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와 서울SK의 경기입니다^^
드디어 문경은 감독대행의 첫경기이네요~ 아직 선수라는 표현이 더 익숙한데 문경은 감독
비시즌동안 팀을 어떻게 꾸렸을지 기대가 되네요 전희철 코치도 있죠^^ 신인 김선형의 플레이도 기대가 되고요
아르헨티나 특급 김민수가 부상으로 나오지 못할거라는 보도와 함께 뭐... 방성윤.. 임의탈퇴니..
SK의 모래알 같은 조직력 문경은 감독이 어떻게 가다듬을었지 한번 경기를 보면서 작년의 SK와 얼마나 달라졌을지 기대해봅니다
전주KCC야.. 뭐 올해도 우승권에 도전하는 팀이니 근데 허재 감독이 비시즌동안 대표팀 사령탑을 맡아서
코치진들이 얼마나 팀을 잘 다듬었을까 걱정이 되네요
워낙가 전주KCC 후반기에 강한팀이기도 하고 강병현의 군문제로 3번자리가 누가 들어가게될지 추승균의 체력안배 문제로
벤치멤버들이 3번 자리를 잘 채워줘야 할텐데 작년에 자주봤던 전태풍 - 임재현 - 추승균 - 용병 - 하승진으로 일단을 갈듯한데
그리고 기량이 일취월장하고 있는 강은식도 내심 기대가 되네요^^
전력상 KCC의 우세가 점쳐지는데 개막전 그리고 시즌초에는 조직력이 완벽하지 않기때문에 KCC의 8 : 2정도의 우세가 예상되네
요... 기사보니 개막전 4연패라는데.. 그래도 8 : 2입니다^^
암튼 7시 개막이니~ 경기를 보고 차후 후기써야겠습니다~ KBL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이번시즌 NBA파업으로
KBL보시면서 농구에 대한 열망을 함께~~ 농구는 역시 NBA.... 죄송합니다^^ KBL~~~
P.S 게시판 활성화를 위해~ 댓글을 생활화해주세요~ 누구누구 승리고 적는거 어려운거 아니잖아요^^ 토론도 하고요^^
첫댓글 기대까지는 아니어도 개막전이니만큼 챙겨본 경기치고는 너무 실망스럽네요
KCC이 잘한 것도 있지만 SK가 너무 빨리 포기해버리는 것 같아 보는 사람이 김 빠지네요
(김민수의 롱스로인 패스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어이없음 ㅠㅠ)
KCC나 SK에서도 새로운 얼굴들이 잔잔하게 활약해줘서 보기 좋더군요
올해는 루키들 보는 재미로 찬찬히 챙겨봐야겠습니다 ^^
저두 실망이 큰 경기였습니다.. SK 조직력 진짜 어느감독이 잡아줄까요.. 오프볼 움직임.. KCC와 확연히 차이가 나더라고요 약속된 작전이 막히면 빈공간으로 돌아주거나 컷인을 하거나 스크린을 걸어줘야 하는데 1:1을 고집하는 이유는 뭔지.. SK 한정운이랑 KCC 김태홍 눈여겨볼만 한 선수같더라고요 김선형도 적응만 좀더 경기감각만 익히면 영리한 선수가 될것 같더라고요 암튼 오늘 SK선수들의 플레이 너무 실망이였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