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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주콩의 효능
(1)최대생산지: 미국
20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미국을 비롯한 서구지역은 메주콩을 사료용으로 사용했는데 여러 연구에서 메주콩의 우수성이 밝혀지면서 요즘은 섭취량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2) 국내 소비량: 1인당 9kg
2. 메주콩 섭취는 폐경 이후 골절 48% 감소!
미국 Vanderbilt 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폐경 이후 10년 이내에 해당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이것 섭취량이 가장 높은 여성그룹과 가장 낮은 여성 그룹을 비교한 결과 골절 발생의 위험성이 절반 수준인 48%까지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주콩 섭취는 뼈 손 실 예방에 효과가 높아 골다공증, 골절 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골밀도 UP! 가격 DOWN!
골밀도는 곧 뼈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수치이다. 메주콩은 골밀도를 유지해주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그래서 특히,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는 폐경기 여성의 골밀도를 유지해주는데 탁월한 작용을 한다. 또한 메주콩은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생명씨앗 시리즈에서 소개한 참깨에 비해 3배, 호두에 비해 4배 낮은 가격으로 365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씨앗이다.
4.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주었던 메주콩!
예로부터 신랑 집에서 함을 보낼 때 메주콩을 담은 주머니를 중앙에 넣어서 보냈다고 하는데, 메주콩을 보내는 것은 며느리의 심성이 부드럽기를 기원하는 시어머니의 마음을 뜻한다고 한다.
5. 미국 신문사의 인쇄용 잉크로 사용되는 메주콩!
미국의 일간 신문사의 90~95%는 메주콩을 원료로 한 인쇄용 잉크를 사용한다고 한다.
이 인쇄 잉크는 석유로 만든 잉크보다 친환경적이고 생생한 색상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신문을 볼 때 시커멓게 손에 묻어나는 일이 없다고 한다.
6. 숙맥불변(菽麥不辨)
'에이~ 저 사람 숙맥이다'라는 말을 흔히 사용하는데, 여기서 '숙맥'이라는 단어는 '숙맥불변'이라는 사자성어의 준말이다. 춘추시대에 한 우둔한 사람이 관직도 없이 평생을 지냈는데, 이 사람을 두고 메주콩과 보리도 구별하지 못한다라고 해서 '숙맥불변'이라고 표현했다고 한다. 우리나라 속담에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라는 말이랑 일맥상통하는 말!
7. 메주콩에 대한 궁금증
Q1.뼈하면 칼슘! 멸치가 생각나는데, 멸치에 칼슘처럼 콩에 어떤 성분이 뼈를 튼튼하게 하는 걸까?
A1.뼈를 튼튼하게 하는 콩의 대표적 유효성분은 이소플라본!!
최근 연구에 의하면 이소플라본이 에스트로겐의 화학구조와 유사하여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서 작용하여 뼈 손실 억제효과를 갖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메주콩 이소플라본을 섭취하면 엔도르핀, 세라토닌과 같은 뇌신경전달호르몬이 상승하고 흡수율이 높아져 갱년기의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혈관계 지병인 심장병, 고혈압, 동맥경화 등도 예방되며 골다공증, 노화방지도 예방한다.
Q2. 강낭콩, 땅콩, 완두콩 등 콩에도 종류가 많은데, 특별히 메주콩이 골절에 좋은 이유는?
A2. 메주콩은 다른 콩에 비해 칼슘함량도 높을 뿐 아니라 칼슘의 체내 이용성을 저해시키는 지질함량과 나트륨함량도 낮은 편!! 그래서 메주콩이 다른 두류보다 더 골절에 효과적이다.
Q3. 콩의 비릿한 맛 때문에 콩을 골라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맛을 없애는 방법 없을까?
A3. 날콩에는 콩 비린내를 나게 하는 리폭시지나아제(Lipoxygenase)와 알러지 및 소화를 억제시키는 트립신 저해제(trypsin inhibitor)가 있어 생식이 불가능하다. 콩 비린내 발생을 억제하기 위하여 여러 방법이 고안되고 있지만 콩국 등을 만들 때 콩을 갈기 전에 콩을 먼저 살짝 삶아 리폭시지나아제(lipoxygenase)를 불활성화시키는 방법을 사용한다!
