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카레와 돈가스의 역사를 알아본다.
소고기를 이용한 고기요리 나라별 호칭은 달라서
프랑스의 코틀레트, 영국의 커틀릿, 오스트리아의 슈니첼이 있었다.
소고기는 일본에서 관동식 스키야키로 팔리다가 전국적으로 퍼지고 모두 스키야키로 불리게 된다.
그렇게 프랑스 코틀레트는 일본 양식으로 비프 카츠레츠가 되었다가 중일전쟁과 러일전쟁을 치러면서 소고기 수요가 폭발하여 소고기값은 높이 치솟아 오른다.
그래서 돼지고기에 눈을 돌린다.
비싼 소고기 소비가 어려워지고 값싼 돼지고기 소비로 바뀐다.
소고기 대신 돼지고기로 바꿔고 포크 카츠레츠로 불리다가 34년뒤에 돈카츠(돈가스)로 탄생된다.
돈가스는 양배추생채, 우스타소스, 쌀밥을 곁들여 담아내게 발전한다. (우스타소스 재료 첨부)
오늘날 한국에서 돈가스로 불리는 일본 최초의 서양식 요리 돈카츠로 탄생한 것이다.
일본 도쿄시의 시대별 하루 소 도축량은 ?
1860년 하루 도축량 1~2마리
1872년 하루 도축량 20마리
1877년 하루 도축량 2만마리
1888년 하루 10만마리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