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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 지역과 시험 날짜 | 응시지역: 경기 김인* n수(아이2 엄마) 날짜(수업실기: 1월 16일 면접: 1월 17일 ) | ||
시험당일 준비사항과 옷차림 | 준비사항- 수험표, 주민등록증, 필기구, 아날로그 손목시계, 간단한 정리 자료, 간식과 도시락, 따뜻한 물, 핫팩, 그리고 편한 운동화나 따뜻한 부츠(구상실 이동 직전 구두로 갈아 신으시면 돼요) *필기구-볼펜하나에 검정, 파랑, 빨강 여러 색이 한꺼번에 있는 거면 좋을 거 같아요. 구상실 들어갈 때 여러 개 펜을 챙겨가니 번거롭드라구요. 펜 개수에 제한은 없지만, 볼펜 하나랑 형광펜 2개 정도 들고 들어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물론 편하신 대로 선택하시는 게 제일 좋아요^^). *간단한 정리 자료-8시 30분까지 입실완료이고, 8시 20분쯤 감독관이 들어오셨는데, 30분까지는 자기 자리에서 책을 볼 수 있어요. 8시 30분 이후로는 면접 순서가 몇 번이든 아무 것도 볼 수 없고, 쓸 수 없고, 책상에서 대기 상태로 말 그대로 멍 때리며 기다려야 해요. 그러니까 8시 20분 전까지 볼 수 있는 간단한 정리자료 있으면 보면서 생각을 정리하면 좋을 거 같아요. 집중은 잘 안 되지만요^^;;. *간식과 도시락-8시 30분에 감독관 들어온 후 관리번호 추첨이 있어요. 저는 12명 중 9번째라서 오전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교실에서 대기했어요. 대기하는 게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어요. 중간 중간에 간식 챙겨드시구요(중간에 간식 먹어도 되는데 저는 첫날 긴장되고, 감독관 눈치도 보여 못 먹었더니 더 체력이 딸렸던 거 같아요. 혹시 드시기 그러시면 감독관에게 먼저 물어보시고(드셔도 된다 할 거에요) 중간 중간 챙겨 드셔도 좋을 거 같아요. 다른 분들도 첫날은 안 드시더니 둘째 날은 꺼내놓고 편하게 드시드라구요. ABC초콜렛이나 사탕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낱개 포장이라 손에도 안 묻고, 입에 살짝 넣고 먹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과일도 좋은 거 같아요. 기분 전환이 될 거 같아요). 점심 안 드시는 분도 계셨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밥을 먹어야 힘이 나고, 또 수업실연이든 면접이든 밥을 먹고 힘이 나야 소리도 크게 나올 거 같아 무조건 먹었습니다. 그리고 핸드폰 제출하실 때 혹시 이어폰 등 약간 긴가민가한 물건은 다 제출하시는 게 좋은 거 같아요. 고무줄로 하나로 묶어뒀다 면접 끝날 때 돌려주세요)
옷차림- 검은색 바지정장+하얀색 블라우스. *블라우스-목 부분이 스카프형식으로 묶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좀 허전해 보이는 거 같아 은색 목걸이 펜던트 아주 작은 거로 하나 했습니다. *구두-검은색 구두 신었고, 구두 바닥에 다이소에서 파는 의자 소음 방지 스티커(작은 동그란 모양) 붙였습니다. 앞쪽은 3개 정도 일렬로, 뒷굽에 세 개를 촘촘히 붙였더니 구두 또각거리는 소리가 거의 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떨어지지 않았지만 혹시 떨어질지 모르니 남은 여분은 챙겨 가셔도 좋을 거 같아요. 구두 아래에 고무를 대거나 부직포를 붙인다는 얘기 들은 적 있습니다. 수업실연 시에는 움직임이 크므로 꼭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의상은 그렇게 중요한 거 같지 않아요. 다들 흰색, 검은색, 아이보리, 갈색, 핑크 등 다양한 색의 정장을 입고 오셨어요. 어떤 의상보다는 단정하게 보이느냐가 중요한 거 같아요. 본인이 가지고 계신 옷 중에 단정한 정장으로 입으시면 될 거 같아요. *헤어스타일-긴생머리인데 검은색 끈으로 반머리를 했어요. 헤어스타일도 다들 미용실이 아닌 스스로 깔끔하게 하고 오셨어요. 다들 자연스러우면서도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미용실 다녀오는 분도 있다 들었는데, 본인 스스로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 연출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저는 이틀 연속 같은 옷을 입었어요. 그런 분들도 많았던 거 같았어요. | ||
시험 절차 | 수업 실기 |
1. 8시 30분 수험표 확인 후 관리번호 추첨에 들어갑니다. 처음에 고사장에 오시면 수험번호 순대로 자리에 앉습니다. 책상 위에 관리번호가 쓰여 있어서 사람들이 관리번호 추첨을 안 하고 앉는 자리대로 관리번호가 주어지는지 궁금해 했어요. 그런데 관리번호 추첨 후 자신의 관리번호대로 자리를 이동하게 돼요^^ 보통 11명에서 12명이 한 조가 되고 한 평가실에서, 같은 평가관들에게 평가를 받아요. 관리번호 순서대로 시험을 보게 됩니다. 6번까지 오전에 끝납니다. 2. 점심시간(12시 35분에서 1시 15분)에는 크게 떠드는 건 안 되지만, 화장실에 혼자 다녀와도 되고(시험시간에는 손들어 의사 표시한 후 감독관 동행 하에 화장실에 가요), 아는 분들이랑 같이 식사도 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요. 3. 본인의 순서가 되어 구상실로 이동할 때 자신의 짐을 다 챙겨서 구상실로 이동하고 구상실 복도에 짐을 둔 후 필기구만 들고 구상실로 들어갑니다. 