Q4. 콩을 너무 많이 먹었다 싶으면 배가 살살 아플 때가 있는데, 혹시 너무 많이 먹으면 안 좋은 걸까?
A4. 날콩을 섭취하게 되면 ‘트립신 저해제(trypsin inhibitor)'라는 물질이 단백질이 체내에 들어오면 소화효소 트립신의 작용을 방해하여 장내에서 단백질의 흡수를 저해함과 동시에 설사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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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메주 콩국수
- 재료 : 콩4컵, 소면600g, 소금조금, 달걀황백지단
1. 콩은 반나절 불려서 삶는다.
2. 삶은 콩을 믹서에 갈아체에 거른다.
3. 소면은 ?는물에 삶아서 찬물에 행군다.
4. 식기에 소면을 담고 콩국을 넣은 후 소금으로 간한다음 황백지단을 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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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가루 주먹밥
- 재료 : 콩가루2컵, 밥4공기, 시레기나물100g, 된장1큰술, 간장1큰술, 들기름1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다진파1큰술
1. 시레기나물은 삶아서 깨끗이 씻어 물기를 꼭 짠 후 된장, 간장, 들기름, 다진파, 다진마늘을 넣고 무쳐 팬에 볶는다.
2. 볼에 밥과 나물을 담고 비빈다음 주먹밥을 만들어 콩가루에 굴린다.
된장의 영양과 효능·민간요법·상식
"암과 노화 예방하고 피를 맑게 만들어요?"
진행·박애란<프리랜서> 사진·문형일 기자 도움말·이경섭(강남경희한방병원 원장)
발효되면서 항암 성분이 만들어지는 된장
된장의 주재료인 콩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일컬을 정도로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몸속에 제대로 흡수되지 않는 게 단점. 반면 된장은 콩의 단백질 성분은 그대로 포함돼 있으며서 소화흡수도 잘 돼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을 충분하게 공급해준다. 된장 특유의 구수한 맛과 향을 내는 글루타민산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뇌의 활동과 신진대사, 피로회복을 돕는다.
콩은 된장으로 발효되면서 암세포를 제거하고 예방해주는 항암물질을 만들어낸다. 콩속 지질은 발효되면서 리놀레산이라는 항암성분을 만들어 내는데, 이 성분이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콩 속 단백질도 발효되면서 항산화 및 항암 효과가 뛰어난 아미노산을 만들어낸다. 콩 자체에 있는 비타민E, 레시틴 피틴산, 사포닌 등도 된장에 그대로 함유돼 있어 암을 예방해 준다.
된장에 들어 있는 지방은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인데다가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아 동물성 지방과는 달리 동맥경화나 심장질환 등을 유발하지 않는다. 특히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는 키토올리고당은 재래 된장이 일본된장보다 50배 정도 많다.
가족 건강 지켜주는 된장 효능
항암효과가 있다 대한암예방협회에서 발표한 암예방 원칙 중 "된장국을 매일 먹으라"라는 항목이 있을 정도로 된장에는 항암 성분이 풍부하다. 콩 단백질이 발효되면서 생기는 아미노산, 레시틴, 사포닌 등은 암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암세포 성장을 억제해준다. 가정에서 직접 담그는 재래 된장에 항암 성분이 가장 풍부하고 그 다음이 시판 된장, 일본 된장 순이다.
간기능을 강화시킨다 재래 된장을 꾸준히 섭취하면 해독작용을 도와 간의 부담을 덜어주고 간 기능을 회복시킨다.
해독효과가 있고 피를 맑게 한다 몸속 불순물과 독소를 제거해 피를 맑게 하며, 생선이나 육류 등에 들어 있는 중금속이나 가공식품의 식품첨가제, 방부제 등의 화학 물질을 걸러준다. 술의 독소를 분해하고, 담배의 니코틴 성분을 체외로 배출시킨다.
