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구팽 형충파해
오늘도 날이 참 좋네 황사가 조금 일어서 시야가 그렇게 많이 희뿌옇지 않고 멀리 그냥 뿌연 정도네 버들잎은 이제 버들나무는 버드나무는 이게 싹이 돋을라고 노라졌어 이 가지들이
여기는 어디인가 하면 산책 나온 곳이 바로 남에게 나루를 묻지 말라 하는 무인문진(無人問津) 광진 나루터야 광진 나루터 자전차 자전차 공원이다.
이런 말씀이야
오늘의 주제는 무엇을 갖고 강론을 펼쳐볼까 하면은 토사구팽(兎死狗烹)이라 하는 옛날 이제 고사성어(故事成語)를 갖고서 육갑(六甲)에 대비해서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육갑을 배웠으니 거기다 이제 비교해 가지고 비교해서 한번 풀어볼까 합니다.
토사구팽이라 하는 것은 사나운 토끼가
세상을 어지럽히니 그렇게 사냥개를 동원해서 잡아 재킨 다음 그다음 사냥개가 사나운 토끼를 잡았으니 사냥개가 더는 필요 없으니 이제 사냥개도 삶아 먹는다 이런 취지이지 말하자면... 뭐 천하를 평정하려고
한신(韓信)이를 이용했는데 초한지 한신이를 그렇게 유방(劉邦)이 이용했는데 나중에 그저 삶아 먹잖아 죽여 버리잖아 그런 식과 마찬가지로 사나운 토끼가 뭐여 그러니까 쉽게 말하자면은
집 토끼는 좀 덜 말하자면 사납지 사나운 토끼는 산토끼를 말하는 수가 많아 사나운 토끼 중에서도 그 토끼가 큰 것이 음지 쪽에 있어 그걸 갖다가 토끼라 아니 하고 툭끼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런 말씀이야 툭 말하자면 튀어 나와가지고 도망질을 잘 친다고
그런데 이 토끼는 천간(天干)에 오르면 새 을자(乙字) 을(乙)이 된다고 그래서 을록재묘(乙祿在卯)해서 동방 갑을(甲乙)인묘(寅卯)하는 묘(卯)에 건록을 얻게 되는 거 아니야 그게 을묘(乙卯)라고 육갑(六甲) 간지(干支)를 세우면 그것에 대한 말하자면 잡으려 하는 것은 금극목(金克木)
이렇게 되는 거 아니야 금극목은 서방 경신(庚辛)인데 하나는 합(合) 을경합(乙庚合)이 되고 하나는 말하자면은 을신충(乙辛沖)이 된다.
이런 말씀이야 그런데 술(戌)에 대한 또 충합(沖合)을 논한다 할 것 같으면은 묘술(卯戌) 합(合)이 되고
진술(辰戌)충이 되고 그렇다 이런 뜻이지 그런데 무슨 충(沖)으로 천지충(天地沖)으로 을묘(乙卯)에 대한 천지충 말하자면은 을신충(乙辛沖) 말하자면 이렇게 해가지고 잡는 것이 아니라
합(合)으로 잠을 재워서 잡기 쉽다 이런 뜻이야 그러니까 지지(地支)도 묘(卯)를 이기려면 묘유(卯酉)도충(到沖)해가지고 유(酉)가 돼야 될 거 아니야 그런데 그런 식으로 신유(辛酉) 이런 식으로 잡는 것이 아니라 그건 이제
말하자면 천지충(天地沖)이 아니지 천지충이 되려면[천지충인데 천지충이 아니라고 강론을 하고 있음]
어떻게 되는가 진술(辰戌)충(沖)하고 을신충(乙辛沖)하면 그 육갑이 그렇게 배정되는 게 없잖아 그런데 천지 합은 경술(庚戌)이라는 것이 있게 되어 있다.
이런 말씀이지 그러니까 경술(庚戌)로
때려 잡는다 어 천지합(天地合)으로 그런 다음에 토끼를 사나운 토끼를 때려 잡았으니 천간(天干)으로 금극목(金克木) 해서 떨어졌고 지지(地支)로는 묘술합화(卯戌合火)해서
말하자면 술중(戌中) 신금(辛金)으로 때려 잡은 모습이 된다.
이런 말씀이야 묘중(卯中) 을목(乙木)을 그런 다음 이제 토끼를 잡은 다음은 개를 삶으려면 어떻게 삶아 그러니까 신(辛) 가지고 술중(戌中) 신금(辛金) 가지고 묘중(卯中) 을목(乙木)을 죽인 것이니 삶아 먹으려면
신(辛)을 죽여야 할 것이니 술중정화(戌中丁火)를 갖고 쓰게 된다.
이런 말씀이지 그러니까 화극금(火克金)으로 삶아 먹게 된다.
