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사회가 소개 3대 성인병
「암」, 「심장병」, 「뇌졸중」…무서운 병, 성인병의 대표로서 여러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등과 합쳐서, 중년이나 고령자와 같은 나이 먹은 사람만이 아니고 30대 정도의 젊은 세대에도 많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생활습관병」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인병에는, 식사, 흡연, 음주, 운동, 휴양 등이 깊이 관계하고 있습니다. 병에 따라서는 자각증상이 없는 채로 서서히 진행하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는 매일의 생활습관의 개선부터,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합시다. 이번에는 우선 3가지 생활습관병 중 당뇨병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당뇨병이란?]
Key Word는 인슐린과 혈당치
밥이나 빵, 과일이나 설탕, 알코올 등에는 「당질(糖質)」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소화 흡수되면 「포도당」이 되어서 혈액 속으로 들어갑니다. 이 혈액 속의 포도당을 「혈당(血糖)」이라고 하고, 혈당은 「인슐린」이라고 하는 호르몬의 작용에 의해서, 신체를 움직이는 에너지源이 되거나, 일부는 글리코겐으로서 간에 저장됩니다. 인슐린은 혈액 속의 포도당이 세포 내로 흡수되는 것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만, 만일 인슐린이 결핍하거나, 잘 활동하지 않으면, 혈액 속의 당이 증가하고, 「혈당치」가 높은 상태가 계속됩니다. 이것이 당뇨병입니다.
자각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알기 어렵다
당뇨병은,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은 것이지만
· 쉽게 목이 마른다
· 화장실을 자주 간다
· 과체중
· 먹어도 마른다
· 신체가 쉽게 피로하고, 노곤하다
등의 증상이 있으면 要注意입니다. 당뇨병의 가능성을 의심해 보는 것도 좋을지 모릅니다.
[당뇨병의 원인]
「1형」과 「2형」의 2개의 타입이 있는 당뇨병
당뇨병에는, 인슐린결핍에 의한 「1형 당뇨병」과, 인슐린이 잘 활동하지 않는 「2형 당뇨병」이 있습니다. 「1형 당뇨병」은 선천적인 것이 많고, 바이러스감염이나 면역계의 유전적 요인이 관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말하며, 일본인에게는 비교적 적은 것 같습니다. 인슐린을 사용해서 혈당치를 관리하면,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한편, 「2형 당뇨병」은, 유전적인 요인도 추측되고 있지만, 대부분은 과식・과음, 과체중,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 말하자면 생활습관에 관계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생활습관의 문란에 의해 인슐린이 분비되기 어려워지거나, 인슐린을 받아들이는 세포의 감수성이 둔해지거나 해서, 고혈당 상태가 만성화 한 것입니다. 좋지 않은 생활습관이 인슐린의 활동을 나쁘게 합니다.
[당뇨병의 합병증]
당뇨병에서 무서운 것은 합병증
3대 합병증, 당뇨병에서 무서운 것은 3대 합병증이라고 하는 것.
실명할 위험이 있는 [당뇨병성 망막증],
고혈당에 의해 혈행이 나빠지고, 안저에 있는 망막의 모세혈관에 이상이 일어납니다. 안저출혈, 수정체출형, 망막박리 등에 의해 시력이 저하하고, 진행하면 실명하는 위험성도 있습니다.
나빠지면 신장투석의 필요가 있는 [당뇨병성 신장염]
수족에 저림이나 통증이 나타나고, 증상이 악화하면 현기증, 배뇨장해, 발한이상 등이 일어나는 [당뇨병성 신경장해]의 3가지의 질병입니다.
