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Talmud) 명언*****
영원한 인간사랑 ・ 2024. 6. 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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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Talmud)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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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01:14조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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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Talmud) 는 '위대한 연구'라는 뜻으로 유대교의 율법, 전통적 습관, 축제 ·민간전승 ·해설 등을 총망라한 책으로 해설을 붙인 유태교의 율법 및 전설집.
"누가 현명한가? 모든 사람에게서 배우는 사람."
- Pirkei Avot 4:1
"지혜의 가장 높은 형태는 친절이다."
- 탈무드, 바바 메치아 85a
"세상의 엄청난 슬픔에 굴하지 말라. 정당하게 해, 지금. 자비를 사랑해, 지금.
겸허하게, 지금 걸어라. 당신은 그 일을 완성할 의무가 없지만, 당신도 그것을 포기할 자유가 없다."
- Pirkei Avot 2:21-22
"자선은 다른 모든 계명을 합친 것보다 중요하다."
- 탈무드, 바바 바스라 9a
"우리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본다."
- 탈무드, 베라초 55b
"하나의 생명을 구하는 사람은 마치 전 세계를 구한 것과 같다."
- 탈무드, 산헤드린 37a
"미츠바 (계명)의 보상은 미츠바 그 자체이다."
- 탈무드, 키두신 39b
"침묵은 지혜의 울타리이다."
- 탈무드, 바바 메치아 3a
"모든 이스라엘은 서로에 대해 책임이 있다."
- 탈무드, 셰부오 39a
"내가 나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누가 나를 위한 것이 되겠는가? 하지만 내가 오직 나만을 위한 것이라면, 나는 누구일까? 지금이 아니라면, 언제?"
- Pirkei Avot 1:14
"세상은 더 이상의 말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더 많은 빛이 필요하다."
- 탈무드, 안식일 30b
"하루가 짧고, 일이 크고, 노동자들이 게으르고, 임금이 풍부하고, 주인이 급하다." - Pirkei Avot 2:20
"사람의 진정한 부는 세상에서 그가 하는 선이다."
- Pirkei Avot 4:1
"다른 사람에게 자비로운 사람은 하늘로부터 자비를 받을 것이다."
- 탈무드, 안식일 151b
"사람을 알고 싶다면, 그의 말을 듣지 말고, 그의 행동을 관찰하라."
- 탈무드, 아보 드라비 나탄 27
이웃을 자기처럼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다." - 레위기 19:18
"당신의 꿈을 실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깨어나는 것이다."
- 탈무드, 베라코트 55b
"물이 얼굴을 비추듯이 사람의 마음도 사람을 비춘다."
- 잠언 27:19
"사람의 발걸음은 주님이 지시하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람들이 그들의 방식을 이해할 수 있겠는가?" - 잠언 20:24
"신을 웃게 하고 싶다면, 그에게 당신의 계획을 말하세요."
- 탈무드, 베라코트 55b
"지혜의 시작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것이다."
- 잠언 9장 10절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가 오래 살도록 하라."
- 출애굽기 20:12
"행위 없는 믿음은 죽었다."
- 야고보 2:26
"친절한 말은 봄날과 같다."
- 잠언 16:24
"누가 강합니까? 자신의 성향을 압도하는 사람."
- Pirkei Avot 4
탈무드 (Talmud)
고대의 탈무드
유대인 율법학자들이 사회의 모든 사상(事象)에 대하여 구전 ·해설한 것을 집대성한 책.
이 책은 유대교의 율법, 전통적 습관, 축제 ·민간전승 ·해설 등을 총망라한 유대인의 정신적 ·문화적인 유산으로 유대교에서는 《토라(Torah)》라고 하는 ‘모세의 5경’ 다음으로 중요시된다.
팔레스타인에서 나온 것(4세기 말경에 편찬)과 메소포타미아에서 나온 것(6세기경까지의 편찬)의 두 종류가 있는데, 전자는 ‘팔레스타인 탈무드’ 혹은 ‘예루살렘 탈무드‘라 부르며, 후자는 ‘바빌로니아 탈무드’라고 부른다.
탈무드는 유대인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 온 책이다.
서기 70년 성전이 무너지고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을 떠나 로마 제국의 여러 곳으로 뿔뿔이 흩어지게 되자 유대인들은 민족의 동질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탈무드를 구상하게 되었다.
