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성주)
또박또박 발바닥을 새기던 흰눈이 지워지자,
작년에 뿌려진 씨앗은 싹을 틔우고
꽃을 피워냅니다.
작년보다 한 살 더 먹었는데,
표가 날까요...?
생각이 더 깊어지고 어른스러워 졌을까요...?
무엇에도 집착하지 말고,
그렇다고 시들해지지도 않는 사람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
내년 이맘 때...
20년이 흐른 후에,
그대와 난
어떤 모습일까요~?
**그대에게**
봄을 바치며...
첫댓글 벌써 넘 고운 모습에 한참을 바라봅니다 깊어진 생각만큼 성숙한걸까요 감하고 갑니다
달빛님 또 이렇게 봄까지 바쳐 주시궁..감격에 겨워 훌쩍~! ㅠ.ㅠ;
멋진 작품 잘 보고,읽고 갑니다...
여름도 주시고 가을도 주시고 겨울도 주시고 마카 다아 주세용..ㅎㅎ 감사합니다^^
시들해지지 않는 희망의봄을 주심에 고져 감사하다는 .... 깔끔한사진 쥑임니다요 ^^
까칠한 후배 사진인디 슬쩍 돌라왔어유~. 마음으로나마 울 엄마 무덤가에 심어드리고 잡다...할만큼 이뻐서.
첫댓글 벌써 넘 고운 모습에 한참을 바라봅니다 깊어진 생각만큼 성숙한걸까요 감하고 갑니다
달빛님 또 이렇게 봄까지 바쳐 주시궁..감격에 겨워 훌쩍~! ㅠ.ㅠ;
멋진 작품 잘 보고,읽고 갑니다...
여름도 주시고 가을도 주시고 겨울도 주시고 마카 다아 주세용..ㅎㅎ 감사합니다^^
시들해지지 않는 희망의봄을 주심에 고져 감사하다는 .... 깔끔한사진 쥑임니다요 ^^
까칠한 후배 사진인디 슬쩍 돌라왔어유~. 마음으로나마 울 엄마 무덤가에 심어드리고 잡다...할만큼 이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