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천년마루송입니다
① 산행을 하며, 웨이 포인트 작성 시, 웨이 포인트 이름을, 줄여서 작성( 作成 )하거나, 틀리게 작성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쓴, 산행 기를 읽으실 때, 첨부( 添附 )한, 웨이 포인트 표를, 읽어 보신 후, 산행 기를 보시 면, 산행기 내용을 이해( 理解 )하는데, 다소( 多少 )나마 도움이 될 것입니다,
② 2019년 8월 20일 화요일, 8월 8일 목요일, 가을이 시작( 始作 )된다는, 입추( 立秋 )도 지나고, 8월 11일 일요일, 마지막 더위라는, 말복( 末伏 )도 지나갔습니다, 짧았지만 강렬( 强烈 )하였던, 2019년 여름더위, 40( 도 )를 턱걸이 하던, 더위도, 정점( 頂点 )을 찍고, 내리막길을 걸어 내려오는 듯합니다, 이제부터 선선한 가을의 초입( 初入 ), 풍성( 豐盛 )한 결실( 結實 )을 거두어 들이는, 풍요( 豐饒 )의 계절( 季節 ), 산 꾼들에게도, 더위 걱정 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길이 풍요로운 계절입니다, 2019년 8월 20일 화요일로, 산행 날짜를 잡고, 산행 계획( 計劃 )을 구상( 構想 )하여 봅니다, 먼저 산행 시 산행을 마친, “ 덕상리( 德上里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에서 산행을 시작하여->518.9봉->임도지대( 林道地帶 )->큰 노적봉->두치재->푯대봉->512.4봉->566.8봉->배일재( 배일치 : 拜日峙 )->도로따라->덕전( : 德田 : 배일치 마을 )버스정류장 까지 산행을 하기 로 합니다, 그리 고, 만약을 위하여, 2개의 탈출로( 脫出路 )를, 정( 定 )하여 둡니다, 탈출로에 대한 그림은, 첨부한 지형도의, 탈출로 1, 탈출로 2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③ 이번 산행구간( 山行區間 )은, 오지( 奧地 ) 산행을 하는, 길이 긴 한데, 고만한 봉우리들을, 오르내리는 정도의, 산길입니다, 조금 높다고 하는 봉우리가 푯대봉인 듯합니다, 산행을 마친 지점, 배일치 마을은, 단종대왕의 유배길이, 주천에서 영월 청령포로 이어지는, 경유지( 經由地 )의 한 곳이라는, 정도입니다,
④ 거리 700리, 280( 킬로미터 )의 단종대왕 유배( 流配 )길 .....
창덕궁( 昌德宮 )->영도교->살곶이 다리->화양정->광나루->배알미리->
이포나루->원통고개->어수정->서원리->안창마을->문막->순곡리->서원말->
단정지->땟재->귀래면 운남리->운학동->구렁재->신림->싸리치->황둔->
솔치재->어음정->역골->주천3층석탑->주천사거리->쉼터->군등치->뱃말->
배일치 마을->배일치 재->옥녀봉->선돌->청령포
⑤ 영월의 유배길 ......