그 밖에도, 의식이 흐릿해져 혼수상태가 되는 당뇨병성 혼수, 혈액 중에 지방질이 증가함으로써 일어나는 동맥경화증,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져, 감기나 폐결핵, 패혈증 등 각종 감염증에 걸리기 쉬워지는 등 많은 합병증이 있어, 당뇨병은 신체 각 부위에 여러 가지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당뇨병의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없지만, 방치하면 이처럼 무서운 합병증에 이를 위험성이 있으므로, 되돌릴 수 없게 되기 전에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당뇨병의 예방]
생활습관의 개선이 최선의 예방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는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특히, 과체중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나 적정한 칼로리섭취가 중요하고, 과음에도 주의합니다. 스트레스도 혈당치를 올리는 요인이 되므로, 그의 해소를 겸해서 적당한 운동이나 수면을 하도록 합시다.
[당뇨병의 치료법]
3가지 치료법을 잘 조합할 것
당뇨병의 치료에는, 「食事療法」, 「運動療法」, 「薬物療法」이 있고, 이들을 조합해서 적절한 치료를 계속함으로써 증상의 악화를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혈당치를 정상으로 유지하도록 컨트롤하는 것이 기본이 됩니다.
「食事療法」
●적정한 에너지量을 지킨다
혈당치의 상승이나 저하에는 인슐린의 작용방법이 크게 영향을 주므로, 인슐린이 정상으로 작용하는 신체만들기나 식생활이 중요해집니다. 과식하면 인슐린이 대량으로 필요해지고, 과체중이 되어서, 체내에 지방이 축적됩니다.
그렇게 되면 인슐린에 대한 세포의 감수성이 저하하고, 인슐린이 잘 활동하지 않게 되어버립니다. 그 결과, 여분의 포도당이 혈액 속에 남아, 혈당치는 상승하고, 인슐린의 활동은 더욱 약해진다고 하는 악순환에 빠져버립니다. 1日3食의 규칙적인 식생활을 하고, 먹는 양을 위장크기의 80%를 염두에 두고, 자신의 에너지量에 상응하는 칼로리계산을 하도록 합니다.
●「식품교환표(食品交換表)」를 활용한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얼마나 먹어야 좋은가 등이 정리되어 있는 「당뇨병예방을 위한 식품교환표」(日本糖尿病学会、文光堂)를 참고로 하면 좋겠지요. 식품을 6개의 표로 분류하여, 일정단위마다 식품의 분량이 제시되어 있으므로 편리합니다. 물리지 않고 오래 지속할 수 있는 Variation(변화)이 풍부한 메뉴를 궁리합시다.
「運動療法」
과체중상태를 개선하는 데는, 식사만으로 체중을 줄여도 신체에는 좋지 않으므로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슐린의 작용이 나빠지는 원인의 하나에는 운동부족이 있습니다. 운동부족이 되면 포도당의 이용이 줄고 혈당이 증가, 그렇게 되면 포도당을 이용하는 근육이 감소하고, 지방이 증가해서, 그 결과 인슐린의 작용이 나빠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단, 급격하게 격렬한 운동을 하면 혈당치를 필요 이상으로 저하시켜, 거꾸로 저혈당(低血糖)상태가 될 위험이 있으므로, 걷기 등 너무 격렬하지 않은 운동이 권장 할만 합니다. 식사요법과 병용되는 일이 많으므로, 의사와상담해서 하면 좋겠지요.
「薬物療法」
식사요법이나 운동요법으로 혈당치가 내려가지 않는 경우는 약물요법이 이루어집니다. 이것은 경구약의 복용과 인슐린주사로 크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경구약(経口薬)에는, 인슐린의 작용을 높여서 혈당치를 낮추도록 근육에 작용하는 타입, 간에서 당이 만들어지는 것을 억제하는 타입, 인슐린을 내서 혈당치를 낮추도록 췌장에 작용하는 타입, 당의 흡수를 늦추어서 식후의 혈당상승을 억제하도록 장(腸)에 작용하는 타입 등이 있고, 최근에는 즉효성의 약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구약을 복용할 때는, 의사의 지시를 반드시 지키고, 자신도 복용하고 있는 약의 작용과 부작용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