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차를 구입하면 트렁크에 기본으로 들어 있는 리페어 킷입니다
자동차도 그렇지만 특히 우리처럼 바이크 타는 사람들은 제일 크게 걱정하는게 타이어 펑크입니다
옛날에는 크고 무거운 발로 밟아서 넣는 미니 펌프를 가지고 다녔었죠ㅡ.ㅡ;;
그리고 요즘 많이들 가지고 다니는 충전식 미니 콤프레셔가 있고 사진과 같은 시거잭 컴프레셔도 있습니다
완충을 하고 오랫동안 두면 배터리가 줄어들고 다시 완충 안하고 깜빡했다면 투어 가다가 펑크가 나면 큰일이죠
그래서 시거잭만 있다면 언제든지 공기압을 넣을수 있는 리페어 킷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타이어 리페어 킷 시스템의 사용법은 생각보다 쉽고 간단합니다 ]
타이어 리페어 킷 시스템이란, 펑크가 난 타이어의 공기 주입구를 통해 새는 구멍을 메워주는 액체형 본드인 봉합제(실런트 또는 밀봉제라고도 함)를 분사해주고 약간의 주행으로 고루 퍼지도록 한 뒤 다시 공기를 채워주는 장치입니다. 타이어 리페어 킷은 작은 박스 모양의 컴프레셔와 주먹만한 통 안에 봉합제(실런트)와 시거잭 라인, 공기주입 호스 총 4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 드린 것처럼, 최근에는 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를 통해 운전자가 타이어의 이상을 체감하기 전에 손쉽게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자동차 제조사들이 무거운 스페어 타이어보다 타이어 리페어 킷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죠. 현대자동차 블로그의 웹툰에서도 타이어 리페어 킷에 대한 내용을 다룬 적 있을 만큼 대중화된 아이템입니다.
타이어 리페어 킷 사용 매뉴얼
타이어 리페어 킷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타이어 펑크가 대부분 ‘트레드부’라고 불리는 접지면 부분에서 발생하는 만큼 그 부위에 다른 고무로 고루 코팅해서 구멍을 메운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그 외 측면 구멍과 6mm이상의 큰 구명 등은 응급처치가 불가능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지요. 타이어 리페어 킷은 대부분 트렁크 매트 밑에 얌전하게 비치되어 있습니다. 예상했던 곳에 없다면 설명서를 꼭 참고하세요. 무엇보다도 도로에서 사용할 시에는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비상등은 물론, 비상삼각판을 100~200m 거리에 설치해 두는 것을 잊지 맙시다.
차종에 따라, 타이어 리페어 킷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장비에 부착된 설명서를 꼼꼼하게 읽어보신 다음에 수리 작업을 진행하셔야 수리 후의 효과를 제대로 보실 수 있겠습니다. 봉합제(실런트)의 내용과 사용기한을 확인하신 후에 통을 흔들어서 봉합제(실런트)가 잘 섞여 나올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컴프레셔 본체에 달린 연결호스(9)를 연결해서 컴프레셔의 동그란 홈에 맞춰 끼워 고정한 뒤 타이어 공기 주입구의 캡을 열고 실런트 주입호스(2)를 연결합니다.
컴프레셔에 연결되어 있는 전원 케이블을 파워 아웃렛이나 시거잭에 연결하고 컴프레셔 전원을 켭니다 이때 타이어 공기 주입구에 연결된 호스를 잡고 있어야 하며 5~7분 가량 타이어 적정 공기압에 맞게 주입합니다.
컴프레셔가 과열로 고장 날 수 때문에 10분 이상 작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주입 후에 봉합제(실런트) 통 상단에 붙은 수치만큼 속도와 공기압을 유지하며 3km 혹은 10분 정도 주행하면 펑크 부위가 막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 만큼 안전하게 정차한 다음에 공기압이 잘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펑크 부위가 막히지 않을 시에는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타이어를 교체하거나 견인을 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봉합제(실런트)를 넣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간단한 펑크를 자가 수리할 수 있는 타이어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 크기도 작고 무게도 가벼워서 가지고 다니기 좋을것 같습니다
봉합제(실런트)는 산골자기 같은 곳에서 고립될때 보험 차량이 오기 힘든곳에서 사용하는거라고 합니다
알아보니까 저게 개당 3만원이라고 하네요 넘 비쌈ㅋ
바이크는 그냥 지렁이로 막고 저걸로 공기압만 채우고 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현재 괴물이에는 USB 소켓만 장착이 되어 있는데 시거잭 소캣이랑 같이 있는 듀얼 소켓으로 주문했습니다
충전이 필요 없는 리페어 킷만 있으면 어딜가든 펑크 걱정은 안하고 다닐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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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시즌 4월~10월 까지 "무조건" 매월 정기 투어를 갑니다 *(일정은 투어방 및 공지를 참고 하세요^^)」
「초보자 및 타기종 모두 환영합니다 단, 안전장비는 모두 갖추고 오세요^^ *(특별한 경우 취소될수 있음)」
첫댓글 앞뒤 타이어 미첼러 인데 급제동시 뒷바퀴 미끄러지듯 살짝 도네요 .,-: 아직 펑크는 없지만 타이어가 중호하죠
P.S.
실란트 도포가 고루고루 일정하게
안되어 어느 부위는 두꺼워 무게
밸런스가 틀어 질수도 있고 바이크의 경우는 림에 붙은 찌꺼기를 닦아내는 것도 큰 일 입니다
좋은 정보 입니다
나 전에 바이크 평크액 사용해봤는데 바이크른 타이어 속에 이물질이 있음 무게 중심도 바뀌고 별로 않좋아 ㅋ 지금은 충전식 펌프지만 전에는 시거펌프 가지고 다녔는데 남도 도와주고 결과적으로 시거펌프가 좋긴하더라구..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저건 말그대로 임시용이라. 사용후에는 정비소 방문해서 주입액 닦아내고 제대로 펑크수리를 받아야합니다. 안그럼 안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