어 "제5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가 남북통일의 초석을 다지는 데 이바지를 하고, 이를 통해 한국 문화계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힌 후 "북한과의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북한의 인권상황이나 북한 정권의 실체를 좀 더 심도 있게 예술적으로 다뤄주면 한민족 통일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우리가 북한과 북한 주민을 잘 이해해야만, 북한의 인권을 개선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고, 통일을 위해 북한 정권에는 어떤 압박을 가하는 것이 유리한지 알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 '제5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소장. ⓒ 월드스타
민진규 소장은 아울러 "실제로 독일의 경우에도, 통일되기 전 동독의 인권상황은 현재의 북한 못지않게 아주 나빴다. 동독 비밀경찰인 슈타지는 전 국민을 무차별적으로 감시하고, 무자비하게 탄압한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하지만 서독 정부는 동독의 정권을 직접적으로 공격하기보다는 각종 문화교류를 통해 인권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우리도 북한 주민의 인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정치적 협상이 가장 중요하고, 다음으로 문화행사나 교류를 통해 많은 국민에게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실제 국민의 합의가 정치권에 긍정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단계까지 승화해야만 효과가 있다. 독일도 이러한 과정을 거쳤고, 문화계가 수십 년 간 노력한 것이 문화가 통일 이후에 사회통합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작용했다. 우리도 세계 유일 분단국으로서 통일 이후의 사회통합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하고, 문화계가 앞장서서 준비한다면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의 북한 인권상황을 영화로 제작하고 상영해 북한의 인권상황을 널리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 통일 한국의 비전을 세우고, 문화로 어떻게 남북 간 이질성을 극복하고, 사회통합을 이룰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논의도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민 소장은 "다시 한 번 올해 5회째를 맞는 북한인권국제영화제 개막을 축하하며 개막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되는 영화제에 많은 국민의 깊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현재 서울시 대한극장(충무로역)에서 진행 중인 '제5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는 2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6개국 총 19편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 상영 작품(6개국, 19편). 스마트폰-> 이미지 클릭 후 확대 가능 ⓒ 월드스타
↓ 다음은 제5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 상영작품
● 인민공화국 소년
감독 이호영∥한국∥2015∥25분∥드라마∥제작지원작
북한과 중국 국경에 사는 꽃제비 철민. 국경수비대 소대장의 심부름을 하며 끼니를 연명한다. 어느 날 소대장을 상대로 밀수하는 조선족 밀수꾼을 만나게 된다.
밀수꾼이 가져온 최신 음악에 철민은 흥겨워 춤을 추게 되고 그런 철민에게서 밀수꾼은 죽은 아들의 모습을 보며 연민을 느낀다. 밀수꾼은 철민을 중국으로 데려가 아들을 삼으려 탈북을 계획하는데….
● 설지
감독 박진순∥한국∥2015∥97분∥드라마∥출연: 다나, 강은탁, 이미소
탈북한 지 2년, 설지는 같은 탈북자 언니의 꽃집에서 일하며 열심히 사는 밝은 아가씨이다. 북에서 선전화를 그렸던 경험을 살려 그림 아르바이트를 하던 설지는 '홍대 벽화녀'로 뜬다.
퇴출 위기에 처한 방송 PD 신웅은 그녀를 알아보고 대박 다큐멘터리를 만들 욕심에 촬영을 제안하지만 솔지는 북에 계신 부모님이 걱정된다. 결국, 신분을 철저히 감춘다는 조건으로 촬영을 시작한다.
● 새벽, 국경에서
감독 배기원∥한국∥2014∥11분∥드라마
중국과 몽골을 잇는 국경에서 한 여자아이가 몽골로 넘어가려다 군인들에게 붙잡힌다. 중국 군인들은 탈북자라는 심증은 있는데 확인할 길이 없자 북경에 있는 한국인에게 전화를 걸어 통역을 시도한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탈북자들의 고통을 바라보는 우리의 자세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 The other interview
앰네스티 영국지부∥영국∥2015∥16분∥다큐멘터리
현재 영국에서 거주하는 탈북자 박지현 씨의 인터뷰로 구성된 다큐멘터리이다.
아사 직전에 중국으로 탈북했다가 강제 북송돼 다시 돌아간 북한 땅에서 인권 침해를 당하고 있는 탈북민들의 삶을 재조명하기 위해 국제사면위원회에 의해 제작됐다.