흩어져 있던 가르침들을 하나의 책으로 완성한 것이 미슈나인데, 이는 토라(율법)에 대한 전통적인 해석과 토라의 실생활 적용에 대한 가르침을 담고 있는 책이다.
탈무드는 유대인의 신앙과 민족정신의 원천이며 이들의 탁월한 교육과 경제 활동을 가능하게 해 준 바탕이 되어 왔다.
『탈무드』의 성립
『탈무드』는 유대인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 온 책이다.
경전이자 잠언집이요, 하나의 문학이기도 하다.
삶의 지혜는 물론이고 처세술 관련 교훈이나 일화들이 있는가 하면 어린이들도 재미있어 할 우화나 동화 같은 이야기도 많다.
이러한 『탈무드』의 내용은 기원전 500년부터 서기 500년에 걸쳐 약 1000년 동안 구전되어 오던 것을 2000여 명의 학자들이 10년 동안 편찬한 것이다. 따라서 『탈무드』에는 유대인들의 정신적 · 문화적 자산이 들어 있다.
그 분량도 방대해 총 20권에 1만2000페이지인데 250만 개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졌고, 무게가 75킬로그램이나 된다.
『탈무드』의 성립은 유대인 곧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와 깊게 연계되어 있다.
이집트에서 노예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민족을 구출한 모세는 시나이 산에서 하나님으로부터 토라(율법)를 받고, 그 가르침을 여호수아에게 전했고, 여호수아는 예언자들에게, 예언자들은 최고회의의 학자들에게 입에서 입으로 그 가르침을 전했으며, 에스라(Ezra)와 같은 학자들이 그것을 일반 백성에게 가르침으로써 오늘날까지 전해 오게 되었다고 한다.
서기 70년 성전이 무너지고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을 떠나 로마 제국 내 여러 곳으로 뿔뿔이 흩어지게 되자, 유대인의 정신적 지도자들은 유대인의 동질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다.
그 유일한 방법으로 나온 것이 『탈무드』의 형성이었다. 그 과정을 간략하게 살펴보자(정태영 엮음, 2006).
유대인들이 흩어진 곳곳에서 수많은 랍비들이 나타나 제각각 가르침을 펴게 되자, 유대교는 여러 작은 집단으로 분열될 위기를 맞게 되었다.
이때 랍비 아키바(Akiba)가 나타나 랍비들의 가르침을 모아 정리하기 시작했고, 아키바의 뒤를 이은 랍비 유다 하나시(Judah ha-Nasi)의 편집 작업을 거쳐 서기 200년 무렵 완성되었다.
이것이 유대교를 지탱하는 하나의 기둥이 된 『미슈나(Mishnah)』다.
『미슈나』는 ‘구전 토라’인데, 기록된 토라에 대한 전통적인 해석과 토라를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가르침으로 되어 있다.
『미슈나』가 편찬된 후 수 세기 동안, 예루살렘과 바빌론 두 곳에서 『미슈나』 본문에 해석을 덧붙이는 작업이 진행되었다.
이 덧붙여진 해석을 ‘게마라(Gemara)’라고 한다.
바로 이 미슈나와 게마라를 합쳐서 『탈무드』라고 하는데, 5세기 무렵에 완성되었다.
바빌로니아에서 작업한 『탈무드』가 예루살렘 『탈무드』보다 훨씬 더 방대하고 포괄적이다. 보통 『탈무드』라고 하면 ‘바빌로니아 『탈무드』’를 말하고 있다.
『탈무드』의 내용
『탈무드』는 구약성서의 사상과 이념을 상속받고 종교예배, 의식, 도덕, 법률, 신앙, 사회행동 등 인간 생활 전체를 규제하고 있다(김찬국, 1974).
유대교에서는 종교와 도덕이 절대적으로 결합됨으로써 모든 생활의 지침과 방식을 제공해 주고 있다.
이러한 삶의 지침은 유대교의 윤리와 덕행을 형성하고 있는데, 『탈무드』에 잘 드러나 있다.
영국의 유대인 학자였던 랍비 엡스타인(Isidore Epstein)은 그의 저서 『유대교(Judaism)』(1959)에서 이러한 내용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다(김찬국, 1974).