이런 논리가 나온다. 이런 뜻이야 그러니까 경술(庚戌) 갖고서 어- 을묘(乙卯)를 때려 잡는 모습이다.
이런 취지이지
을묘(乙卯)에 대한 적살(敵殺)은 이제 을신충(乙辛沖) 묘유(卯酉)도충 해서 신유(辛酉)인데 을묘(乙卯)에 대한 말하자면 육갑에 대한 충이 묘유도충 을신도충 앞서도 말했지만 그렇게 이제
신유(辛酉)가 된다는 것이지 그러니 말하자면은 천지충(天地沖)도 있어 없는 게 아니라 아까 조금 잘못 생각했구먼 그런데 신유(辛酉)로 그렇게 을묘(乙卯)를 때려 잡는 게 아니라 토사구팽이니깐 경술(庚戌)로 때려 잡는데
금년은 이제 경진(庚辰)이 힘을 쓰는 해요.
경진(庚辰)이 힘을 써 일주가 경진이기 때문에 정월 초하루 일진(日辰)이 경진(庚辰)이기 때문에 경진 가진 일간(日干) 일주(日柱) 가진 자가 힘을 쓰게 된다.
이런 말씀이지 금년 정월 초하루 삭(朔) 세우는 걸 본다 할 것 같으면 임인년(壬寅年) 계축(癸丑)월 경진(庚辰)일 병자(丙子)원단(元旦)이거든
그러니까 지난 구랍 섣달 월건(月建)을 세우는 것 계묘년(癸卯年) 정월 초하루 삭(朔) 말하자면 일진(日辰)이 된다.
이런 말씀이야 그래 경진 일진을 가진 사람은 금년에는 그렇게 힘을 많이 받게 되어 있어
또 계묘년(癸卯年)이니까 그것을 이제 말하면 계축(癸丑)월이 지나고 갑인(甲寅) 을묘(乙卯) 하는 계묘년(癸卯年)이니까 산토끼가 된다.
이런 말씀이에지. 토끼긴 토끼인데 사나운 토끼가 된다.
이런 말씀이에여. 집 토끼는 을묘(乙卯)라 할는지 모르지만...
그래 그렇게 사나운 토끼를 잡는 해운 년이다.
토끼긴 토끼인데 그럼 이제 경진(庚辰)은 앞서 경술(庚戌)을 갖고 을묘(乙卯) 토끼를 잡는다 하였는데 경술(庚戌)하고 경진(庚辰)은 그렇게 진(辰)술 도충(到沖) 지지(地支)가 그렇게 되지 않아...
그럼 그와 연관되게 되어 있는 것은 천지충 말하잠 갑경충(甲庚沖)이라 이런 말씀이여 그러니까 갑술(甲戌)경진(庚辰) 이렇게 하면 천지충이 성립이 된다.
이런 뜻이여- 아 -그러니까 갑술은 경진을 충파를 천지 충파를 시켜서
말하자면 크게 만들어 주는 거 그러다가 이제 점점 키우다가 터뜨리는 거야 풍선에 바람을 점점 심하게 집어넣다 보면 나중에 풍선 껍데기가 얇아지다 못해 베기질 못해서 펑 터지잖아 그거를 말하는 거 소이 그거를 말하는 게 토사구팽(兎死狗烹)이라는 것은 말하자면은
을록재묘(乙祿在卯) 을(乙) 일간(日干) 가진 토끼에 건록(建祿)을 얻는 을(乙)일간 가진 자를 잡아 재키면 결국에는 그 토끼를 잡아 재키는 말하자면 진술(辰戌) 도충(到沖)하는 개도 삶아 먹게 된다.
이런 뜻이요 세상 흘러감이 다 그렇게 토사구팽(兎死狗烹)식으로 흘러간다.
이런 것을 말해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경진(庚辰)은 갑술(甲戌)의 천지총인데 그 갑술(甲戌)이 경진(庚辰)을 토끼 잡으라고 키워 가지고선 결국은
그렇게 펑 터진 모습이더라 경진(庚辰)과 갑술(甲戌)이 천지충(天地沖)으로 크게 풍선을 에드버른 처럼 만들어 가지고 토끼 잡는데 말하자면 이용하더니만 결국은 너무 바람이 세게 들어가면 뻥 터질 내기지
그 경진(庚辰) 가진 자가 갑오(甲午)대운(大運)인데 갑술(甲戌)일주(日柱) 가진 자가 기미(己未)대운이에여.
그래서 대운끼리는 천지합(天地合) 돼가지고서는 말하자면 갑오(甲午)대운에 기미(己未)대운이 빌붙어 가는 거야 그러니까 일주(日柱) 끼리는 천지충(天地沖)이여
대운끼리는 천지합(天地合)이라 결국은 천지층 천지합으로 함께 흥했다.
