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 행 지 : 여수낭도 상산&섬둘레길
여우를 닮은 섬 낭도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편안한 둘레길과 원시적 모래사장
쪽빛바다 물결이 어울려 절경을 이루는 여수 낭만의 섬, 낭도!
낭도라는 지명은 이섬의 생김새가 여우를 닮아서 이리낭(狼)자를 써서 낭도라고 붙여진 이름이지만 주민들은 낭도라는 이름보다는 산이 수려하고 아름다워서 고울여 자와 뫼산 자를 써서 여산 마을로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낭도를 돌아보다 보면 낭도라는 이름보다 여산 이라는 마을 이름이 더 많이 등장 합니다. 완전 한 바퀴 돌 수 있는 둘레길도 잘 되어 있고 등산객은 279M의 상산 정상도 연계해서 트레킹을 할 수 있으며 둘레길은 계속 해안가를 따라가기에 정말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마을 전체가 미술관과도 같은 낭도(여산마을)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둘레길을 함께 걸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여수 낭도 4월 동하소풍 많은 참여 바랍니다. 밝고 환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
2. 산행일자 : 2024년 4월 16일 화요일
3. 여수 낭도 상산&섬둘레길 코스와 소요시간
제1코스(낭도 상산&둘레길 종주코스)
주차장-여산마을-낭도보건진료소-쉼판터전망대-역기미분기점-상산-역기미분기점-역기미삼거리-장사금해수욕장-남포등대- 천선대-신선대-낭도방파제-낭도보건소-주차장 (원점회귀)(약10.5KM, 점심, 휴식포함 약4시간30분 예상)
제2코스(섬둘레1길과 2길 일부구간)
주차장-낭도항-낭도해수욕장-쌍용굴-주상절리-신선대-천선대-남포등대-산타바해변(공룡화석)-장사금해수욕장-주차장(약5Km, 점심, 휴식포함 약3시간 예정)
◎ 산행지와 산행코스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4. 준비물 : 편안한 산행(트래킹) 복장으로 방풍의, 모자와 썬글라스, 장갑, 작은우산이나 우의, 점심 도시락, 간식, 온수, 여벌옷, 무릎보호대 등 안전용품과 개인 필수품 등 ◎ 개인위생관리 안전관리 철저히 해주시고 차량 탑승시 차량 급정거시 위험할 수 있으므로 좌석이탈 자제 부탁드립니다.
5. 포항 출발장소 및 시간 (차량코스 & 시간 착오 없으시길)
장성동 포항온천 맞은편(06:35)-창포 우체국(06:38)-스타벅스(06:40)-나루끝 인디안매장 앞(06:43)-포항생막창(06:46)-양학육교(06:49)-운동장(07:00도착) 운동장 호돌이탑 07:20 출발, 이동고 맞은편 07:30 경유
8. 산행참가비 : 일금 40,000 원 (조식 및 하산주 예전과 동일)
-. 산행비 입금 : KEB하나은행/계좌번호 523-9100-086-9605 (예금주:박영욱) 산행신청은 선입금 후 신청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산행신청후 산행일 일주일 전(두번째 화요일) 취소시 이월, 일주일 이내 취소는 산악회 경비로 귀속. 문의 사항이나 궁금한점은 박 영욱 수석부회장(010-2303-9614)님께 연락 바람.
낭도 둘레길은 총 3코스로 전체코스를 다 돌아보시면 3~4시간 정도가 소요 됩니다. 한폭의 수채화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낭도는 대부분 낮은 구릉지로 되어 있어 편안하게 섬을 돌아보기 좋은 곳입니다. 또 해안선 곳곳에는 소규모의 만과 곶이 연이어져 있는데요. 중간중간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한 포토존도 나오니, 하루동안 여행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낭도(狼島)는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에 있는 섬으로 여수 시내에서 남쪽으로 26.2km 떨어져 있는 섬으로 연육교가 잘되어 있어 차량으로 섬에 들어 갈 수 있으며 면적 5.02㎢, 인구 500명이 되지 않는 아주 작은 섬으로 고흥과 여수 사이의 적금도, 낭도, 둔병도, 조발도라는 섬들을 하나의 길로 연결하는 팔영대교, 적금대교, 낭도대교, 둔병대교, 화양대교가 생기면서 낭도는 찾아가기 좋은 곳이 되었습니다.
싸목싸목 걷기 좋은 섬, 낭도 해안 둘레길
조그만 포구로 이루어진 낭도의 여산마을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미술품 야외 전시관을 방문한 느낌이다. 보통의 어촌 마을 담벼락이 깔끔하고 밝은 바탕으로 옷을 입었고, 여수를 배경으로 한 미술 작품이 온 마을을 뒤덮고 있기 때문이다. ‘낭도 갱번미술길 조성사업 –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이라고 적힌 플랜카드에는 담장개선, 포토존, 마을 쉼터 등을 조성한다고 적혀있다. ‘갱번’이란 갯벌의 사투리로 밀물과 썰물의 차이에서 생겨난 바닷가 공간을 남해안이나 서해안에서 부르는 말이다. 그래서 낭도 갱번미술길이라고 한다.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은 코로나 상황으로 많이 어려워진 예술인들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의 하나이다.