사람은 살 권리를 가지고 있는데 살기 위해 필요한 물질을 소유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물건 거래에서 나쁜 거래를 해서는 아니 되며 정당한 노동 대가가 노동자에게 제공되어야 한다.
인간의 자유와 동등이 보장되어야 하며 개인의 권리가 인정되어야 한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약자를 구제해야 한다.
그 구제 행위에 부정이 있어서는 아니 되며, 인간의 의로운 행위는 동물에게까지 미쳐야 한다.
인간에 대한 사랑은 이웃을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는 정도로 인종과 종교의 차별 없이 남을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일이 지식의 근본이요, 올바른 행동을 위한 첫출발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 이상으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데 그 사랑이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 데까지 이르러야 한다.
『탈무드』에는 위와 같은 윤리적 가르침 외에 처세 관련 재치 있는 실용적 메시지도 많이 들어 있다.
몇 가지만 예를 들어 본다.
“한 부모는 열 명의 자녀를 보살필 수 있다.
하지만 열 명의 자녀가 한 부모를 섬기기는 어렵다.”
“가난한 사람을 칭송하는 부자는 사기꾼이며, 자신의 가난을 자랑스레 떠벌리는 사람은 저열한 사람이다.”
“거짓말을 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보다는 순간순간 신을 찬양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신을 찬양하고 있는 동안에는 거짓말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거짓말쟁이는 다른 사람이 자기를 의심하는 것을 가장 참지 못한다.”
“어떤 사람에게 돈을 빌려 주었는데 그가 진짜로 돈을 갚을 수 없음을 알았다면 그의 집 근처에도 가면 안 된다.”
“그저 책을 이리저리 운반하고만 있는 당나귀와 같은 학자도 있다.”
“글을 쓰는 것은 수표를 끊는 것과 같다. 자기 생각이 없으면서도 글을 쓰는 것은 은행에 잔고가 없는데 수표를 끊는 것과 같다.”
“여자를 판단하는 데에는 세 가지 척도가 있다. 요리, 옷, 남편이 그것이다. 이 셋은 모두 여자가 만드는 것이다.”
“‘내게 여가가 있으면 공부하겠소’ 하고 말하지 마라. 그런 사람들은 결코 여가를 가지지 못하게 될 것이다.”
『탈무드』와 유대민족의 정체성
유대인은 교육을 중시하는 민족이다.
예루살렘이 로마군에게 포위되어 함락 직전에 놓이게 되었을 때, 유대인이 제시한 항복 조건은 단 하나, 학교를 계속 유지하게 해 달라는 것이었다.
이 학교에서 성서와 『탈무드』를 가르치며 유대인들은 민족의 정체성을 지켜 왔다.
『탈무드』는 또한 수천 년간 유대의 민족정신을 이어 가며 유대민족으로서 존재할 수 있게 해 준 가정교육의 교재기도 하다(류태영, 2013). 유대인의 교육 방식은 철저한 논쟁과 토론이다.
『탈무드』도 수많은 논쟁과 토론의 기록이다.
『탈무드』는 마지막 페이지가 비어 있는 책이다.
처음 출판할 때부터 지금까지 마지막 페이지는 늘 백지로 남겨져 있다.
그 자리에 자신의 견해를 써 넣으라는 뜻이다. 그래서 『탈무드』는 완성된 책이 아니라 지금도 만들어지고 있는 책이다.(정창영, 2006)
또한 유대인은 경제에 강한 민족이다. 유대인은 디아스포라(Diaspora, 이산 민족)로 살면서도 단단한 신용을 바탕으로 하는 상업 활동을 전 세계적으로 펼쳐 나갔다.
『탈무드』는 무역, 부동산, 상행위, 계약 이행 등 유대인의 광범위한 경제활동을 규제하는 국제법 같은 기능을 했다.
그것은 유대인과 유대인뿐 아니라, 유대인과 국가, 유대인과 비유대인 사이의 상거래 활동도 규정했는데, 비유대인에 대한 유대인의 책임이 더 크다고 강조했다
(홍익희, 2015).
『탈무드』는 유대인의 신앙과 민족정신의 원천이며 뛰어난 교육과 탄탄한 경제활동을 가능케 해 준 바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서 현재까지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위대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출처] 탈무드(Talmud) 명언|작성자 조아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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