함께 망하게 되는 꼴 토끼를 잡은 개 망나니들이 이제 잡혀서 그렇게 없어지게 될것이다.
이런 논리야
그러고 이제 겸하여 말을 더 붙여 온다.
할 것 같으면
형충파해(刑沖破害) 논리가 이 형충(刑沖)이 같이 있는 것이 일주(日柱)와 월주(月柱)가 에 그렇게 형충이 있는 것이 일간의 무슨 육친(六親)이든 간에 아주 그렇게 흉물(凶物)로 나 댄다 극흉하게 나 된다.
이런 말씀이지 년주에 있는 것보다 그래서
생월달에서
년주(年柱)와 형충이 안 되었으면 될 수 있으면은 일주(日柱)를 월주(月柱)와 형충이 안 되도록 말하자면 뭔가 택일(擇日)을 잡아야 된다 이런 말씀이야 특히 제왕절개 수술 같은 거 할 적에 그렇다 이런 뜻이야
설사 월주(月柱)와 년주(年柱)가 뭔가 형충(刑沖)이 된다.
하더라도
월주(月柱)와 일주(日柱)가 형충(刑沖)이 안 되게끔 말하자면 택일(擇日)을 하는 것이 좋다.
이런 뜻입니다. 그것이 일간하고 무슨 육친 관계가 성립되든간 그렇다 이런 말씀이야 일단 일간(日干)하고 형충(刑沖)이 된 육친(六親) 관계 무엇인 되든간 그
충 받는 육친이 그만큼 흉물(凶物)을 갖게 되는 거예여.
나쁘게 되는데 그런 나쁜 위에 일간(日干)이 서 있고 월건(月建)의 힘을 받는다 하면 일간(日干)도 그만큼 고통을 받는 것 아니냐 고립되거나 고통을 받고 그만큼 큰 나쁜 영향을 받게 된다.
이런 뜻입니다. 그러니까
월주(月柱)를 잘 봐서 일주(日柱)를 잘 선택해야 된다 그 다음 시주(時柱)가 역시 형충(刑沖)을 주지 않아야 된다 뭐 삭시(朔時)가 형충(刑沖)을 주는 건 어쩔 수 없어 삭시(朔時)라 하는 것은 자시(子時)인데 뭐 천간(天干)이 무엇이든 간에
병자(丙子)니 무자(戊字)니 경자(傾字)니 다 그런 시간으로 배정을 받게 되잖아 삭시가 그런 삭시(朔時)가 무엇이든 간에 갑자(甲子)시든 간에 다 자시(子時)이므로 묘년(卯年)이나 묘월(卯月)이나 묘(卯)일주(日柱) 같은 자묘(子卯) 형살(刑殺)이 성립되는 건 어쩔 수 없어 그 삭시(朔時)로 인해 가지고
그렇지만은... 삭시(朔時)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는 거지.....
어느 일주(日柱)간에 정월달이든 2월 달이든 어느달이든 간에 그 다달이 초하루 삭(朔)이 있어 그 삭(朔)이 중요하기 때문에 역시 그 날에 대한 날짜 어느 날짜 택일(擇日) 날짜의 자시(子時)도 역시 중요한 것이 된다.
이런 말씀이지 그래서 그 자시하고
형살을 이루는 자묘(子卯) 자(子)형(刑) 묘(卯)살(殺) 아니야 묘(卯) 그 묘일(卯日)이나 묘월(卯月)이나 묘년(卯年) 이런 것은 어쩔 수 없이 자시(子時)하고 형살(刑殺)을 이루게 된다.
이런 말씀이지 그건 그렇게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일주(日柱)하고 월주(月柱)하고는 될 수 있으면 그렇게 형살이 성립되지 않고
충파가 성립되지 않는 그런 날을 선택하면 좋게 된다.
무슨 뭐 달리 이렇게 보조적으로 보는 역상(易象)이 어떻던간 그렇다 이런 말씀이야 물론 흉물을 떠는 역상이라면 더욱 더 나쁘겠지
그렇게 이제 또한 흉물을 떠는 역상(易象)이라면 될 수 있으면 그렇게 형충파해(刑沖破害)가 안 된다 하더라도 가리는 게 좋지만은 우선은 그렇게 월주(月柱) 일주(日柱)가 형충이 되지 말게끔 택일을 하는 게 좋다.
이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강론한 것은
금년이나 어느 해나 다 그렇게 고사성어 토사구팽(兎死狗烹)식으로 다 흘러가게 된다.
이거야 먹잇감이 잡혀 죽으면 그걸 잡으려고 동원했던 사냥개도 역시 삶아 먹히게 된다.