배일치 마을( 拜日峙村 ) :
지치고 곤한, 단종의 발걸음을, 따뜻하게 감싸준, 영월의 눈물
배일치 마을로 접어들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초가들을 바라보는, 단종대왕은, 마음 한 구석이 뭉클해져 왔다, “ 한낱 백성인, 저들 도, 가족들과 함께 있는데, 군주인 나의 삶은, 어찌 이러 한가 ....” 하며, 지키지 못한, 정순왕후가 떠올라, 아랫입술을 꾸욱, 물었다, 그런 지치고 곤한, 단종대왕이었지 만, 눈물을 흘리는, 영월 백성들을 보니, 무거웠던 발걸음에, 따뜻한 힘이 생기는 것 같았다,
(1) 경과지 :
솔치재( 松峙 : 시점 : 0.0 KM )->어음정( 御飮井 : 4.0 KM )->
역골( 7.5 KM )->주천( 酒泉 )3층석탑( 10.5 KM )->쉼터( 13.0 KM )->
군등치( 君登峙 : 17.5 KM )->방울재( 23.8 KM )->배일치마을( 27.5 KM )->
배일치재( 拜日峙 : 30.5 KM )->옥녀봉( 玉女峰 : 36.2 KM )->
청령포( 淸泠浦 : 종점 : 43.0 KM )
(2) 구간 :
통곡( 慟哭 )의 길( 솔치 고개 넘어 주천 : 10.5( KM )
충절( 忠節 )의 길( 주천에서, 배일치 마을 : 17.0( KM )
인륜( 人倫 )의 길( 배일치 마을 : 청령포 15.5( KM )
1 산행년월일시 :
평창지방 날씨 : 2019년 8월 20일 화요일 맑음 32/19(도), 미세먼지 : 보통,
산행 시작 지점( 地點 )에서, 어느 정도( 程度 )까지는, 이른 시간( 時間 )이라, 바람이 불지 않아도, 그리 더운 것 같지 않습니다, 오전 늦은 시간이 되며, 더운 감( 感 )이, 점점 심하여 지더니, 오후( 午後 )들어, 바람 한 점 없는 산길, 기온( 氣溫 )은, 먼저 산행 시 보다, 낮은 것 같은데, 느낌은 그게 아닙니다,
2 산행 지가는 길 :
① 노원역 : 4호선->창동역 : 1호선->청량리역 1호선 하차( 下車 )->청량리역 역사( 驛舍 )로 이동( 移動 )->2019년, 8월 19일, 월요일, 23시 20분, 청량리 발, 강릉 행, 무궁화 열차에, 승차( 乘車 )->2019년, 8월 20일, 화요일, 01시 43분, 영월역 도착->역 주변에 있는 세종 장 여관에 숙박( 宿泊 )->05시 00분에 일어나->준비한, 샌드위치로, 아침식사->05시 30분에 세종 장 출발->동강 변 도로를 따라, 걸어감->동강대교 지나->영월 시외버스 터미널 도착->영월 시외버스 터미널, 건물( 建物 )에 있는, 분식점( 粉食店 )에서, 김밥 2줄, 4,000( 원 )에 구입( 購入 )->영월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잠시 시간 보내고->영월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김 약국 앞, 06시 30분, 터미널 사거리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림->06시 40분, 공기 리로 가는, 버스에 승차->07시 24분 원동마을입구( 웨이포인트 명 : 덕상리 시작 ), 하차, 잠시 산행 준비를 한 후->산행을 시작,
② 06시 30분, 영월 시외버스 터미널 인근( 隣近 )에 있는, 터미널 사거리 버스정류장에 도착( 到着 )을 하여 보니, 2019년 8월 19일부터, 농어촌 버스 운행시간( 運行時間 ) 중, 일부( 一部 ) 가, 변경( 變更 )되었다고, 변경된 부분( 部分 )에 대한, 시간표( 時間表 )를 붙여 놓았습니다, 2019년 7월 1일 농어촌 버스 운행시간이, 조정( 調整 )된 지, 얼마나 되었다고 .....
③ 산행 출발 지점( 出發 地點 )인, 덕상리 마을회관으로 가는 길, 원동재 교차로( 院洞峙 交叉路 ) 부근이, 조금 복잡( 複雜 )합니다, 원동 터널이 생기기 전( 前 ), 원동재로는, 연덕리( 延德里 )를 지나, 구불거리는 고치 재를 넘어, 평창군 마지리( 摩旨里 )로, 연결( 連結 )이 되고, 다른 하나의 갈래는, 원동로( 덕상리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방향 )로 갈리어 저 나갑니다, 고덕치 아래로 원동 터널이 생기면서, 큰 도로( 道路 )가 생기게 되고, 원동로와 큰 도로가, 서로 교차하며, 원동 재 교차로가 만들어집니다, 영월에서 덕상리, 공기리로 가는 버스는, 연덕리에서 원동 재로로 와서, 원덕재로와 원덕로 갈라지는 지점->원동재 교차로->덕상리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삼방단맥 능선( 稜線 )이, 도로로 인하여, 잘리어 나가면서, 급경사의 절개지가 생기게 됩니다, 모자이크사진 : 사진 1, 사진 2, 첨부된 지형도, 원동재 교차로 부근에 대한 상세한 그림 참조, 원동재 교차로 부근지도 참조
