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6시간의 렌즈착용에 괴로워하다~ 라식/라섹을 하려고 알아보고 있는 처자입니다.
2군데에서 검사를 받아봤고,
'여기 괜찮겠다~'싶은 곳을 찾아서... 이제 수술 방법만 고르면 되는데...
워낙 눈이 각막도 두껍고, 튼튼하야~ 라식도 라섹도 둘 다 가능하다고 하네요;
라식을 한다면 마이크로 라식이라고 각막을 조금 깎는 것으로 할 것이라~
라식을 했을때랑, 라섹을 했을때랑~ 각막두께는 40 차이밖에 안날 것 같아요;;;;
(라섹시:420, 라식시:380 -> 둘 다 안전한 수준으로 남아요;)
-> 이런 상황이면 라식이 나을까요? 라섹이 나을까요??
라식보단 라섹이 좀 더 좋다고도 하지만, 진짜 아프다는 말도 있고, 회복기간도 오래 걸린다고 하던데;;
굳이 라섹을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라식/라섹 해 보신 선배님들은 어떤 것을 추천하고 싶으셔요?
(가격은 마이크로 라식이 라섹보다 20비싸요;)
1. 뭐하려고 고생하냐~ 그냥 라식햐~ 라섹하면 초반에 진짜 고생한다는데,
라식도 할 수 있는 눈이라면 그냥 편하게 살아라~
2. 수술후에 각막이 40이나 더 많이 남는다며~ . 그래도 라섹이 더 안전한 거 아냐?
일주일 고생하고, 3달 빛 조심하면, 평생 좀 더 안전하게 살 수 있어~ 그냥 라섹해!
첫댓글 내주변엔 라섹만해가꼬 라섹해쎄요. 교정 후 관리가 더 중요한 듯.. 안구건조 등 후유증 있는 분 여럿이자나여
각막 두꺼운데.. 굳이 아프고 비싸게 왜 라섹을 하세요... 그냥 라식 하세요.. 저도.. 각막 두껍다고 해서 라식했어요... 좀 되었느데 휴유증 없고 .. 라식 한 그날 축하 파티로 외식도 바로 했고.. 라섹은 처음 3일은 머리가 터질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간 병원에서는.. 라섹을 권하는 이유가.. 안전보다.. 돈때문에 그러는 경우가 많다고 의사가 말해줬었어요.... / 단 병원은 좀 신장비 있는데로 가시구요.. 잘알아보셔야 해요.. /의사랑 병원이 젤중요
근데 왜케 비싸나요...? 저 강남에서 작년 10월 라섹 130에 했는데요...물론 3일정도 양파즙을 눈에 뿌리고 마구 문지르는듯 아팠지만..... 지금은 어케 안경쓰고 다녔나 싶을정도예요......
혹시 42만원???? 38만원?????????????? 아니겠죠?????????????
수술 후 각막두께 말하는 거였어요; 라식,라섹은 150 , 마이크로 라식은 170 부르더라고요~ 춈 많이 유명한 곳이라서 가격은 약간 있어요;
환자들은 시키는데 정작 의사들은 안한다고하네요
요즘은 안과의사들도 대개 다 했습디다...저두 예전에 그 점을 눈여겨 봤떠랬죠...요즘 몇 곳 가봤는데..일단 수술한 의사가 개업한 곳에 갔었습니다.
각막도 두꺼운데 왜 일부러 라섹을 하시나요...라섹은 라식못할경우 대안으로 삼으시면될듯...
저도 라섹 했는데 4일 동안 출근도 못하고 눈 감고 지냈어요 ㅡ.ㅡ 눈 뜰 때마다 눈물이 주르르르~~ 2년 지난 지금은 1.2 1.5로 아주 좋아요~ㅋ 라식이든 라섹이든 잘 알아보시고서 하세요~~
저두 둘다 다 된다고 해서 라식했어요... 라섹은 회사선배가했는데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구지 둘다되면 그냥 라식하세요.....
저 라식 했거덩요.. 주변에서 라식한다고 하면.. 제가 꼭 하라고 추천합니다.
하고싶은데...걱정되서 아직도 못한다는-_-;; / 좋은 곳에서 좋은 결과있길바래요
라섹...장래를 위하여~~~지금 잠깐은 불편하겠지만...
