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오는 것이요
오면 가는 것이다
면면이 살갑던 친구들이
하나둘 세상을 뜬다
놀다가세 놀다나 가세
낙천가가 한때는 유행을 했지
이것이 이름하여 불교 법하경에 나오는
회자정리 거자필반이다
" 징글징글 허게도 비가 오는 칠월의 어느 날 오후
커피잔 마주한 베란다 테이블에서 ~~~ "
첫댓글 징글 징글 하게이어지는 비에 ㅎ아침 저녁으로난방 하느라 은근 바뻐요ㅎㅎ야인님회자정리 잙일었습니다 ㅎㅎ
깊은 고뇌속에모니슨상의 속을 아름하고 있다우여기서 모니란 석가슨상을 말하오몰 난방을 한다고 야단이랴에컨 제습으로 돌려버리제...거 더워 살것소 워디.... 뽀송뽀송헌 맛은 익것지만,,,,, 쩝우중에낭자도 옥체보존 잘 하이소
@야인 에어컨도제습도난방 못타라 갑니다습기 제거에는난방이 쵝오 입니다 ㅎㅎ그리고 따끈 따끈 쪼아요 ㅎㅎ^^
복된하루 하루지혜로운 야인님이 되어무더위와 긴장마에 피해없으시길 기원하구요언제나처럼 행복과기쁨이 충만한 나날 되시길.늘 건강조심하시고행복하세요
미슨상고맙소이다지룰맞게도 날씨가 거시기 험네다아조날씨땜시 승질이 납네다엥간히 비도 와야제청주 내고향이 아조 초토화 됐답디다거듭 감사드리며가름험네다
노세노세젊어서 노세.노세노세늙어도 노세.세상은사는게 노는거라.그렇게 놀다가그렇게 살다가.이렇게좋은 세상이렇게 사는 것을.회자가말하기를정리는 애증이니.거자에게잘 놀라고 말하라 하네.징글징글 비라도 내리면시궁창물이 조금이라도 사라지것쥬.
흙탕물 이랑께 생각나유청주 미호강 <미호천> 소생이 보통핵교때 수박참외 띄워 놓고 칭구들과 멱낌던 곳인디세상을 뜬 이들이 고통속에 죽어가며 을마나 흙탕물을 마셨을까가슴이 찌져짐네다도백 시장 담당자들가중처벌해 국법으로 다스려야 헐것이오
@야인 그래봤자꼬맹이 하나 정해서잘달래서뒤집어 씌우고저번이태원처럼 조용해지면 바로 복직시킵니다.
마즈요인생사회자정리라지요거자필반은경우에 따라서마니 다르구요도솔천에 이르면다같이 만날런지 몰라도온 사람들 모두 다가는 것은 학실히맞는 줄로 아뢰오~^^
다 ~~인생사 뜬구름이지요오늘모처럼 날씨가 화창해 고기한근 끊으러 재래시장을 갔지요야기저기 목이 쉬도록 호객행위를 하는걸 보니아 ~저 아줌씨덜 저녁까지 개안헐까죽기아님 살깁디다치열한 생존경쟁도태디믄 죽나요누굴위해 무었을 위해~~~
천길 땅밑을 검은물로 흐르거나도솔천의 하늘을 구름으로 날더라도,그건 결국 애증의 강 아닐까요?
@야인 다들 저마다의생존방식이 있는 거겠지요마찬가지로저마다의 소중함도있겠구요~
@장돌뱅이 애증도 그 모든 것도다 잊혀진다고 헙디다~
시작이 있으니끝도 있다는이 장맛비 곧끝나요
에이 ~아직 멀었다는디 멀그류 ~관계당국에 따르믄장마 시작이래유아주 끈적대고 한장 허것슈
심오한 시향에한참을 머물다 갑니다더욱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시향이라니요?부끄럽습네다강녕하소서
가노라 삼각산아다시보자 한강수야이 시조가 문득 떠오르는건~~~ ㅎㅎ
중략......시절이 하수상혀올동말동 하노라 ~솔님옥체는 개안하오자알 챙기소아프몬 나만 서럽소이다
@야인 ㅎㅎ염려 감사합니다 ~^^
첫댓글
징글 징글 하게
이어지는 비에 ㅎ
아침 저녁으로
난방 하느라 은근 바뻐요ㅎㅎ
야인님
회자정리 잙일었습니다 ㅎㅎ
깊은 고뇌속에
모니슨상의 속을 아름하고 있다우
여기서 모니란 석가슨상을 말하오
몰 난방을 한다고 야단이랴
에컨 제습으로 돌려버리제...