3 집으로 오는 길 :
① 15시 01분 00초에, “ 덕전( 웨이포인트 명 : 배일치 마을 ) ” 영월 농어촌 버스 정류장에 도착->산행 마무리 ->영월에서, 주천사이를, 왕복( 往復 )하는, 버스 시간( 주천 출발 )이 16시 50분->버스를 기다리며, 휴식( 休息 )->17시 10분경에 영월 농어촌 버스 승차->영월 관풍헌( 觀風軒 ) 버스 정류장 하차->친구 만나->영월역( 寧越驛 )으로 이동( 移動 )->무궁화호 열차표( 列車票 ), 구매( 購買 )->친구가 하는 식당( 食堂 )으로 이동->둘이서, 친구가 하는 식당에 들러, 반주( 飯酒 )->영월역으로 이동->19시 46분 강릉발 청량리행 무궁화호에 승차->청량리역 하차->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으로 이동->창동역 : 1호선->마을버스 05번 승차->집에 도착,
② 15시 01분 00초에, “ 덕전 ” 영월 농어촌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여 보니, 14시 30분에, 주천에서 출발하는, 영월 농어촌 버스는, 떠나 버렸다, 다음 버스 시간을 보니. 주천 출발시간이 16시 50분입니다, 기다림의 시간이, 조금은 지루할 것 같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며, 휴식( 休息 )을 취 할, 매점( 賣店 )이나, 식당( 食堂 )등, 휴게 시설( 休憩 施設 )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근처 나무그늘에 더위를 피하며, 시간을 보내 봅니다, 17시 10분경에 버스가 도착합니다,
* 산행시간, 설명에 나오는 지점들에 대하여 :
산행 과정에서, 각각의 지점에 대한, 시간은, 조건에 따라, GPS의 ON/OFF 시간, 웨이포인트를 작성한 시간( 시, 분, 초 단위의 시간 ), 사진기로 이정표 등을 찍은 시간( 시, 분 단위의 시간 )으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설명에 나오는, 지점들에 대한 지점의 이름은, 웨이포인트 이름, 첨부 지형도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산행시작 : 영월군 북면, 덕상리, 원동 마을
( 포인트 명 : 덕상리 시작 : 사진 1 참조 ) GPS ON : 07시 11분 24초
5 산행종료 : 영월군 북면, 덕전리, 덕전 버스정류장
( 포인트 명 : 배일치 마을 ) GPS OFF : 15시 01분 00초
6 산행시간 : 7시간 49분 36초
7 산행거리 : 11.0852( Km )
8 이정표 통과시간( 숫자의 단위는 Km ) :
07 : 11 : 24 원래( 元來 : 原來 ), 이번 구간( 區間 ) 산행은, 바로 전( 前 ), 산행 시 도착 지점( 到着 地點 )인, “ 덕산리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에서 시작( 始作 )을 하기 로 생각을 하였습니다, “ 덕산리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에서, 산길로 접어드는 지점까지, 거리( 距離 )가, 그리 멀지도 않고, 버스 정류장( 停留場 )이 아닌 곳에서, 버스를 정차( 停車 )하여 달라고, 하기 가 미안하기도 하였습니다, 영월에서, 덕상리, 공기리를 다니는, 영월 농어촌 버스를 타고 오다가, 산행 시작 지점인, “ 덕산리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과, 가까운 지점인, 원동 재 교차로( 交叉路 ) 부근에서, 정차 벨을 누르니, 정류장도 아닌 덕상리 원덕마을 입구( 포인트 명 : 덕상리 시작 )에서, 버스를 정차하여 주십니다, 산길로 접어드는 지점과, 가까운 곳에 내려 주시니 그렇게 감사하고, 고마울 수가, 참으로 고마우신 버스 기사분이 십니다, 잠시 산길로 진입( 進入 )하는, 지점을 찾아, 도로( 道路 )를 따라 올라가고 있는데, 덕상리 종점( 終點 )을, 돌아 나온 버스가, 지나갑니다, 기사( 技士 )분이 손을 흔들어 줍니다, 고마운 마음에, 나도 답례( 答禮 )로, 손을 흔들어 줍니다,