● 위대한 극장 북조선
감독 제임스 레옹, 린 리∥싱가포르∥2012∥94분∥다큐멘터리
북한의 영화 산업은 정권의 선전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수단이다. 북한 정부는 외국인 영화감독이 북한 유일의 영화학교에 들어가는 것을 처음으로 허가한다.
북한의 영화학교는 젊은 인재들이 영화연출을 교육받는 엘리트 교육기관으로 대중영화 제작뿐 아니라 김일성, 김정일 정권을 찬양하는 영화를 만들도록 훈련한다.
● 48미터
감독 민백두∥한국∥2012∥97분∥드라마∥출연:박효주, 이진희, 하석, 조한철
살아야 했다…. 살기 위해 죽어도 건너야 했다.
북한과 중국의 거리가 48m밖에 안 되는 압록강지점.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목숨을 걸고 이를 넘는 이들이 있다. 어릴 적 경계선에서 부모의 죽음을 목격한 자매. 눈앞에서 사람을 죽여야만 하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군인. 굶어 죽어가는 자식을 살려야 하는 부모. 목숨을 걸고 꼭 48m를 넘어야만 했던 사람들의 숨 막히는 실제 이야기를 스크린에 담았다.
● 파고
감독 진성문∥한국∥2014년∥25분∥드라마
19살 탈북청소년 상기는 자신을 숨기고 조용히 살고 싶다. 마음 둘 곳 없는 상기는 동네 불량 청소년 희창에게 가게의 스쿠터를 몰래 빌려주며 친구 관계를 유지한다.
그러던 어느 날 빌려준 스쿠터를 타던 상기와 친구들은 사고를 내게 된다. 친구들의 사고 이후, 상기의 모든 것이 위태로워진다.
● 조금만 기다려
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한국∥2014∥51분∥드라마
북한과 중국 국경답사 중인 대원외고 희영, 유진, 예선은 17살 나이에 북한에서 인신매매로 중국으로 팔려온 옥선이를 만나 대한민국에서 다시 꼭 만나자는 약속을 하는데…. 남북을 초월한 소녀들의 약속은 이뤄질까?
● 길 위에서 나누는 대화
감독 오원환∥한국∥2007∥50분∥다큐멘터리
북한 출신 금희와 남한 출신 민지, 동갑내기인 두 여대생은 중국과 몽골로의 여행을 떠난다. 중국으로 향하는 국제 여객선, 금희와 민지는 서로의 아픈 기억을 나누면서 점점 가까워진다. 그러나 금희의 중국 내 탈북 여정을 돌아보면서 중국어가 유창한 금희에게 민지는 점점 위축되어 간다.
어느 날 두만강 지역에서의 갑작스러운 국경수비대의 검문으로 극도의 긴장과 위험을 느끼는 금희. 이에 비해 긴장은 했지만, 일종의 무용담으로 생각하는 민지. 그들의 관계는 조금씩 금이 간다.
● Rootless
감독 오원환∥한국∥2009년∥58분∥다큐멘터리
사라진 탈북청소년들. 그토록 오고 싶었던 한국을 왜 떠나야 했을까요?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셋넷학교>의 박상영 교장과 친구 김하늘이 그들을 만나러 유럽으로 갑니다.
머나먼 타지에서 그들의 삶이 어땠는지를 알아갑니다.
● 사요나라 안녕 짜이쩬
감독 고명성∥한국, 일본∥2009년∥86분∥다큐멘터리
1959년부터 시작된 북송사업으로 많은 재일조선인과 일본인들이 북한으로 건너가게 된다.
이 영화는 남편을 따라 북한으로 건너갔던 일본인 여성, 아들을 북한으로 보낸 재일조선인 할머니, 그리고 북한으로 건너갔던 일본인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한 탈북 여성의 이야기이다. 시대적 혼돈 속에서 살아온 그들에게 과거는 '지나간' 일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되는 아픔이다.
● 민우 씨 오는 날
감독 강제규∥한국∥2014년∥28분∥드라마∥출연:문채원, 고수, 손숙
자신의 모든 것을 잊어가면서도 오직 한 남자만을 기다리는 여자, 연희.
연희가 애타게 기다리는 연인, 민우.
연희는 오늘도 연인인 민우가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린다. 어느 날, 연희를 찾아온 사람들은 내일 평양으로 출발할 예정이니 준비하라는 말을 전한다. 그가 살아있다고. 연희는 왜 그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는지 영문도 모른 채 떨리는 마음으로 평양행 버스에 오르는데….
