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많은 팬들이 외질을 아직 경기장에서 보고 싶은 이유가 있음.
지금 세바요스의 2선적인 플레이에 좀더 깊숙한 지역으로 패스를 찔러주던게 외질이었으니.
아르테타 호가 에메리 사태(?)를 수습했다해도 여전히 경기내용차원에서 개선 중인 부분이 많이 있는 상황인데, 여기에 외질이 비집고 들어갈 구석이 없다는 건 상당히 외질을 과소평가하는 거라 봄.
참고로 진짜 외질이 못했을때이던 1617시즌 중반기는 외질지지자들도 숨참고 다녔음.(필자도)
지금은 킬패스가 죽었다해도 그때와 비교하면 킬패스빼고는 여전히 팀전력에 도움이 되는 플레이어이기에 그때와 다르게 아직 지지자가 있음. (물론 그때와 비교해 현 선수 중 1인분도 못하는 애들이 더 많은 것도 있지만)
첫댓글 엑조디아 완성되서 잘할꺼라고 보는대ㅜㅜ
1617 ㅋㅋ 산체스가 너무 잘하기도했고 외르캄프 롤로 초반에 잘하다가 애가 이상해져서..
맞음 심지어 키커 WK도 받아서 의아스러웠죠. 그리고 패스삑사리엄청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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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큰 기대는 안합니다. 근데 예전에 외질에 대한 투표에서 외질의 지금 처우에 대한 찬성은 극소수였고, 조금이라도 활용해야한다가 압도적이었음ㅋ
그 저포함 2-3명이야 아마 이곳서 죽치고계시는 분이니까 눈에 띄겠죠ㅎ
@헥토르 벨레린 외질팬으로서의 불길한 예감은 틀림이 없던데 명제되고 그에 대한 불만글을 쓰는 미래가 그려집니다ㅋㅋ
조조투레 보다는 나을거 같은데
외질 특유의 패스있음 사이드로 톡하고 달리게 주는거
주급에 비해 아쉽긴 하지만 최근 2시즌간도 나올 때마다 괜찮았다고 봐요. 외질 아니었으면 에메리 경질이 더 빨랐을듯.
다른거 다 떠나서 실력만 놓고 보았을 때는 그런 생각은 들죠.
축구 지능으로 세계에서 알아주던 선수가 아르테타가 됐든 누가 됐든 어느 체제라고 해서 지금 교체로 나오는 애들보다 못할까
윌록 보느니 몇경기라도 외질 쓰는게 낫지않나 싶은데 아스날쪽의 마음을 모르겠네요ㅋㅋ
윌록보다는 훨씬 잘하죠
진짜 외질 뭐가 문제인지 궁금하네요
윌록이 외질보다 많이 활용되는 이유는 팀의 미래이고 경험치 주면 앞으로 팀에 대한 플러스가 훨씬 많아서....
틀린말씀은 아니지만 경험보다 증명을 해내야하는 경기에서는 최선의 전력으로 임하는게 팀으로서의 기본자세입니다. 윌록이 경험쌓기과 증명을 동시에 한다면 외질대신 계속 써야죠. 하지만 계속 증명을 못하면 경쟁에서 밀려야합니다.
노장들이 그런 이유로 유망주들에게 우선순위를 내주는 팀은 기복이 심해질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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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로스터미등록이라는 최후의 압박이 남음..
이 주제로 번개맨이 이스타 티비에서 영상 하나 찍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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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측면에서 보더라도 써야한다고 봅니다
외질이 아무리 못한다 한들 윌록, ESR보다는 더 좋은 자원인데 주급 350k 땅바닥에 버리는건 너무 아까움
외질은 선발에 강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긴 시간 동안 본인이 자주 공을 만질 때 빛을 봅니다. 적은 시간에 공을 많이 못 만지는데 뭔가를 만들어내야 하는 교체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또 선발이든 교체든 전술과 포메이션을 강제하죠. 쓰임새가 한정적입니다.
근데 그게 이렇게 완전히 기용 제외의 이유로는 부족합니다. 여전히 아스날에서 가장 창의적인 선수고, 외질의 창의성은 현재 아스날이 부족한 부분입니다. 이 부분을 해결하지 못한 상황인데 스쿼드 미등록까지 하게 된다면 후폭풍이 클 것 같네요.
썩어도 준치라고... 솔까 패스길이 다름....
순간적인 센스 ,패스, 터치는 아직도 아스날에서 탑급이라고 봅니다. 근데 그뿐임 나머지가 하락세임...
팀을 위한 헌신도 안보이고 맨날 야거너스야 하는데 경기장에서는 공격적인 또는 쉬운 플레이만 하려하고 투쟁과 헌신같은 모습이 안보이죠
(이게 별거 아닌것 같아 보여도 조직력을 바탕으로한 현 아스날에서는 크다고 봅니다.)
어쨋든 외질은 SNS을 통한 언플 좀 그만했으면 좋겠음...(이번 거너사우르스도 구단상황 뻔히 아는데 공개적으로 SNS로 그럴게 아니였음...구단분위기 10창내겠다는 건지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