이번 구간 산행의, 시작 지점인, 원동마을 입구( 포인트 명 : 덕상리 시작 ) 버스에서 내려, 산행 준비를 하고, 산길 진입 지점을 찾으며, 도로를 걸어올라 갑니다, 원동 재 교차로 가까이까지, 걸어 올라가, 도로 건설( 建設 )로 절단( 切斷 )이 된, 능선( 稜線 )의, 절개지( 切開地 ) 경사도( 傾斜度 )를 보니, 경사가 너무 심( 甚 )하여, 위험( 危險 ) 할 것 같습니다, 절개지 부근에서, 산 능선으로 올라가는, 산길 진입 지점을 찾아봅니다, 희미한 산길이, 능선을 향하여, 나 있는 듯합니다, 작은 흔적( 痕迹 )을 잡아 능선으로 올라갑니다,
아직은 조금 이른 시간( 時間 ), 선선한 이른 아침 공기( 空氣 )의 분자( 分子 )들을 들여 마시며, 풀들과, 나무들과, 속삭이듯 대화( 對話 )를 나누며, 평지( 平地 ) 같은, 능선 길을 걷고 또 걸어봅니다, 모자이크사진 사진 1, 사진 2 참조, 첨부 지형도 참조
이번 산행 구간 초입( 初入 )에는, 2006년 2월 8일에 착공( 着工 ) 하여, 2017년 4월 30일에 준공( 竣工 )을 한, 원동터널이 있습니다, 영월과 평창을 이어주는, 국도( 國道 ) 31호에 있는 터널로, 이 터널이, 준공되기 전에는, 원동 재와, 고치 재를 넘는, 도로가 있었습니다, 터널이 생기기 전까지는, 삼방분맥에서 분기( 分岐 )한, 다른 한 산 줄기인, 삼정산과 배거리산을 이어주는, 능선을 타기 위하여, 버스로 재의 정상까지 와서,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터널이 생긴 후, 재를 넘던 버스는, 터널로 다니게 되고, 산 꾼들은 재 아래에서, 재의 정상( 頂上 )까지, 다리품을 팔며, 걸어 올라와, 산행을 하는, 수고로움을 더 하게 되었습니다, 걸어올라 오며, 멋진 경치 구경하니, 행복이라 할 수 있고, 다리 품 파느라 힘드니, 고생이라고 할 수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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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덕상리( 德上里 )마을
영월군 북면 덕상리는, 배거리산 밑에 있는 마을입니다, 이 마을에, 조선시대( 朝鮮時代 )에는, 제덕원( 濟德院 )이라는, 원( 院 )집이 있어, 고덕치를 넘어, 평창 약수역( 藥水驛 )으로 가는, 행인( 行人 )들에게, 숙식( 宿食 )을 제공하였다고 합니다, 이웃 마을인 연덕리 연평에는, “ 연평역( 延平驛 ) ”이 있어, 관원( 官員 )들에게, 말( 馬 )을 빌려주었다고 합니다, 덕상리는, 연평의 원동재를 넘어가는 길과, 서면 광전리 여촌 앞으로 지나는 길이 있습니다, 지금은 2개 행정 리 에, 75가구 281명의, 사람들이, 주로 콩, 옥수수, 감자 농사를 지으며, 원동, 용수골, 윗덕전이, 아랫덕전이, 쇠실, 새마을 등지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 2 ) 고덕현( 古德峴 )
원동( 院洞 )뒤에 있는 고개로, 영월군( 寧越郡 )과, 평창군( 平昌郡 )의 경계가 된다, “ 고덕재 ”라고하는 이름은, “ 크고 높은 고개 ”라는 뜻으로, 「 신증동국여지승람 」에도, 『古德峴在郡北四十三里』라고 기록되어 있고, 「영월부읍지」에는, 『古德峙 在付北 距四十三里』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31번 국도가 개통되었지만, 길이 험하고 경사가 심한 곳이다,
( 3 ) 원동재( 院洞峙 )
북면 연덕리( 延德里 )의, 연평역( 延坪驛 )에서, 평창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구비와 여사가 심하다, 제덕원( 濟德院 )이 있었던, 원동마을로 가는 고개가 있었으므로, “ 원동재 ”라 하였다, 지금은 산 능선을 따라, 31번 국도가 개통되어, 산마루에는 작은 휴게소도 있다, 예전에 원동재를 넘은 상인과, 행인들은 날이 어두워지면, 덕상리의 제덕원에서 쉬었다가, 평창군과의 경계인, 고덕치를 넘어, 5일장인 대화, 봉평, 진부 장을 다녔다, 영월문화원, 지명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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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 34 원동재교차로 입간판 촬영, 모자이크사진 사진 2 참조, 원동재 교차로, 장평 평창, 공기리 연덕리, 제천 영월( 사거리 교차로 )
08 : 12 : 11 웨이포인트 명 : 철탑, 철탑 인근을 지나며, 산행 기에, 철탑 이름을 써넣기 위하여, 철탑의 위, 아래를 두 눈을 부릅뜨고, 철탑 이름을 찾아보아도, 이름이 없는 철탑이랍니다, 345( KV ) 철탑인 듯은 한데 !!!
