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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잠깐 티롤호텔 레스토랑에서 일할 때 찍어둔 사진이에요~
왼쪽사진은 석식뷔페 콜드디쉬사진이구요
오른쪽사진은 뷔페한쪽에서 일식주방장님이 만들어주시는 초밥입니다.
음식이 정말 다양하죠, 전주에 있는 호텔뷔페랑은 가짓수와 신선함 등이 훨씬 나아요 ㅋㅋ
사진은 극히 일부분입니다 U자 형태의 테이블로 콜드디쉬(과일샐러드, 파스타샐러드, 칵테일새우, 김밥,등등 )을 지나면 밥이랑 스프, 죽, 김치 나물 등이
준비되어있고요, 그옆을 지나면 핫디쉬(탕수육, 동파육, 춘권, 치킨 등등)가 있습니다.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네요-ㅅ-;;
음식하나하나 다 이름표가 있어서 무슨 음식인지도 알수 있고요
그리고 유자형 테이블 사이로 일자형 테이블에 과일과 각종 후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테이블주변에는 일식주방장님이 초밥을 만들고계시고요 반대편에는 그때그때 특식을 내놓습니다.
볶음국수라든가 바베큐, 같은거요
그런데 일하면서 항상 그 뷔페가 너무너무 먹고싶었거든요 ㅋㅋㅋㅋ
석식뷔페가 끝나고 남은 음식을 치우기전에 조금씩 덜어놓았다가 마감하고 다들 모여서 먹었어요 ㅜ 너무너무 맛있어서 맨날 오후타임만 하고싶을정도였어요
아무리 일하는 사람이라도 남은 음식을 가지고 나갈수 없는게 원칙이라서 레스토랑안에서만 먹었거든요
그래서 매일 남아서 버리는 음식이 너무 아까워서 조금씩 빼돌리기도 했죠 ㅋㅋ
위에 사진은 레스토랑의 양식당모습입니다. 홀이 있구 룸도 있어서 단체손님도 많으시고 가족단위, 외국인들도 많이왔어요
성수기에는 조식뷔페와 석식뷔페를 하고 비수기에는 점심때처럼 그냥 양식 , 한식을 동시에 판매합니다.
한식당은 레스토랑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한정식도 있고 된장찌개와 비빔밥도 메뉴에 잇지요
한식을 원하시는 손님과 양식을 원하는 손님이 계시기때문에 메뉴판도 두종류로 되어있고
무엇보다 제가 일해본 결과 손님이 보는 앞에서는 앉지도 않고 계속서서 손님이 부족한걸 바로 챙겨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뷔페는 전 다 맛있었어요 ㅠ 조만간에 스키타러가서 꼭 먹고올거에요 ㅠ
먹을 수 없는 입장이어서 더 그랬을지는 모르겠지만요 ㅋ
양식으로는 스파게티와 마르게리따 피자, 메로구이, 스테이크 종류가 있고요
코스요리도 있었어요 스프와 샐러드 , 메인요리 후식까지 이렇게 나오는 코스였던거 같네요
제일 잘팔렸던건 메로구이였던것 같아요, 먹어보지않아서 모르겠는데
많은 분들이 드시더라고요
가격대는 일단 기본이 1만원선이에요 물론 싼가격은 아니죠 뷔페는 18000원~에서 이정도 했던듯
그때그때 바로 신선한 재료로 만들고 일하는 사람으로써는 힘들긴했지만 지금생각해 보면
손님들에겐 좋은거 같아요 ㅋㅋ
스키시즌인 지금 가까운 무주로 많이 들 가실거 같은데 바람쐬러 가셔서 한번 가보셔도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