● 김성수 할아버지의 어느 특별한 날
감독 조재현∥한국∥2013∥20분∥다큐멘터리
조재현 집행위원장은 제5회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트레일러를 직접 기획/연출하기로 하고, 평범한 할아버지를 섭외한다. 할아버지는 난생처음 겪는 낯선 경험을 통해 실향민의 아픔을 간직한 아내에 대해 애틋함과 분단의 아픔을 느끼게 된다.
● 불행한 형제들
감독 성유진∥한국∥2014년∥24분∥다큐멘터리
오늘날 세계 많은 사람은 한국이라 하면 남한을 생각한다. 70년간의 분단은 두 개의 다른 나라를 만들었다. 한국전쟁 이후 남한은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을 이뤘고 북한은 최악의 인권탄압국이자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가 되었다. 남한의 젊은 세대들은 북한과 통일에 무감각해졌다. 영화는 해외 정치외교 전문가들과 탈북자 그리고 젊은 세대들의 인터뷰를 통해 통일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자 한다.
● 두 바퀴
남북동행 제작, 박근수 감독∥한국∥2015년∥55분∥다큐멘터리
통일은 만남에서 시작한다. 여기 통일을 위해 2박 3일 자전거 여행에 도전하는 젊은 남북대학생들이 있다. 뜨거운 여름 서울에서 임진각까지 횡단하는 힘든 여정으로 참가자들은 몸도 마음도 지쳐간다. 여행이 진행될수록 크고 작은 다툼이 있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마지막 목표를 향해 횡단을 이어간다.
● 나콜라이 교회
감독 프랑크 바이어∥독일∥1995년∥133분∥드라마
에릭 뢰스트의 베스트 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1987년에서 1989년 독일의 역사를 바꾼 결정적인 '월요데모'가 있는 날까지 라이프치히의 가족이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독일의 정치적 통일을 위해 중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용기와 투쟁의 휴먼 드라마.
● 갈 곳 없는 삶
감독 오스카 뢰러∥독일∥2000년∥100분∥드라마
뮌헨의 호화로운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중년의 한나 플란더스. 그는 논쟁적인 좌익 작가로 얻은 명성에 기대어 살아가고 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자, 한나는 더욱 흔들리게 되고 새로운 삶을 찾아 서둘러 베를린으로 떠난다. 통일된 베를린은 축제 분위기지만 한나는 함께 행복할 수 없다. 견디기 힘든 외로움에 한나는 미친 듯이 다시 뮌헨으로 향한다.
● 굿바이 레닌
감독 볼프강 베커∥독일∥2003년∥118분∥드라마
동독의 열혈 공산당원인 엄마는 베를린 장벽 제거를 주장하는 시위대에서 아들이 끌려가는 모습을 보고 그 충격으로 쓰러진다. 엄마는 8개월 후 기적적으로 깨어나지만, 조금의 충격에도 심장마비로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는 의사의 경고를 받는다.
독일은 통일됐고 동독지역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아들은 엄마를 위해 아파트를 꾸미고 동독의 발전과 서방의 붕괴를 담은 거짓 TV 뉴스를 제작한다. 엄마를 지키기 위한 아들의 지상 최대 거짓말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 1989
감독 Erzsebet Racz, Anders stergaard∥덴마크∥2014∥97분∥다큐멘터리
'1989'는 '철의 장막'의 붕괴에 대한 독창적인 다큐멘터리이자 고도의 정치적 드라마이다.
미클로스 네메쓰(Miklos Nemeth) 라는 젊은 관료는 헝가리의 끔찍한 경제 상황을 구제하기 위해 새로운 총리가 된다. 네메쓰는 국가 예산에서 돈이 많이 드는 국경통제 기구의 예산을 삭감하기로 한다. 오스트리아로 연결된 헝가리의 국경이 개방될 것이라는 소문들로 인해 동독의 한 젊은 커플은 국경을 건너기로 한다.
하지만 총리 네메쓰의 결심은 공산주의 강경파들과 강력한 적들의 반대에 부딪히는데….
▲ '제5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 공식 페이스북. ⓒ 월드스타
언론 보도는 카카오가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다음(
http://www.daum.net) 에서 검색어 '북한인권국제영화제' 를 입력한 후 뉴스보기를 하면 세계일보, 미래한국, 이슈타임, 뉴스엔, 연합뉴스, 크리스천투데이, 데일리안, 코리아뉴스타임즈, 티브이데일리, 뉴시스, 블루투데이 등 다양한 매체가 발빠르게 보도한 심도 있는 기사를 읽어볼 수 있다.
첫댓글 볼만한 영화가 많을것 같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