‘싸목싸목(천천히) 걷는 섬, 낭만 낭도’라고 적힌 낭도 둘레길 안내판에는 일몰 명소인 낭도 해수욕장, 캠핑장으로 변한 낭도중학교, 낭도 해안 둘레길, 주상절리를 볼 수 있는 신선대 등을 주요 명소로 소개하고 있다. 그중에서 낭도 해안 둘레길은 낭도 해수욕장, 신선대, 남포등대, 산타바 해변까지의 1코스(왕복 2시간)를 추천한다. 낭도 해안 둘레길의 하이라이트는 신선대. 신선이 살만한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주상절리, 쌍용굴, 신선샘이 있으며, 정면으로 바라보면 고흥 나로우주발사장이 보인다.
여수 낭도 백리섬섬길
푸른 바다와 은빛 파도, 아름다운 섬들의 숨은 비경, 여수와 고흥을 잇는 명품 해양관광도로 여수시, 고흥군, 주변 섬들을 잇는 길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 '백리섬섬길'은 전라남도에서 공모하여 지은 도로명으로, 여수 돌산에서 고흥 영남 간 10개 섬, 백리 길(39.1km)을 해상교량으로 연결한 명품 해양관광도로의 새로운 이름이다. 총 11개 교량 중 7개는 완성되었으며 4개는 2028년에 완성예정 구간이다. 백야도~화태도 구간이 완성되면 환상적인 해상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4대째 이어온 100년 전통가옥, 낭도 젖샘막걸리는 화산지형으로 이루어진 낭도에 내린 비가 스며들어 샘이 형성되었고 그 샘은 바닷물과 절대 섞이지 않는 철분이 많은 물로 물을 먹으면 젖이 돌고 그 젖을 먹고 이곳 사람들이 살아왔다. 그물로 만든 막걸리는 젖샘낭도 막걸리로 부르고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맛을내며 4대 걸쳐 주조되고 있으며 100년 전통 가옥의 역사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낭도 막걸리는 제1회 섬의 날 건배주, 제18회 세계한생대회 건배주로 선정 되었으며 맛좋은 막걸리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산마을 식당마다 낭도 젖샘막걸리를 광고합니다. 판매는 2,000원 먹고가면 3,000원
낭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동백림을 비롯한 활엽수림으로 되어 있는 상산봉수대는 주변상황을 봉수로 알렸던 요망소가 있는 곳입니다. 상산봉수대로 가는 길은 비교적 완만하고, 사도와 추도, 중도 등 인근 섬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멋진 풍광이 매력적이랍니다.
여수 낭도리 공룡발자국화석 산지 및 퇴적층
이 일대에는 6천 5백만 년에서 8천 1백만 년의 연대를 보이는 백악기 후기 지층들, 즉 경상층군 상부에 해당하는 지층들이 분포하고 있다. 이들 퇴적암은 대부분 측방 연속성이 양호한 역암·사암·이암·실트스톤 및 셰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퇴적암 외에 응회암·집괴암·암맥·암상 등 화성암이 협재되거나 관입된 상태로 발달한다. 이 공룡발자국 유적지는 2003년 2월 4일 천연기념물 제434호로 지정되었다.
공지사항
즐거운 산행을 위해 부득이 45명 정원을 원칙으로 합니다. 여기서 산행신청은 입금일자를 우선으로 하며 댓글로 신청을 하고 미입금시는 대기자로 넘어 갑니다. ※ 취소시 댓글 삭제하지 마시고 운영진에게 문자 주시거나 얘기해 주세요.
정원이 넘었을 경우
정기산행 일주일전(두번째 화요일)까지 대기자 신청받고 35명 이상 추가시 차량을 증차하여 2호차를 운행 하겠습니다. 대기자 35명 미만일 경우는 증차하지 않으므로 이점 양해 하시고 신중하게 입금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2024년 4월 16일 제106차 정기산행에서 반갑게 만나요!!
안전한산행, 즐거운산행, 행복한산행은 언제나 동하산악회와 함께...
김종성님 신청합니다
입금감사합니다
참석합니다
입금감사합니다
41 최영환대장 참석
최영근님 신청합니다
입금감사합니다
김균 지인 ㅣ명 추가신청합니다
네
입금감사합니다
김영호님 신청합니다
입금감사합니다
오창교님 이혜경님 까지
4월산행접수 마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입금감사합니다
한유경신청합니다
백훈기 영환 게스트 신청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