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12년을 살면서.......

<STYLE>P{margin-top:2px;margin-bottom:2px;}</STYLE> 대전여고(대동)에 입학해서 조치원(실은 충북 부강에서 충남 조치원 사이에 위치한 내판임당)에서 부푼 꿈을 안고(????) 대도시로 첨 진출했습니다. 소재동 친척(할머니 친정 조카딸집-사방팔방으로 걸칠때를 찾아야죠)집 단칸방에서 중학교 친구가 같이 학교 배정을 받아 동거(!!!)시작.  --- 가족이 아니라 남하구 사는건 증말 힘듭니다. 부부도 그런가요???? 히--   월세 150만 완불   1년 후 아줌마내집 사정상 대동 동중학교 뒷집으로 이사 ---전세 1000만(친구랑 500만씩)   남동생이 도마동 충남고에 입학해서 둘이서 용두동 호수돈여고 앞집으로 이사. 서로의 중간지점으로 결정. 절대 이러케 서로 힘든게 하믄 안되요. 한쪽으로 몰아야 됩니다. ---- 보증금 500만 월세120만 완불   용문동 롯데백화점 뒤편 고모네집 대각선 뒤집으로 이사--고모댁에서 도시락, 식사해결, 집은 잠자는 집. 고종사촌이 4명임 ---- 전세 1500만. 당숙이 홍도동에서 아리랑 백화점 근처 신혼집.   여동생 충남여고 입학으로 오류동 (구) 수협 뒤 빌라 17평으로 이사. 방3  얼마전 서대전 열차전복사고 난 기차길 옆집임 ----전세 1700만   전세 만기로 목동 단독주택 2층으로 이사 --- 주인이 앞집에서 뒷집을 사서 담장 위에 방을 들였더군요. 베란다에도 마당에도 방을 들이느라 항상 공사하시더라구요. 전세 1800만으로 한달만에 용문동 고모네 앞앞집으로 이사. 막내동생 갈마동 둔원중학교 3학년으로 전학   가족 구성4명. 모두 학생. 도마동 농도원 사거리 빌라 1층으로 이사. 17평 방3. --- 전세 1800만 당숙이 송강동 송강아파트로 매매 이사   만기 후 용문동 (가장동 나르매 대각선쪽) 빌라 1층으로 이사. 17평 큰방2 --전세 2300만 남동생 군복무중. 노은동 삼부 르네상스 3순위로 2개 당첨. 분양 처음 시도. 분위기상 포기. 미분양 난리 중이었음.  대전외고 출근으로 전민동을 가면서 영토 확장(????) 당숙이 둔산동 둥지아파트로 이사. 도룡동 대덕고로 영역 확장. 도룡동 타운하우스를 첨 보고..고민 중 포기   만기 후 갈마동 국민생활관 근처 투룸으로 이사.  --전세 3300만 최초로 부동산을 통해서 수수료 주고 집구함. 향촌아파트 32평 1억3천에 못사고(3천이 2-3개월 겨울을 지나며 올라버림. 고모 왈 ' 향촌 분양가가 6800이었다'며 말리심. 고모는 가장동 나르매아파트로 이사   6개월 만에 갈마동 둔산여고 뒤 빌라로 이사. 남동생 군제대.  --- 전세 3000만 향촌은 2억하고. 노은 분양은 청약에서 떨어지구....    분양때마다 이리저리 기웃거림 노은 금성백조 예미지, 계룡 리슈빌... 호반 리젠시빌... 우미.....   현재 동생3은 갈마동에 살구요. 저는 내동 벽산블루밍 맑은아침에 신랑하구 살아요. 대전에 이 많은 집중에 제집이 없어 동생들 끌구 옮겨 사는게 지겨워서 부동산만 쳐다봅니다. 동생들에게 따뜻한 집을 마련해주는 그날까지요....  저는 집이 필수품입니다. 집 없으신 분들 꼭 내집 마련하자구요.  아자 아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