소화를 돕고 숙변 제거한다 된장으로 만든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되고 체증이 사라진다. 장내 유익균을 활성시키고 장 운동을 도와 숙변을 제거하고 변비를 해소시킨다.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활동도 억제시킨다.
노화를 억제하고 치매를 예방한다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레시틴 성분과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는 사포닌이 풍부해 노화 및 노인성 치매를 방지해준다. 콩에는 노화를 억제하는 이소플라본 등의 항산화물질이 풍부한데 된장으로 발효, 숙성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항노화·항산화 효과가 더 높아진다 고혈압을 예방한다 이소플라본과 히스타민 성분이 두통을 줄이고 혈압을 낮춰 고혈압을 예방해준다.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고지혈증이나 심장질환 예방에도 효과적.
혈액순환을 돕는다 혈관 내 혈전(혈액이 응고된 상태)이 쌓이면 영양소와 산소 운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뇌혈전증이나 뇌출혈 등의 질병이 생긴다. 된장에는 혈전을 분해하는 단백질이 풍부해 혈전을 없애주고 피를 맑게 하며 혈액순환을 돕는다.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콩과 된장에 들어 있는 이소플라본 성분은 뼈를 형성하고 뼈의 밀도를 강하게 만든다. 갱년기 여성이 된장을 꾸준히 먹으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폐경기 증후군을 예방한다 된장의 주재료인 콩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제니스틴이 풍부해 폐경기 여성이 걸리기 쉬운 골다공증과 우울증 등 폐경기 증후군을 예방해준다. 유방암, 전립선암, 폐암 등의 암 예방에도 효과적.
비만을 예방한다 콩의 단백질 성분은 된장으로 발효되면서 비만 예방에 효과적인 아미노산으로 분해된다. 된장에 함유된 레시틴 성분 역시 몸속 지방 성분을 분해해 비만을 예방하고,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바꿔준다.
간단하게 효과 보는 된장 이용 민간요법
설사에는 부추 넣은 된장찌개나 된장부추죽 된장찌개에 부추를 넣고 끓여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고 설사가 멎는다. 술 마신 다음날 설사가 나거나 배가 살살 아플 때도 효과적. 된장 푼 물에 쌀이나 현미를 넣고 물을 넉넉히 부어 끓이다가 쌀이 퍼지면 부추를 넣고 끓여 만든 된장부추죽을 먹어도 배탈이나 설사병이 완화된다.
감기로 목의 통증이 심할 때는 된장마늘환 마늘을 통째로 구운 다음 강판에 갈아 된장과 섞어서 동전 크기로 동글납작하게 빚은 후 굽는다. 이렇게 만든 된장마늘환 1개를 찻잔에 넣어 뜨거운 물을 부어서 먹으면 목의 통증이 사라지면서 초기 감기 증세가 완횐된다.
타박상이나 외상에는 된장과 황토, 물 섞은 것 된장은 피를 멈추게 하고 통증을 줄여주며, 어혈을 풀어준다. 된장에 황토와 물을 섞어 걸쭉하게 만든 다음 타박상이나 외상이 있는 부위에 바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화상이나 외상이 심할 때는 감염으로 인한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치통에는 된장 뜸 치통이 있는 부위의 뺨에 된장을 콩알만큼 올려놓고 뜸을 뜨면 열이 내리면서 볼의 부기가 빠지고 치통이 줄어든다.
체했을 때는 묽게 끓인 된장국 체했을 때 된장을 묽게 풀어 끓인 국을 한 사발 마시면 체증이 풀리면서 속이 편안해진다.
흡연 후 두통이 있을 때는 생된장 오랫동안 흡연해서 두통이 심할 때는 생된장을 먹으면 두통이 멎는다. 된장국을 묽게 끓여서 마셔도 효과가 있다.