저두 라식했는뎅.... 그냥라식하세요..편하게...라섹은 마니고생한데요...
저 라식한지 2년되갑니다. 당시 강남에서 현찰 120에 했는데, 후유증은.... 처음엔 야간에 운전할때 심하게 티나진 않은데, 약간 불빛이 번져 보이더군요.... 심하진 않아서 괜찮았어요.... 중3때부터 약10가량 안경쓰고 다니다가 미친척하고 질렀는데, 지금은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안구건조증때문에 가끔 인공눈물 넣고는 있지만, 검사할때부터 안구건조증 얘기가 있었습니다.
저도 라식한지 2년 넘었는데 1년지났을때 시력이 약간 떨어진거 빼고는 정말 편하게 잘 지낸답니다. 전 마이크로라식 140만원에 했는데 괜찬은거 같아여...건조증은 원래 심해서..전 오히려 더 나아진듯 한데요
당근라식~ 라식않되시는 분들이 라섹 작업이 좀 난해해서 비용이 좀~
저 일주일전에 라섹했거든요.. 각막 두깨가 라식하긴엔 얇다고 해서요.. 수술하고 이틀 동안 아파서 눈감고 쭉 누워만 있었는데.. 그래도 덜 아팠던건 타이레놀 보다는 울트라셋이라고 더 강한 진통제를 복용한 덕분이것 같아요.. 울트라셋 안과에서는 안주고요 따로 미리 내과에서 처방 받으세요.. 참고로 저도 강남에 밝은 .. 안과에서 120에 했습니다..
웨이브프론트라섹...했는데요, 자고 일어났을 때 좀 아팠어요, 불편하고. 첨엔 많이 아플가봐 걱정했는데 의외로 별로 안 아팠어요. 살짝 불편한 거만 빼고(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떄...눈에 인공눈물을 마구 뿌려넣고 일어나면 덜 불편해져요.)...신뢰할 수 있는 곳이라...수술 후 맘은 편해요.
전 지금 26살인데, 2004년 21살 여름에 라식 했어요~ 더 일찍 하려고 알아봤었는데 나이가 너무 어리다고 해서 21살때 했네요~ 지금 5년 됐는데, 1.5정도 나오네요~ㅋ 제가 할땐 그다지 마니 흔하지 않아서 가격도 비쌌고, 지금처럼 엘피라식, 웨이브프론트라섹등등 요런건 잘 없었는데, 요즘은 가겨도 마니 내렸고, 종류도 엄청 다양하더라구요~ㅎ 전 만족하며 삽니다~ 더운 여름날 안경안쓰니 좋아요~ 컴터할때 시력보호차원으로 안경을 쓰긴 하지만요~ㅋ
의사와 더 상담해 보시고 어떤 수술을 할지 결정하시는 게 나을 것같아요..저는 'M라섹'이라는 걸 4년 6개월전에 했는데요..그때 당시 학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평생 갈 거 내 몸에 좀 투자하자하고 젤 비싸고 젤 좋다는 걸로 했었지요..압구정 모 안과에서 그때당시 가격으로 250....지금도 양쪽 시력 1.2이상 나옵니다...제 선택에 만족하구요..대신...꾸준한 관리가 중요해요!! 안약같은 거 꼼꼼히 바르고, 주기적으로 안과 검진 받고, 햇빛 많은 날은 선글라스에 등등..암튼 님도 좋은 수술 하길 바래요~
둘다 가능하다면 라식이 기본이라고 들은거 같아요~ 라섹은 라식이 안되는 경우를 위해 만들어진 거라고.... 전 각막은 충분했지만 안구건조증 때문에 라식보다 라섹을 추천하셔서 작년에 라섹했구요 ~~저두 아파서 죽을뻔 했던 기억이....ㅡ.ㅡ;;;
저의 일월달 글을 찾아보시면 라섹후기 써놓은게 있는데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어요..근데 대부분 극심한 통증이 있으셨다 하시는데 전 진통제 한알도 안먹을정도로 전혀 아프지 않았어요...다만 눈물나는거랑 회복되는게 굉장히 오래걸려서 제시력 찾는데 두달은 걸린듯... 사람마다 임상결과가 다 다르다네요
라식하세요~ 전 라식하고 싶어도 각막이 얇아서 라섹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