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첫번째 황금세대 2002년 월드컴 대표팀의 가장 중요한 훈련은 "체력훈련" 이었다.

[와와부자]

https://youtu.be/ju3XuI-tPEw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준비하던 우리나라는

2002 월드컵 최고의 결과를 위해 새로운 감독 영입에 나선 축구협회는

18개월이 남은 시점 거스 히딩크 감독을 선임하며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를 시작했다.

월드컵 본선에서 한번도 이겨보지 못한 대표팀은

본선 1승과 16강 진출이 간절했는데

까다로운 조건을 내걸었던 히딩크 감독의 요구를 파격적으로 받아들이며

2001년 1월 본격적인 대표팀 훈련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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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야심차게 시작한 히딩크호는

2001 월드컵의 리허설 컨페더레이션스컵 에서

개막전 프랑스에게 0:5 완패한 반면

함께 월드컵을 개최하는 일본은 준으승을 차지하여

대한민국과는 비교되는 결과를 얻었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히딩크 감독의 훈련방식과 전술까지

모든게 문제라며 비난의 대상으로 삼았지만

히딩크 감독은 '고생없이는 월드컵의 성공도 없다' 라고 말하며

끝까지 자신의 방식대로 훈련을 이어나갔다

그런 히딩크 감독이 가장 중요하게 여긴 훈련은

"체력" 훈련 이었는데

오른발, 왼발을 모두 잘 사용하는 한국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들에 비해 부족한 가장큰 부분이 체력 이라는 이유였다

신입 선수부터 최고참 선수까지, 누구도 피할 수 없던 체력훈련은

대표팀 선수들의 체력을 끌어올렸고

체력이 뒷받침 되는 선수들은 전술적으로 기술적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며

2002년 월드컵의 모든 경기 (예선 3경기, 16강, 8강, 4강, 3-4위전) 을 소화하며

사상 첫 16강 진출은 물론, 월드컵 4위에 오르는 대 기록을 남길 수 있었다.

[출처 :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 - 월드컵 준비 기간 동안 총 32번의 A매치! 몸으로 부딪치며 변화는 시작됐다!...‘02 월드컵 다시보기ㅣ월드컵 메모리즈 / 1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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