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한가족산악회 단양8경 충주호 탐방 6월의 첫 번째 일요일, 구리한가족산악회는 힐링을 테마로 충주호를 둘러싼 옥순봉과 구담봉의 장엄한 자태를 만끽하기 위해 전속 투어버스를 타고 설레는 맘으로 기분좋은 출발을 하였습니다. 맑고 푸르른 하늘 아래, 우리는 목적지에 도착하여 단체 인증샷을 남기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탐방을 시작하였습니다.
산행의 시작은 옥순봉 공원관리사무소 주차장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옥순봉 등정 옥순봉으로 향하는 길은 자연의 숨결이 느껴지는 산길이었습니다.
산행 후 얼마지나지 않은 시간에 옥순봉과 구담봉으로 갈라지는 길목에 도착하여 잠시 숨을 고른뒤 옥순봉으로 항하였습니다.
내리막과 암릉 오르막을 지나며, 정상에 다다르자 충주호의 탁 트인 뷰가 우리를 맞이했습니다.
충주호와 옥순대교, 출렁다리가 한눈에 들어오는 그곳에서, 우리는 잠시 시간을 잊고 경치에 흠뻑 빠졌습니다.
구담봉으로의 여정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 구담봉으로 향했습니다.
구담봉은 옥순봉보다 난이도가 높은 코스였지만, 충분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너무나 아름다운 경치가 있었습니다.
초반부터 탁 트인 조망이 이어지고, 가파른 봉우리 두 개를 오르내리며, 충주호와 어우러진 기암괴석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구담봉 정상에 서니, 월악산 제비봉과 충주호 유람선이 보이는 장관이 펼쳐졌습니다.
산행의 마무리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는 아름다운 뷰에 취하였던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이번 여행이 주는 특별함과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자연이 주는 선물을 만끽하며, 우리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에 올랐습니다.
단양8경 충주호의 아름다움을 가슴 깊이 새기며, 다음 탐방을 기약하며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번 탐방은 단순한 산행이 아닌,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옥순봉과 구담봉, 두 봉우리가 선사한 장엄한 풍경은 오래도록 우리의 기억 속에 남을 것입니다. 다음에도 또 이곳을 찾게 될 날을 기대하며, 이번 산행에 대한 느낌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첫댓글 늘 고생하시는데...
여기가 본대인 거지요?
엔트리!
'어울림 산헹'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