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T. - 이 행들은 너무 많이 봐서 옆집 아저씨들 같음..(왕년에 팬이였음..;;)
머..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다시피..문군 무서움..;; 째려보면 확 쫄아붙는...
팬서비스도 없고.. 토니는 팬 서비스로 깐죽거리기? 그런거 잘해줬음..
의외로 장우동분이 푼수임..;;
예전에 강타가 밴에 탈때 매니저가 허리 안아서 뒷자석에 태워주는거 보고
엄마~~ 이쁘다~~ 이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수상함..;;
(다치지도 않았었는데..;; 공주병인지;;)
재원군의 의외로 화면과 틀리게 잘 생겼었는데..(이건 다들 아시리라 믿음..)
2. S.E.S - 이 소녀들 생각외로 정말 조그마함.. 허나 눈에 확 띔..
제일 마지막으로 봤을때가 해체 직전이였는데..
슈가 너무 살이 빠방하게 쪄서 놀램...(얼굴 터지는 줄..)
화장은 셋다 경극 화장이였지만 유진이가 그중에 제일 눈에 띄게 이쁘고
슈가 제일 푼수틱함(안티 아님..귀엽게 푼수짓 한다 느낌)
싸인 중간에 방긋방긋 제일 잘 웃어주고 노래 따라부르고..조금 산만하지만 귀여움
바다는 뭐.. 보면 확~~ 인조인간 틱했음..ㅠ.ㅠ
유진이가 생각외로 터프..(이름이 뭐예요? 하는데 무뚝뚝한건 아닌데 목소리 터프했음)
3. 신화 - 에릭이 생각외로 머리 큼..;; (신화 팬들께 죄송..저 신화 좋아해요..ㅡㅡ;;)
전진이 제일 잘생겼다 생각(지극히 주관적 참고로 혜성이만 이뻐라함..;;)
콘서트때였는데 에릭이 막 춤추는 중간에 동완이 허리 더듬고 전진이 혜성이한테
뽀뽀하려다 맞고..;; 지극히 산만했음..(그래서 좋았음..)
무대 뒤로 돌아서(아는 언니가 콘서트 스탭이라 빽으로 간 콘서트였음)
살짝 엿보기 했는데 뒤에서도 상당히 4차원적으로 노심..(이 그룹도 상당히 산만함)
머 모 멤버 티셔츠 속으로 머리 집어넣고 노시던 어떤멤버, 음료수로 드러운짓 하던
어떤 멤버(실명 공개 하지 않겠음.. 팬심인지라..) 등등.. 그때 보고 팬되었음..
기분 좋으시면 한없이 업되시는 분들이라 생각됨..
(참고로 오전 공연봤던 내 친구는 정 반대의 모습을 보았다 하던데..;; 이건 패스)
4. 보아 - 요즘도 그럴려나 모르겠지만..
내가 봤을땐 상당히 어렸을때..였던지라 싸가지 없었음..;;;
그 충격으로 최근까지 보아 양 싫어했음..;;
키는 정말 작음..;; 요즘도 별로 큰것 같지 않으므로 그때랑 비슷하다 느껴지는데
지금 내키에서 +-1~2cm(내 키 155ㅜ,ㅜ)
머리 나보다 많이 컸음.. 저 얼굴크기 가지고 연예인을..하면서
나의 자신감을 키워줬음..(지금보니까 엄청 작아졌던데..살이 빠진건지 안면 윤곽수술했단
설이 있던데..)
5. 조인성, 타조알,
- 논스톱 초기 당시에 봤으니 지금이랑은 틀릴 수 있음..
봤을때는 나는 못알아보고 내 친구만 알아봐서 뒷통수만 보고 목소리만 들었는데
키가 훤칠하게 크다는 느낌은 없음..
걍 호리호리하단 느낌(체격이 큰 편은 아니란 이야기)
내 친구 모양(얼굴 이쁨..키는 나만하지만..)이 싸인해 주세요~~ 이랬는데
타조알은 이름물어봐가며 싸인해주고
조인성은 바쁘다고 안된다고 그러면서 멀지 않은 벤치에 가서 코디같아 보이는 여자랑
노닥거리는데 둘이 사귀는 사이같아 보였음..
(얼굴 쓰다듬고.. 음료수로 서로 목뒤에 대주기 하고..)
이 모습은 우리만 본게 아니구 우리과아이들의 대부분이 봤기 때문에
(대전에서 견학 온 촌것들이라고 무시한건지..ㅡㅡ;; 간도 크지)
한때 우리과에서 조인성~~ 하면 그 싸가지? 이렇게 불렀음..
개인적으로 이 아헹 엄청 싫어함..
김선아, 현빈(제가 아니고 동생이)
- 삼순이 찍을때 둘이서 머 애인생기면 해보고 싶은 몇가지..해가지고
기차타고 어디가서 우동 먹는 씬..
대전역이였음..
현빈..걍..일반인 얼굴 크기?(사실 멀리서 봐서 확실치는 않음..) 키 쪼매 큼..
그정도까지밖에 안보였다고 하는데
김선아 생각외로 호리호리하고 말라서 놀랬다 함
얼굴도 이쁘장하고 등발도 없고 키도 크고 늘씬하고..
막막 서러웠다고 동생이 말했음..
나 그날 인천 갔었는데..나는 왜 못봤지..ㅠ.ㅠ
나도 그시간에 대전역에 있었는데..ㅠ.ㅠ 칫...
강동원, 조한선, 이청하..
- 강동원 얼굴 주먹만함.. 눈코입이 잘 안보였음..ㅠ.ㅠ(거리 10m도 안떨어졌었는데..ㅠ.ㅠ)
엄청 호리호리하다 느낌..
쑥스러움 무지 탐..컷~~하면 건물 속으로 숨어 계단에서 가끔씩 빼꼼히 얼굴만 내밈
이청하..완전 민간인.. 이쁘고 못생긴걸 떠나 평범했음..
조한선..머리 컸음. 이 아헹이랑 이청하는 너무 가까이서 봐서 마구마구 싫었음..ㅠ.ㅠ
(우선은 여기까지요..ㅠ.ㅠ 충동적으로 써서 기억이 잘 안나요..)
첫댓글 아~강동원..정말이지 강동원 얼굴보는것이 평생소원임ㅋㅋㅋ님 부러워요~ㅋㅋ
에쵸*에 이모군은 제동생이 실제로 가까이 보고나서 정말 잘생겨서 바로 팬이 됬죠...화면발 정말 안받는다고 하더라구요...키도 정말 크고...전 아쉽게도 못받지만..한번 보고싶음..
강동원 실물 좀 보고싶소~
ㅋㅋㅋㅋㅋ 뜨거운그룹얘기 좀만더올려주세요 ㅋㅋㅋ
강동원 죽기전에 한 번 보고싶다
뜨거운 그룹 이야기 하면 저 안티인줄 아실지도..ㅡㅡ;; 헐.. 너무 오래 팬하고 너무 많은 일을 겪다 보니 안티팬 된듯한..;; 강동원은 늑대의 유혹 촬영할때 봤어요.. 대전에서 했거든요..헐헐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