어깨가 결릴 때는 된장양파생강찜질 된장, 간 양파·생강을 3:1:1의 비율로 섞은 뒤 가제에 고르게 펴서 아픈 부위에 붙인 뒤 스팀타월이나 찜질팩으로 찜질을 하면 통증이 가라앉는다. 재료가 꾸덕해지면 다시 새것으로 바꿔 붙인다.
불면증에는 된장에 찍어 먹는 실파뿌리 불면증이 계속될 경우 실파 뿌리 5~6대를 깨끗이 씻은 다음 된장에 찍어 먹으면 잠이 잘 온다.
***궁합 맞춰 요리하면 맛과 영양이 두 배~
나트륨 배출시키는 부추 된장은 비타민 A와 C가 부족하고 짠맛을 내는 나트륨 함량이 높은 것이 단점. 된장요리에 부추를 넣으면 칼륨 성분이 나트륨을 배출시키고 된장에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해준다. 이외에도 된장과 부추를 함께 먹으면 혈액순환을 돕고 설사나 변비, 감기가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된장과함께 혈액순환 돕는 마늘 마늘의 주성분인 알리신은 콜레스테롤을 분해해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혈전을 분해하는 된장과 함께 요리하면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고혈압과 심장병 등 각종 혈관질환을 예방한다.
요오드 균형 맞춰주는 다시마·미역 된장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은 항암효과가 있지만 체내의 신진대사를 돕는 요오드를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된장에 요오드가 풍부한 다시마나 미역 등을 넣어 요리하면 된장이 요오드 성분을 배출시키더라도 몸속에 필요한 요오드가 충분히 공급된다.
돼지고기 냄새를 제거하는 된장 돼지고기에 된장양념을 하면 된장의 단백질 성분이 돼지고기의 지방을 분해해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지방이 몸속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며, 누리낸도 사라진다.
알아두면 두고두고 도움 되는 된장 상식
군내 나는 된장을 맛있게~ 재래 된장은 담근 지 2~3년 됐을 때 유익한 균이 많이 생성돼 맛과 색이 가장 좋고 이 시기가 지나면 색깔이 검게 변하고 군내가 나게 된다. 이럴 때 된장에 멸치가루를 섞으면 감칠맛이 더해지고 쾨쾨한 군내도 사라진다. 된장에 고추씨를 곱게 갈아 섞은 뒤 찌개를 끓이면 칼칼한 맛이 더해져 맛있다. 또, 깻잎과 오이, 고추 등 향이 좋은 야채를 된장에 넣어 장아찌로 만들면 군내는 사라지고 입맛 없을 때 밥반찬으로 먹기 좋은 장아지가 만들어진다. 야채를 소금물에 담갔다가 햇볕에 말린 다음 된장에 넣어 1~5개월 동안 숙성시키면 완성!
된장 맛이 변하지 않게 보관하는 법 된장 윗면에 마른 김을 여러 장 겹쳐서 얹어두면 곰팡이가 슬지 않고 맛도 변하지 않는다. 랩을 씌워 공기를 차단시킨 뒤 냉장보관하는 것도 방법. 된장을 떠낼 때도 물기가 없는 마른 숟가락이나 주걱을 사용하고, 떠낸 다음에는 빈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평평하게 눌러둬야 맛이 변하지 않는다. 된장에 생기는 곰팡이는 몸에 해로운 것은 아니므로 곰팡이가 생겼을 때는 그 부분만 걷어낸다.
*** 된장 만드는 법, 배워볼까요?
메주콩을 삶아 뜨거울 때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뺀 다음 절구에서 찧어 네모반듯하게 빚는다. 2~3일간 말린 후 볏짚으로 묶어서 따뜻한 곳에 매달아 한 달 이상 발효시킨다. 발효된 메주는 표면의 먼지나 곰팡이 등을 ?끗이 털어낸 뒤 소금물에 넣어 숙성시킨다. 20~30일 후에 메주를 건져 항아리에 꼭꼭 눌러 담고 위에 소금을 뿌린 다음 빗물이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햇볕을 쬐면 메주가 삭으면서 된장이 된다.