아 이런 뜻입니다. 예 그렇게 계속 그 사냥개 나벼두겠어 뭐
그냥 나벼두면 또 달리 다른 작해(作害)를 일으키잖아 ..사냥개가 뭐 먹을 거 없어-- 없으면 사냥한다는 게 되려 도로 사람을 물라고 그러잖아 한비자 상앙 한비자(韓非子)에 나오잖아 너희 집 술 맛이 아무리 좋아도 술을 파는데
사나운 사냥개 같은 놈이 문지기로 있는데 술을 사고 가고 싶어도 그 개 때문에 겁이 나서 안 간다.
이런 뜻이지 그냥 사용하지 못하는 거야 그러니까 천상 간에 그 개를 삶아 먹을 수밖에 그래야지만 그 술수가 먹혀든다 아 이런 말 아니여 그러니까 사냥개 식으로
주막집 말하잠 문지기 역할을 하던 묘술(卯戌) 합화(合火)로도 문지기로도 역할을 하잖아 그러니까 묘(卯)는 문(門) 아니야 ....개를 잡아서 거기 그 술수를 제대로 사용하고 써먹게 시리 해야지 이문이 남잖아 주막집 입장으로서는 술을 팔아야지 이문이 남고
사람이 많이 와야지 술 맛이 좋다고 소문이 나서 사람이 많이 와야 장사가 돼 잘 되잖아 요즘은 그렇게 대형 커피점이 많이 생긴다네 그 말하자면 그 관광지 식으로 그렇게 손님들이 많이 들끓는 거야 먼저 작년
가을인가 겨울인가 그렇게 자식 아이들이 강화도 놀러 가자고 그래서 따라가게 되었나 그 무슨 오래된 방직공장을 그렇게 카페식으로 꾸며가지고 놨는데 사람이 그렇게 많이 들끓을 수가 없어 그 말하자면 구경 온 사람
그러니 그냥 대박 노가 나는 거지 그런 것을 본 받아 갖고 아마 사방 그렇게 생기는데 손님이 그렇게 안 올 줄 알고 차렸던 것이 너무 많이 오니 고만 그 동네 주민을 못살게 구는 것이 된다 특히 농촌 같은데 아 주차 공간이 모자라 차는 뭐 수없이 몰려들고 길바닥에
차가 줄라라비를 서면은 농촌 같으면 농사 짓는 데 상당히 지장이 있고 애로사항이 많잖아 그런 것도 좀 생각해 봐야 된다 이런 말씀이야 무슨 선전하고 소문 내서 여기 좋은 카페 만들었으니 많이 오십시오 이렇게 해
하는 것도 좋지만 남한테 피해를 주지 않고서 또 그렇게 해야 된다 이런 말씀이야 그러니까 뭐든지 그렇게 대형화 해가지고 크게 선전 시켜가지고 그만 그렇게 큰 이익을 보고 수확을 보는 그런 세상이 되었다.
이런 말씀이야 뭘 자그맣게 꾸미는 건
짜른 미천은 다 털어 먹게 되니 그렇게 말하자면 큰 데 한 다리 끼어가지고 말하자면 이렇게 그걸 뭐라 그래 그렇게 동아리 같은 식으로 이렇게 만들어 가지고 클럽식으로 조합식으로 이런 식으로 만들어 가지고서 거기 한 다리 끼어 들어가는 것이 낫지 혼자
조그맣게 무슨 독단적으로 몫이 좋다고 만들어 봐야 별 볼 일 없게 되는 수가 많은 거고 짜른 밑은 털어 먹기 쉽다 이런 뜻이야 그러니까 크게 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한 다리 끼는 것이 이것도 이제 이렇게 생각이 나서 이렇게 여기 뭐 문맥도 안 통하고 서로 연관이 없는 것 같지만 한번 이렇게
생각난 김에 이제 강론을 더 덧붙여 보는 것입니다.
[연관 없는 것이 아니지 우선 사나운 토끼를 잡은 다음 사냥개를 잡아야지만 영업이 크게 잘된다 이런 취지 그런데 다른 여럿에 피해를 주면 안된다 이런뜻, 노하우 비젼을 얻기까지 열심 노력해 갖고 장소를 잘 정해서 장애적인 요소를 제거하면 크게 번창하는 거지 ]
그러니까 토사구팽하면 아 개도 사냥개도 삶아 먹는다 또 월령에 형충파해가 안 되도록 일주를 세워야 된다 이런 식으로 이번에는 강론을 펼쳐봤습니다.
예 또 다음에 강론을 할까 합니다. 이 강론이 뭐 연결이 잘 안 되는 것 같으네 문맥이 잘 안 통하는 것 같아.. 까치도 짓고 와서...한참 짓어 같이 짓는 흉내를 냈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