거 더워 살것소 워디....
뽀송뽀송헌 맛은 익것지만,,,,, 쩝
우중에
낭자도 옥체보존 잘 하이소
@야인
에어컨도
제습도
난방 못타라 갑니다
습기 제거에는
난방이 쵝오 입니다 ㅎㅎ
그리고 따끈 따끈 쪼아요 ㅎㅎ^^
복된하루 하루
지혜로운 야인님이 되어
무더위와 긴장마에
피해없으시길 기원하구요
언제나처럼 행복과
기쁨이 충만한 나날 되시길.
늘 건강조심하시고행복하세요
미슨상
고맙소이다
지룰맞게도 날씨가 거시기 험네다
아조
날씨땜시 승질이 납네다
엥간히 비도 와야제
청주 내고향이 아조 초토화 됐답디다
거듭 감사드리며
가름험네다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노세
노세
늙어도 노세.
세상은
사는게
노는거라.
그렇게
놀다가
그렇게 살다가.
이렇게
좋은 세상
이렇게 사는 것을.
회자가
말하기를
정리는 애증이니.
거자에게
잘 놀라고
말하라 하네.
징글징글 비라도 내리면
시궁창물이
조금이라도 사라지것쥬.
흙탕물 이랑께 생각나유
청주 미호강 <미호천>
소생이 보통핵교때 수박참외 띄워 놓고 칭구들과 멱낌던 곳인디
세상을 뜬 이들이 고통속에 죽어가며 을마나 흙탕물을 마셨을까
가슴이 찌져짐네다
도백 시장 담당자들
가중처벌해 국법으로 다스려야 헐것이오
@야인
그래봤자
꼬맹이 하나 정해서
잘달래서
뒤집어 씌우고
저번
이태원처럼 조용해지면
바로 복직시킵니다.
마즈요
인생사
회자정리라지요
거자필반은
경우에 따라서
마니 다르구요
도솔천에 이르면
다같이 만날런지
몰라도
온 사람들 모두 다
가는 것은 학실히
맞는 줄로 아뢰오~^^
다 ~~
인생사 뜬구름이지요
오늘
모처럼 날씨가 화창해 고기한근 끊으러 재래시장을 갔지요
야기저기 목이 쉬도록 호객행위를 하는걸 보니
아 ~
저 아줌씨덜 저녁까지 개안헐까
죽기아님 살깁디다
치열한 생존경쟁
도태디믄 죽나요
누굴위해 무었을 위해~~~
천길 땅밑을 검은물로 흐르거나
도솔천의 하늘을 구름으로 날더라도,
그건 결국 애증의 강 아닐까요?
@야인
다들 저마다의
생존방식이 있는 거겠지요
마찬가지로
저마다의 소중함도
있겠구요~
@장돌뱅이 애증도
그 모든 것도
다 잊혀진다고 헙디다~
시작이 있으니
끝도 있다는
이 장맛비 곧끝나요
에이 ~
아직 멀었다는디 멀그류 ~
관계당국에 따르믄
장마 시작이래유
아주 끈적대고 한장 허것슈
심오한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더욱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시향이라니요?
부끄럽습네다
강녕하소서
가노라 삼각산아
다시보자 한강수야
이 시조가 문득 떠오르는건~~~ ㅎㅎ
중략......
시절이 하수상혀
올동말동 하노라 ~
솔님
옥체는 개안하오
자알 챙기소
아프몬 나만 서럽소이다
@야인 ㅎㅎ
염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