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발 시간 원래대로 정상 진행합니다.
경북 예천 육지속의 섬 회룡포/비룡산(256.2m)은 나지막하지만 숲이 제법 울창하며. 트레킹 하듯 누구나 편안한 산책으로 정상에서 [회룡포] [하트산] 조망하고, 하산주 [삼강주막]. 막걸리 한사발 선비님 연상하며 한잔도 운치 있습니다.
[회룡포]는 알려진 대로 ‘육지의 섬’ 내성천이 350도 마을을 빙 둘러 흐른다. 회룡포마을 연결 제1.2뿅뿅다리는 1997년에 구멍이 뚫린 철판을 놓아 만들었다. 구멍으로 물이 퐁퐁 올라온다고 퐁퐁다리라 불렀으며, ‘가을동화’ “1박2일” 촬영으로 많은 인기 있는 곳입니다.
[삼강주막] 주모 유옥년 할머니는 60년 넘게 주막을 지키다가 지난 2005년 세상을 떠났고, 예천 삼강주막은 그해 경북민속문화재 134호로 지정됐다. 현재도 예전 그 자리 그대로 초가집 주막 보전하며 영업합니다. 조선시대 과거시험 선비님들 생각하며 파전에 막걸리 한사발 드시는것도 좋을 듯합니다.
첫댓글 멋진 산행코스 선택하셨네요
함께하며 즐거운 산행해요~~
한원태 고문님 감사합니다
예천에는 비가 많이와서 산행에 지장 없어야 할텐디
네 염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