모자이크 사진, 사진 3과, 첨부 지형도 참조
임도지역( 林道地域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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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용안( 靑龍內 )
덕상리는 현대시멘트 채석장이 있는, 베거리산( 石船山 )의, 맥이 흘러내려, 그 혈( 血 )이 종지봉에서, 명당자리를 형성하였다, 풍수지라학상, 이 마을의 좌청룡에 해당되므로, “ 청용안 ”이라고 하였다, 청용안은, 연덕리의 사만이를 지나, 문곡리( 文谷里 )로 가는 지름길이었다, 영월문화원, 지명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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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 49 : 59 웨이포인트 명 : 임도( 잡목과 수풀이 있는 임도 )
09 : 02 : 57 웨이포인트 명 : 콘크리트도로( 콘크리트포장 길 )
상당( 相當 )히 넓은 면적( 面積 )에, 잠목( 雜木 )과, 수풀이 우거진, 임도( 林道 )와, 일부분( 一部分 )이, 콘크리트로 포장( 鋪裝 )이 된, 도로가 산재( 散在 )하여 있는, 지역( 地域 )입니다, 임도와 도로들은, 먼 거리( 距離 )를 돌아서 올라가기도 하므로, 능선을 따라, 임도와 도로를 횡단( 橫斷 )하며 산길을 걸어갑니다, 능선을 찾아 임도를 가다 보면, 능선에서 벗어 나, 가파른 능선의 허리를 풀뿌리, 나뭇가지 잡아가며, 기어서 능선으로 올라갑니다, 널찍한 임도를 걸어가는데, 나이가 조금은 들어 보이는 듯한, 부부( 夫婦 )가 길바닥에 주저 안자서, 음식( 飮食 )을 먹고 있습니다, 오래 만에 보는 사람구경이라, 반가운 마음에 지나가며 인사를 합니다, 반갑다고 하시며, 먹고 있던 음식을 나에게 먹으라고 권합니다, 우선( 于先 ) 오미자( 五味子 ) 한 컵을 주면서, 다른 것도 챙겨 주십니다, 배가 불러 사양( 辭讓 )을 하니, 과일을 주시며, 배낭에 넣고 가며, 먹으라고 하십니다, 무게가 무거워 가지고 가기 힘들다고, 재차 사양을 한 후, 임도를 따라 길을 걸어갑니다, 서울 인심( 人心 )은, 야박( 野薄 )한데, 시골 인심은, 아직도 훈훈한 듯합니다, 아마도 조상( 祖上 )님들 벌초( 伐草 )를 하고 난후, 절( 拜 )을 올리고 난 후, 잠시 쉬며, 요기( 療飢 )를 하시는 모양( 模樣 )입니다, 널찍한 임도는 돌아가는 길, 질러서 가는 희미한 내림 길로 조금을 내려가니, 다시 임도를 만나고, 조금을 더 가니, 임도지역이 끝이 납니다, 첨부된 지형도 518.9봉 근처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422.7봉, 종지 봉 인 듯, 한 데, 지명 표시는 없습니다, 제 1 탈출로 근방을 지나고,
11 : 00 : 33 웨이포인트 명 : 노적봉, 작은 돌을 세워서, 돌 비석( 碑石 )을 만들고, 만산 동호회, 해발 565.1( 미터 ), 라고 쓴, 흰색의 프라스틱 표지판을, 세워 놓은 돌 비석에 묶어 놓았습니다, 돌 비석 한쪽에 달아 놓은 리본에는, 큰 노적봉, 561.5( 미터 ), 대구( 외돌 )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아마도 인근에, 이 봉우리 보다 작은, 노적봉이라는 봉우리가 있어, 이 봉우리를 큰 노적봉이라고 부르는 듯합니다, 모자이크 사진, 사진 4 참조
12 : 07 멋있는 소나무 찰영,
12 : 00 : 46( 카메러 촬영 시간 : 12 : 08 ), 웨이포인트 명 : 영자네, 영자네 찻집바위, 538.9봉,
능선을 걷는 산 꾼에게, 차( 茶 ) 한 잔 마시며, 멋진 바위에 기대서서, 숲 향기( 香氣 ), 바람 향기 마셔가며, 잠시 주위( 周圍 ) 비경( 祕境 )에 취해 보시라고, 영자 씨가 말을 거는 듯합니다, 세월이 흘러, 찻집 간판( 看板 )은, 떨어 진지 오래 이고, 무심( 無心 )한 낙엽( 落葉 )은, 영겁( 永劫 )의 세월( 歲月 )을 지나가며, 찻집 간판도, 영자씨도, 하 많은 세월 속에 묻어 버리고, 태고 적( 太古 的 ) 옛 이야기로만, 소식( 消息 )을 전( 傳 )하고 있네, 모자이크 사진, 사진 5 참조
