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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매물과 반값매매[부동산,전원생활,건축,투자,창업,전원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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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숙박,숙소 소개 스크랩 양평 면회..청평호 찍고 .먼동펜션숙박
가을체리 추천 0 조회 283 18.11.12 17:3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6.10. 2-3 가족여행겸 아들 면회


아들 군생활 막바지 정점을 향해서 간다.

논산훈련소를 거쳐 군수학교 그리고 59탄약대대 자대배치,

군생활이야 거기서 거기것지.

청춘을 울타리 안에서 보내는 것 참 싫었었다.

빨리 전역하고 싶었고 집으로 귀향하고 하고픈 맘

무경험자는 모를거다.

한시라도 밖에 나가픈 맘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제대 날 얼마 남지 않았는데 뭐하러 면회가요"

사람들이 이렇게 이야기 하였다.

다 이유가 있어서 가게 되었다.

가족 여행겸.....

가족이 함께 시간 보내며 여행 한다는 것 쉬운 것 같지만

때로는 어려운 것이다.

그 어려움을 실행....ㅎㅎㅎ

 

2일 일요일 모처럼 연휴를 이용하여

새벽에 가족들과 집을 나선다.

황금같은 연휴는 가족과 함께 등반은 잠시 미루고...ㅋㅋㅋ

9시경 부대 도착하여 아들 태우고 용문 방향으로 무조건 고~~


아침을 먹으러 국도변 어느 식당으로 들어간다.



요즘은 어디를 가나 남 배려하는 미덕이 참 부족한 것 같다.

주인장이 오죽했으면 직설적 으로 이런 안내문을 걸었을까? 하는 생각...ㅎㅎㅎㅎ

국밥과 수육으로 아침해결


그리고 네비에 두물머리 입력 이동 거리가 제법 길다.

네비를 믿고 이동. 



닝기리 관광지가 이닌가배...ㅠㅠ

동네 골목길 ㅋㅋㅋㅋㅋ

차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곳에서 안내를 멈춘다.

비는 내리고 ....

아이들은 차에 있는다 하고 아내랑 둘이서 우산을 쓰고 둑방으로 가본다.






해바라기

비에 젖어서 해뜨길 해바라기 하고 있다. ㅎㅎㅎ










두물머리란?

두 물이 한곳에서 만나는 곳이다.

합수점 또는 합수목이라 하기도 하는데

산행기를 읽다보면 계곡 합수점 하는 표현이 많이 나온다.

두물머리 합수목이란 단어를 사용해야것다.

내 고향에 가면 합수목 다리가있다.

어릴적엔 그냥 지명인줄 알았다.

그 합수목 다리는 일제 강점기때 일본넘이 만들었단다.












병꽃? ....

이넘도 비를 맞으며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리는걸까?


생각한 두물머리 못찾고 다시 어디로 갈까? 

지도를 펴고 동선을 살핀다.

가까운 청평호를 입력하고 이동.

남이섬 번지점프대가 보인다.

항간에 SNS에 떠도는 남이섬의 진실,

그 기사를 읽지 않았다면 남이섬으로 갔을 것이다.

남이섬은 일제 앞잡이를 했던 그 후손들 것이라던데..ㅠㅠ

참....

이나라는 일제의 청산을 못하고 독립군 아닌 것들이 권력을 휘둘러????

  ????



청평호반을 따라 드라이브겸 이동, 양수리도 나오고

경치는 그런대로....
















댐 수문이나온다.


비에 안개는 바람을 타고 산정으로 오른다.





남양주에서 헤매고 그넘의 네비 때문에...

외곽도로에서 차량정체 ㅠㅠ


먼동펜션 도착,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덕촌1리 작은 계울가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용문산 향하는 초입에 있다.

일년전 이용을 하였는데 주인장의 후덕한 인심과

인품에 반해서 다시 찾게 되었다.

모든 손님에게 친절하지만 특히 아들 면회온 군인가족에겐 더 잘해주시는 듯...ㅎㅎㅎ

직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다.



본채...

작년엔  포스팅을 했기에 자세한 것은 생략한다.








작년과 변한게 있다면 더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새롭게 수리중,

그 수리는 진행형이다.

손님들 들기 전에 미리 들어가 몇 컷 담아본다.








요즘 대세... LED 전등도 새롭게 ...































쇼파도 새롭게 바꾼것이다.







실내는 주로 원목 처리된 벽이다.









뜨내기 상대를 한다면 대충 해도 되것지만 장롱까지 원목이다.














침대도 주인의 깔끔함이 묻어있다.

하루 숙박이 끝나면 모든 이불이며 베개까지 세탁을 한단다.

실지로 세탁물이 많이 쌓여있고 건조대에도 흔적이 있다.













카메라 광각렌즈가 아니라서

또한 전문 사진작가가 아니라서 구석구석 담지를 못했다.

