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우환 ^^★
소 여물을 써는 기구 중에 작두라는 것이 있다.
어릴적 가끔 작두질을 하다 손목을 잘리는 사고가
뉴스에 올라 오곤 했다.
사람들에게 회자가 되는 것에. 일명 단두대 라고도
일컬어 진다. 이것이 유럽에서 유행하다 시피
된 배경은 죄를 지으면 사형이 집행 되는데 귀족을
중심으로 고통 없이 단 한 번에 목을 댕강 하는 것
프랑스 루이 16세 시절에 기요틴 이라는 의회 의원이
귀족을 중심으로 하는 것은 불공정하다 해서
일반화가 됐고 어찌 어찌해 실행을 하다 사형제가
폐지가 되는 바람에 단두대가 사형제도와 함께
사라 지게 된 것
한 때 유행하다 시피한 중국의 사극에 포청천이라는
티비 연속극이 있었다. 중국 송나라 시대를 배경으로
청렴에 대명사로 우리에게 각인이 됐다.
포청천이 결과에 대한 판결을 내리면 즉석에서
목을 치는 장면이 나오며 포청천이 작두를 대령하라는
명령에 따라 죄질의 경중에 따라 용, 호, 개의 작두가
대령하고 작두의 칼날을 들어 올리고 죄인의 목이
작두에 올려지면 포청천의 명과 함께 명폐을 날리며
"작두를 내려라~~~~~~~~~~~~~~ !!! " 끝.
용모양의 작두는 귀족 중심이면서 죄질이 약할 때
호랑이 작두는 중간 쯤에 죄질 개모형 작두는 아주 저질의
죄인에게 행해지는 사형집행 인것
이 가을에 장안에 소문을 어떻게 처리 할 지는 지켜 볼일
심증적으로는 개 작두을 대령하고도 남음이 있으나
가을에 추석을 맞아 그냥 귀동냥으로 하고 말아야지
단풍도 붉고 석양도 붉으며 붉은 가을이 오고 있다. ^^~~☆
첫댓글 소여물 쓰는 작두질 해받지 ㅡ
기 ㅇㅇㅓ 거시기ㅡ 작두로 강보내삐 ㅎㅎ
그 시절엔 거의 그랬지 눈 비비며
그래도 소 키우면 부자였지 ^^
결과후 봅니다
체중이 늘었어요,
가슴에 돌덩이가 또하나 쌓여서...
하하 뭘 그리 심각하게 재판은 계속 됩니다.
구속 되지 않은 상태에서 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니 체중 내려 놓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