12 : 13 : 18 웨이포인트 명 : 하늘 원두막, 모자이크 사진, 사진 6 참조,
해발 520( 미터 ), 석작공원( 石碏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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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4 : 43 웨이포인트 명 : 두치재( 두치재 네거리 )
모자이크 사진, 사진 7 참조, 해발 415( 미터 )
두치재 :
이곳은, 두치재인데, 60년대 까지만 해도, 덕전마을에서, 북면사무소나, 영월로가는 유일한 도로였다, 또한 현 위치는 국사 성화당 터이기도 한데, 앞서가는 사람이 떡이나 엿을 두가가면, 뒤따라 오는 사람이 주어 먹기도 하였다, 마을앞으로 88번 지방도가 개설되면서, 이용하지 않고 폐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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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42 천년송 마루, 505.4봉, 멋있는 소나무 찰영( 撮影 )
12 : 50 : 57 웨이포인트 명 : 푯대봉( 표지판 없어 짐 )
모자이크 사진, 사진 8 참조, 561.6( 미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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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푯대봉 ”이라는, 위치( 位置 )를 알려 주는, 표시판( 表示板 )은, 세월의 무게를 이지지 못하고, 얼굴이 떨어 저 나간 체, 외롭게 서 있습니다,
12 : 58 푯대봉 리본 촬영, 모자이크 사진, 사진 9 참조
(1) 산여름 김 명근,
(2) 오름 사랑, 대간사랑, 돌 바람, 홍 대모,
(3) 도요새 홀로 깊은 산속 헤메다, 서울 이 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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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획( 計畫 )하였던 산행은, “ 푯대봉->512.4봉->566.8봉->배일재->
도로 따라->배일치 마을 ”까지 와서, 이번 구간 산행을, 종료할 생각이었으나, 영월 친구( 親舊 )와 약속( 約束 )이 있어, 제 2탈출로( 脫出路 )로 설정( 設定 )을 하여 놓은, 능선을 따라 내려갑니다, 내려가기 쉬운 능선 길, 익플 710 화면( 畫面 )의, 경로( 徑路 ) 보기를 게을리 하며, 한 참을 내려갑니다, 익플 710 화면( 畫面 )의, 경로( 徑路 )를 보니, 내가 걷는 길과, 경로가, 많이 어긋나 있습니다, 다시, 오던 길을, 거꾸로 올라가, 어긋나기 시작한 지점 가까이 까지, 올라가 봅니다, 급경사 길, 지금 내려가던 길이, 더 나을 것 같아, 다시 올라 왔던 길을, 내려갑니다,
13 : 55 : 36 웨이포인트 명 : 괴석삼거리,
“ 두치 등산로, 괴석삼거리 ” 라고 하는, 목판( 木版 )으로 된, 표시판이 이정표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모자이크 사진, 사진 10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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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윗덕전이( 上德田 )
청용안과, 아래덕전이, 사이에 있는 마을이다, 아래덕전이 위쪽에 있어서, “ 윗덕전이 ”라고 한다,