콩에는 천연 여성호르몬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많이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물질 폴리페놀은 항암 효과가 있다.
메주콩에는 특수 원소인 질소는 천연진정제이며 이뇨작용을 한다.
콩속에 들어있는 인지질인 레시틴은 체내에 축적돼 있는 콜레스테롤을 분해하여 혈관을 튼튼히 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며, 노화를 방지해 준다.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E와 피부재생을 위한 단백질이 풍부하여 피부를 젊고 탱탱하게 유지시키는 곡물로 통한다.
날콩은 비린내가 나며 특수성분으로 혈구응집작용이 있는 소이인이란 물질과 단백질 소화요소인 트립신 저해인자가 들어 있으나 다행이 모두 열에는 약하다.
♠ 혈액순환 불량개선 : 콩에 들어 있는 식물성 지방에 포함되어 있는 〈 리놀산 〉은 동물성 지방으로 생긴 핏속 또는 혈관벽에 달라붙어 있는 진득진득한 물질인 “콜래스테롤 ”을 녹여 몸 밖으로 몰아내고 혈관을 유연하게 하여 동맥경화증, 고혈압, 심장병, 뇌졸증을 예방한다.
♠ 비타민 E는 노화 예방 : 콩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E는 젊어지게 해 준다. 또 정력을 강화 해 주고 아이를 잘 낳게 해준다.
♠ 변비 예방 :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는 콩을 먹으면 변비는 물론 고기류를 먹어 생기는 현대인의 각종 문명병을 예방, 치료해 준다.
♠ 간장병 예방 : 간장병을 일으키는 큰 원인은 기름에 튀긴 음식이다. 기름은 오래두면 산화한다. 산화된 기름으로 만든 음식을 오래두면 더욱더 산화한다. 이 산화된 기름이 간장병을 일으키고 세포를 노화시킨다. 콩속에 들어있는 사포닌이 기름의 산화독을 많이 없애준다. 술이 간장을 지방 덩어리로 만들어서 혈액순환을 둔화시켜 간장병을 일으키는데 콩속에 들어있는 사포닌과 코린 성분이 합작해서 이 지방간의 지방을 많이 녹여준다. 콩을 삶으면 열로 인해서 영양분이 증발, 파괴가 된다. 콩을 볶으면 겉 껍질만 고열이 작용 하므로 콩 속의 영양분은 그대로 남기 때문에 고소해 맛이 좋고 소화도 잘 된다.
⊙ 콩은 스테미너 특히 정력이 강해지는데 필요한 단백질이 40%나 들어있다. 즉 정자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라이신과 아리가닌 ㆍ 글루타민산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발기가 안돼서 부부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때에는 보리 + 찹쌀 + 콩 + 팥 + 조 로 죽을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
♠ 더위를 먹었을 때 콩으로 콩죽을 쑤어서 밤이슬을 맞혀 1회에 1그릇씩 하루에 3번 연속 3일간 먹는다.
♠ 목을 돌리기 어렵고 아플 때 검은콩 1되를 시루에 찐 다음 천으로 만든 주머니에 넣어 베개처럼 만들어서 찜질한다. 식으면 다시 데워서 찜질한다. 하룻밤 찜질하면 곧 낫는다.
보충설명
영양성분 함량 : 지방 17g, 당질 30g, 비타민 A 320mg, 칼슘 320mg, 인 590mg, 철 6mg.
★ 콩 단백질, 혈압 떨어뜨려
콩 단백질이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 콩 꾸준히 먹으면 유방암 위험 줄어
콩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하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22% 줄어든다고 국제암예방저널 최신호가 보도했습니다.
★ 콩 단백질, 혈압 떨어뜨려
콩 단백질이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 콩 단백질, 혈압 떨어뜨려
콩의 천연성분이 당뇨병으로 인한 망막증 등 안과 질환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찰떡궁합 유산균과 콩가루
장에도 나이가 있다. 장은 소화(분쇄)와 영양 흡수, 배출의 기능이 있다. 장이 젊다는 것은 이 모든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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