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사]
리산 알 가입!-스틸가 하베에르바르뎀
Silence-폴 티모시살로메
그대의 칼이 쪼개지고 부서지기를-폴 티모시살로메
내가 숨 쉬는 한 널 사랑할거야-폴 티모시살로메
네가 너 자신으로 남는 한 난 절대로 안 떠나-챠니 젠디아콜멘
잘 싸웠다, 아트레이데스-페이드로타 오스틴버틀러
무왓딥!-스틸가 하베에르바르뎀
#무왓딥이 리산 알가입이 되기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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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힘이란 정말 무한하다. 거친 모래바람과 굉음에 섞여
스트레이더가되던 모습과
제시카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여 생명의 물을 마시는 순간
모든기억을 잃고, 그것이 온전히 사랑으로 받아들여져
어쩌면 차니와 폴의 관계도 하나의 선지자... 그리고 운명적
메시아의 의미로는 도저히 연결될수 없을것 같은
모세와의 같은 운명을 얻는다. 이집트의 왕자와 같은...
그것은 페이드로타와의 관계와 그 운명적 전투에도
잘들어나 있듯이...
사실 책은 읽지 않았는데
데이비드린치의 저주와도 같은 흥행실패로
그냥 다 잊어버린듯한 듄의 원작은
마치 드니빌뇌브 감독의 섬세한 그리고 웅장하고
스타워즈와 같은 대서사시로, 그리고 반지의 제왕과 같은
스케일로 3편을 기다리게 하는 명작을 만들어냈다고
표현하고 싶다. 정확히 1편의 서정성과 밑밥에
폴이 무왓딥이 되고, 알가입이 되기까지의 여정과
그 가문의 비밀과 슬픈 서로와의 관계... 그리고
받아들여야 하는 운명적 현실의 아픈 현실이
너무나도 잘묻어났고, 그 스케일과 사막과 연결되는
멋진 장관의 전투와 페이드로타와의 장면은
정말 명작이라 칭할만 하다.
#정과 동을 이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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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서 정말 바람을 일으키면서 공격하던 프레멘들...
그리고 해를 이용한 연출... 얼굴을 가린 히든 캐릭터의 모습에서
얼굴과 선지자로서의 이름을 얻는 순간 빛을 발하던
그의 신성성... 위에서 언급한 페이드로타의 즉위식과
사막의 벌레들을 타고다니던 장면... 거의 혁명에 가깝게
정과 동을 이용한다. 거기에 적절하게 흑백과 컬러를 오고가며
명암을 주던 장면... 읊조리는듯한 서정성과 철학성은
오히려 영화를 추상적 모호성에서 구체성으로
바꿔놓은 이야기의 정확성이 하나의 교두보가
이 영화 둠 파트2였다고 표현한다.
살로메의 눈빛에는 분노와 광기 사랑과 미래를 내다보는
측은함으로 가득했다. 그도 인간이기에
부족보다 평화보다는 사랑을 선택하고 싶었던
인간이었고 마지막 챠니의 모습은
그의 선지적 모습에서 대사에서 처럼
그가 사랑으로 남기바랬던 하나의 연인으로서의
바램이 아니었을지...
#2027년을 기다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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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다찍어놓고 그냥 매년 개봉하지...
얼마나 이 영화에 공을 들였는지를 알수 있었다.
한국에서는 마치 스타워즈가 흥행할수 없었던것 처럼
그들의 레전드가 한국에서의 파묘를 꺽을수 없는
문화적 차이인것 같다.
타락의 조짐과 더불어 밝아오는 혁명의 여명.
그 뒤켠에 어린 사랑의 잔영으로서 남은 한 조각 가능성
그것을 지켜보며 모래사막을 뒤흔드는 액션과 서사성은
감히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능가한다고 본다.
혹시 스타워즈2처럼 그냥 호화롭기만 한것은 아닐지
생각했지만 드뵐브 감독의 경우
정말 천재고 감독 이전에 아티스트라 판단한다.
2027년을 기다려야 하는 이유가
듄 파트3가 확실하다.
그의 행복했던 시절은 1.2편에서 끝났고
이젠 메시아로서의 선지자 로서의 선지적 삶이
3편에서 남아있지만 한 5편은 담아야 그의 삶이
그 부족의 전투와 영광이 다담길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며 기다린다.
추천합니다 : 이것은 레전드며 영화를 넘어섰다.
비추천합니다 :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
평점 : 10점 만점에 9.832점!!!!
첫댓글 확실히 1편 보다는 스켈과 액션 으로 집중 할수 있는
시간이 늘었던것 같아요.티모시 살라메가 30~40 대에는 어떤 모습으로 더 성장 할지 기대가 가는 배우
입니다
볼거리가 넘 많아요.. 저는 파묘보다 좋던데.. 파묘때문에 밀리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OTT에 풀리면 또 보고 싶네요.
워낙 많이 돌아다녀서 풀린지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