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13개 신규 노선 설계중~!
‘대산~당진’ 등 39개 공구…‘제천∼영월’ 시공책임형 CM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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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13개 신규 노선에 대한 설계를 내년까지 완료해 건설공사 발주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 올해에는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비롯해 3개 노선, 9개 공구에 대한 설계에 새로 착수한다.
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공사측은 현재 고속도로 13개 신규 노선에 대한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총 길이는 235.7㎞, 공구 수는 39개, 총 예산은 3427억원(올해 1123억원)이다.<표 참조>
이 중 ‘호남선(김제∼삼례) 확장’ 및 ‘서해안선(서평택∼안산) 확장’은 타당성 및 기본설계를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
△대산∼당진 △세종∼청주 △울산외곽순환 △부산신항∼김해 △당진∼아산 △안산∼인천 △계양∼강화 △제천∼영월 등 8개 노선은 기본 및 실시설계 중이며...
안산∼인천 및 계양∼강화, 제천∼영월 등 3개 노선은 내년까지 완료하고 나머지는 연내 마무리한다.
아울러...
‘호남선(동광주∼광산) 확장’ 및 ‘영동선(서창∼안산) 확장’, ‘중부선(서청주∼증평) 확장’ 등 3개 노선은 실시설계 중으로, ‘호남선(동광주∼광산) 확장’은 올해, 나머지는 내년에 각각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설계를 마칠 노선들은 오는 6월부터 건설공사 발주가 이어진다.
먼저 ‘고속국도 제30호 서산~영덕선 대산~당진 건설공사 1∼5공구’가 오는 6월 첫 테이프를 끊는다.
공구별 도급액은 △1공구 1928억원 △2공구 1166억원 △3공구 1106억원 △4공구 1266억원 △5공구 1498억원 등으로, 종합심사낙찰제(이하 종심제) 방식이다.
이어 도로공사는 오는 9월 ‘동광주∼광산간 고속도로 확장공사’를 종심제 방식으로 발주할 예정으로, 공구별 도급액은 1공구 2368억원, 2공구 2609억원이다.
이와 함께 ‘제천∼영월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2개 공구를 시공책임형 CM(건설사업관리) 방식으로 발주하기로 했다. 1공구 도급액은 2397억원, 2공구는 2380억원이다.
연말에는...
△세종∼청주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1공구(2582억원ㆍ이하 도급액), 2공구(3409억원), 3공구(2629억원), 4공구(2808억원) △당진∼아산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1공구(1774억원), 2공구(3144억원), 3공구(1983억원) △부산신항∼김해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1공구(3534억원),2공구(3402억원), 3공구(3346억원) △울산외곽순환 고속도로 건설공사 1공구(2702억원), 2공구(3427억원), 3공구(2549억원) △안산∼인천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1공구(1225억원) 등을 종심제 방식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이 가운데 일부는 대안제시형 낙찰제 시범사업으로 집행한다.
나아가 도로공사는 오는 9월...
△김해공항∼대동 고속도로 확장공사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용역(33억원ㆍ이하 설계비)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공사 기본설계용역(318억원) △칠원∼창원 고속도로 확장공사 실시설계용역(98억원) 등을 발주할 계획이다.
한편, 총사업비가 3조2000억원에 달하는 ‘남포항∼북영일만 건설공사’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사업계획 적정성을 재조사 중으로, 연말 턴키(설계ㆍ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발주가 이뤄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첫댓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