뭐 대충 누르고 저녁준비에 들어간다.ㅎㅎㅎㅎ












숯불에 도야지 갈비....ㅋㅋㅋ

뼈다구가 몇 개 없쓰~~

마트에서 구입을 했는데 짜~~인가벼

가짜 갈비....ㅋㅋㅋㅋㅋㅋㅋ 모양만 갈비







서서히 어둠이 찾아고 하나 둘 조명이 들어온다.















양념과 삼겸을 굽고 그 후.... 고구마를 넣었다.ㅎㅎㅎㅎㅎ
















본채에도 어느 교인들이 단체로 들었다.











저녁 후

아내랑 둘이서 곡주....ㅋㅋㅋㅋ



김해서 가져간 상동 막걸리 한병 그리고 캔하나

아주 적당히 마셨다.






3일 개천절 날.....

아침 느즈막하게 일어나 손님이 퇴실한 커플방에 가본다.





펜션 입구 본채 한쪽에 딸린 커플방이다.

입구는 여주 넝쿨이 걸려있다.






 커플이 이용하기에 좋은 아담한 크기이다.











요련 침대는 잠이 잘 오려나?....

커플이 이용하는데 잠 잘 시간이 있것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침대에서 유리를 통해 하늘이 보인다.

관객은 하늘 별과 달인겨~~~

사랑 관객이....

그 사랑 하늘에 맹세를 했으니 죽는 날까정 가야 하는겨


아침 이등병이 묵고 나가며 인증샷을 날리던데....ㅋㅋㅋ


















주인님이시다.

사람의 인연은 참 묘한 것이다.

내가 이 먼 양평까지 와서 맺어지다니....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하룻밤 묵고 근처 여행을 해야것다.





























펜션을 나서기 전 기념사진 날리기로.....ㅋㅋㅋ









많이 내리던 비 어디로 사라지고

가을 하늘이 너무 이쁘다.



































펜션을 나서기 전 구경하기 좋은 곳 추천을 받아서 가까운 곳에 가본다.

토이 전시관 허브나라에....
































주인 취미로 모은 장남감이 전시관이 되었다네





스타워즈,

가히 노고가 짐작된다.































센즈쟁이 문구....ㅋㅋㅋㅋ















































입장료 어른 5천원,

음료는 무료다.










찬호 거시기도 있다.














한정판에 금이다....

비쌀 것이여~~













































































전시관을 나와 허브 머시기 있는 곳으로.




























































군인 오라버니가 막둥이에게 선물한겨~~


만화영화에 나오는 원피스. ㅋㅋㅋㅋ



































































































































치자나무.









옛 물건들....








보는 시각의 차이고 관점이 다르겠지만

전반적으로 관리가 안된다는 느낌...

꽃 나무며 옛 물건들이 좀 거시기했다.


봄바람에 살랑살랑 꽃 춤 추는 날에는 어떨랑가 모르겠지만

암튼 입장료가 좀 .... 본전생각도 났는것 사실이지만 

 커피 한잔 마실 것으로 퉁~~치는 것이여.






















허브방에는 온갖 상품들....

토이도 그렇고 허브방도 그렇고 상술의 냄새가 확 나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커피 퉁 쳐도 암튼....




















































그리고 지평 재래시장 검색.

아들 부대가 지평리에 있다.

그래서 가까운 곳 검색,

군인은 외출 외박시 이수지역 이탈하는 것 아니여~

그런데도 난 군대생활 하면서 고향에도 다녀오고 하였다

그 길이 아버지 임종전 마지막 이별이 되었지만.....ㅠㅠㅠ


지평시장 장 서는 날이 아니여.

그냥 패쑤~~

가까운 지평향교,












옛날에 학생들 교육 시키던

지금의 학교.

소학이며 논어며 장원급제를 위해 공부했을 곳


대문이 잠겨 있고 들어가지 못했다.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

용문면 소재지 차를 끌고 돌다

눈에 들어온 곳으로 들어간다.


용문맛집

페라피오레.


































처음본 다소 이색적인 넵킨.












사라다가 먼저 나온다.

 내가 접시 비우다시피...ㅋㅋㅋㅋ











파스타.

매운 칼칼한 맛.







파스타 순한 맛.


















괴기~~괴기

소고기 스테이크.ㅎㅎㅎㅎ






파스타도 돌돌 말아서 먹어보고~~~










치즈가 맛있는 피자도.






아들 PC방에서 시간 보내기로 하고

부대에서 차가 나와 귀대 시킨다 하고

우리는 그냥 15시 지나서 집으로 고~~

전역까지 100여일 남짓 남았고

전역후 무엇을 할것인지 고민을 하고

건강히 집으로 귀환 했으면 좋겠다.

에궁 운전 900키로 이상했넹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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