( 2 ) 아래덕전이( 下德田 )
행정구역상 덕상 2리인데, 북면( 北面 )의 덕상 1리와는, 높은 산으로 가로막혀 있어서, 두치재를 넘어 다녔다, 전에는 덕전 분교가 있었으나, 농촌인구의 감소에 따라, 학교는 폐교가 되고, 지금은 서면 광전리( 廣錢里 )의 여촌( 驪村 )초등학교에 다닌다,
영월문화원, 지명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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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쉬고 난 후, 목판에서 지시( 指示 )하는, 방향( 方向 )으로, 길 없는, 내림 길을 가기 위하여, 경사면( 傾斜面 )을 내려갑니다, 벌목( 伐木 ) 한지 오래된, 썩어 있는 잔재( 殘在 )들, 주위( 周圍 ) 경사면으로, 내려가기 어려워, 잔재들을 밟아 보면, 썩은 나뭇가지들이, 쉽게 부러 저, 몸의 중심( 中心 )을 잡기가, 쉽지를 않습니다, 쉽게 말해 넘어 지기 쉽다는 말입니다, 부러지지 않는 나뭇가지, 타고 넘어 가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힘이 좀 덜 들게, 계곡 방향( 溪谷 方向 )으로 가고 싶어도, 잡목( 雜木 )과 숲이 우거 저 있으면, 능선보다 가기가 더 어렵습니다, 더 하여, 계곡에, 벌목의 잔재들을, 쓸어 넣어 놓았으면, 악몽( 惡夢 ), 그 자체( 自體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사면을 내려 와, 덕전 리 마을 길 인, 덕전 길을 따라서 내려옵니다,
14 : 39 : 44 웨이포인트명 : 두치등산로( 두치재 등산로 안내도 ), 모자이크 사진, 사진 11 참조, 두치재로 가는, 등산로 안내판인데, 설치( 設置 )한지 오래되어, 판독( 判讀 )이 불가능 합니다, 두치재 등산로 안내판이 있는 곳입니다, 계속 덕전 리 마을 길 인, 덕전 길 따라서 내려옵니다,
14 : 59 : 24 웨이포인트 명 : 배일치 마을 도착,
모자이크 사진, 사진 13 참조
15 : 01 : 00 덕전 버스정류장( 웨이포인트 명 : 배일치 마을 ) 도착,
산행 종료 GPS OFF
15 : 04 배일치 마을 돌 비석, 모자이크 사진, 사진 12 참조
15 : 04 배일치마을 안내 입간판 촬영, 모자이크 사진, 사진 15 참조
15 : 05 아름다운 덕전 마을 입간판 촬영, 모자이크 사진, 사진 14 참조
15 : 06 덕전 버스정류장, 한반도면 <-덕전->영월,
모자이크 사진,사진 13 참조
영월에서 주천으로 가는, 농어촌버스가, 가고 오고합니다, 덕전 마을에서, 걸어 나와, 큰 도로가 있는 곳까지, 걸어 나와야 합니다,
9 지점 명에 대한 정보
지점 명( 地點 名 )에 대한 정보는, 산행시, 본인이 사용하는, 산행용 GPS( 익스플로리스트 710 )를 사용하여, 작성한, 웨이포인트( way point )를 트랙메이커( GPS TrackMaker )를 사용하여, 다시 한 번 작성하여 본 것입니다, 작성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웨이 포인트 표
10 지형도로 본 산행경로( 첨부 지형도 참조 ) :
원동마을 입구( 덕상리 시작 )->산길 진입지점->철탑->518.9봉->임도->콘크리트 도로->422.7봉->노적봉( 565.1봉 : 큰 노적봉 )->영자네( 538.9봉 : 영자네 찻집바위->하늘원두막->두치재->천년송마루( 505.4봉 )->푯대봉(561.6봉 )->
갈림봉->괴석삼거리->덕전길->아래덕전리->배일치마을( 덕전 농어촌 버스 정류장 )
주왕지맥_삼방분맥_덕상리마을회관_능선_임도_종지봉_큰노적봉_두치재_푯대봉_모자이크지도.jpg
삼방분맥_원동마을_노적봉_두치재_푯대봉_덕전리_배일치마을_입체지도.jpg
주왕지맥_삼방분맥_덕상리마을회관_능선_임도_종지봉_큰노적봉_두치재_푯대봉_문개실갈_배일치.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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