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1월 22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장애인용 승강기가 5m 아래 바닥으로 추락, 승강기에 타고 있던
박모(여·72)씨가 크게 다쳐 인천 길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박씨와 함께 타고 있던 박씨의 남편 고모(75)씨는
“승강기가 1m 정도 내려가다 갑자기 곤두박질쳐 정신을 잃었다”고 말했다.
사고가 난 승강기는 작년 7월 승강기 제조업체인 S사가 설치한 것으로
지상 2층과1층 플랫폼을 연결하고 있다. 경찰은 승강기의 줄이 끊어져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스스로의 힘을 자각하는 그대가 세상을 바꾼다.
수면을 휘몰아치는 폭풍우에 요동치고 흔들리기도
하지만 아랫물이 윗물을 거스를 수 없듯 끊임없이 대양을 향해 전진하리라는 믿음
113주년 노동절기념대회 노동해방,장애해방,인간해방을 향한 거대한 역사의 물결...
우리는 이렇게 버스를 타야한다.
그런 우리가,,
무수한 사람들의 따가운 눈치까지 받아야한다.
그래서,
바로,
이것이 우리가 싸울 수밖에 없는 단순한 이유이다.
뒤에 있는 검은 외투의 세 남자는 짭새입니다.
지금 장애인이동권쟁취를위한연대회의에서 백만인 서명운동중에 있습니다!
온라인 서명 운동도 하고 있으니 소중한 자신의 이름을 써주시길바랍니다.
이글은쓴 저도 장애인이고 쉽게 밖에나갈수도없습니다.
정부에선 예산부족이란 말만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이글을읽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바라면서..
첫댓글 꼭 필요하면서도.... 우리가 쟁취해야 할 문제다. 필히 정부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성의를 다했으면 하는 바램임...
잘 했어 나두 가서 서명 해야지~~~~후~~딱~~~~
이런말...하긴 좀 그렇지만 진짜 우리나라 열받게하네요..............
그렇긴그렇지만.. 어느나라도 처음부터 장애인복지가 좋은것도아니였으니까.. 믿고 기다릴수밖에없죠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