이동할 때는 복도 감독관들이 계셔서 다 안내해주니까 그 분들만 따라 가면 됩니다. 대기실은 5층이었는데, 구상실은 4층이어서 한 층 내려갔고, 구상실 바로 옆으로 평가실이 쭉 이어져 있습니다. 자신의 평가실로 들어가면 되고, 감독관님이 다 알려주십니다. 구상실에는 저까지 합쳐서 중국어 2명, 영어 2명 총 4명이 각각의 책상에 앉아 구상했어요. 책상 위에 문제가 뒤집혀서 올려져 있어요. 구상실 감독관 2분이 계시고, 한 분이 시간과 절차, 조건 등을 알려주신 후 종이 울리면 문제를 펼쳐서 25분 안에 구상을 마쳐야 합니다. 본인 시계를 책상 위에 올려두거나 손목에 찬 시계 보면서 하셔도 되고, 혹은 앞쪽에 회색바탕의 검은색 숫자의 전자시계가 있어요. 그게 꽤 선명하게 잘 보여서 그걸 보고 시간 조절해도 되요(그런데 수업실연장이나 개별면접 들어갔을 때 앞에 놓여진 시계가 빛에 반사되어 잘 안보였어요. 다른 고사장에서 시험보신 다른 과목 친구들을 나중에 만났는데 시계가 잘 안보여서 참고할 수 없었다고 하드라구요...평소 시간에 맞춰 연습하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시간 맞춰 연습해도 실전에서 잘 안 지켜지긴 하지만요^^;;) 4. 구상이 끝나고 실연장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들어가서 인사드린 후 교탁 옆 의자에 앉아 대기하고 있다가 종이 치면 수업실연을 시작하면 돼요. 저는 수업실연할 때 연습 때 유창했던 표현도 엉키고, 멘탈을 여러 번 내려놓게 됐어요. 그때마다 정신차리자! 정신차리자!라고 스스로를 다독였어요. 5. 수업이 끝난 후 평가관들 앞에 놓여있는 의자에 앉아 수업나눔을 시작합니다. 수업나눔 역시 평소 학원에서 연습하고 준비했던 내용을 잘 풀어놓으시면 될 거 같아요. 6. 수업나눔이 끝난 후 일어나 인사드리고 구상지를 제출하고 나오면 됩니다. | |
면접 | 집단토의의 경우 첫째 날과 같이 관리번호 추첨 후 관리번호에 따라 6명씩 1, 2팀으로 나뉘어요(5명인 조도 있어요. 이건 인원에 따라 결정돼요). 그런 후 1조부터 평가실로 이동합니다. 집단토의는 평가실이 바로 구상실이에요. 감독관 입실 하에 수험생들이 먼저 들어가서 40분 동안 구상을 하고, 40분 후 평가관들이 들어오세요. 평가관들이 들어오시고 시간이 되면 기조발언부터 시작해서 토의가 시작됩니다. 토의가 끝난 후 다시 대기실로 가고 2팀이 평가실로 이동합니다. 면접은 점심 시간 이후에 진행이 됩니다. 오전에 뽑은 관리번호 순서대로 첫째 날과 같이 구상실로 이동하고 다른 수험생과 10분 구상한 후 자신의 평가실로 들어가 10분간 면접을 보게 됩니다. 끝난 후 인사드리고 구상지를 제출하신 후 나오시면 됩니다. | ||
시험문제 (문항, 방식, 유의사항 자세히) | 수
업
실
기 | 실
연 |
★주제: 약속정하기/ 선택의문문 ★차시: 读/写 综合课 (100分钟) ★학습목표 能够掌握与约定有关的表达方式 能够掌握与选择有关的句式 ★요구조건(지도안 작성해야 할 부분과 요구사항) 读部分: 让学生熟悉运用与约定有关的表达方式 要进行小组活动, 应有具体的反馈。 写部分 : 用资料二来进行写作活动 活动 : 让学生选择情景写出句子。(口头汇报) ★학습도구 电脑,屏幕,射影仪 ★자료1 본문
★자료2 선택의문문 쓰기 자료. 이 자료를 활용해 쓰기 활동 하기.
★자료3 情景이 4가지 제시되고 만화형식이었음. 이걸 이용해 활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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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수업실연 실행한 방식
★수업 나눔 문제
1. 선생님의 수업에서 어떤 핵심역량을 길러주었나요? 2. 선생님의 수업에서 학생들의 평등한 배움을 실현하기 위해 오늘 수업에서 잘한 점과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3. 구상 중 어려웠던 점, 동료 교사와 수업 나눔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 |||
면 접 |
| 집단토론 문제(경기지역만)와 시험 장면 묘사
문제 : 꿈이 있는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서 교사의 역할을 제시하시오.
문제) 학생 : 4차 산업 혁명에 맞는 직업엔 어떤 것이 있을까? 교사 : 학생의 꿈을 키우는 교육을 위해서는 학습경험의 다양화가 중요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학부모 : 지역 인프라를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하면 좋겠다. 동시에 사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으면 좋을 거 같다.
2. 면접 문제와 내가 답한 내용
구상형 1번 请谈一谈通过高校学分制所期待的学生的成长和学校的变化的看法。
구상형 2번 담임교사로서 SNS상에서 벌어지는 폭력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며, 학급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해서 어떻게 지도할 것 인가?
즉답형 1번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체화를 실현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시오.
즉답형 2번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
자성소 문제 자성소에서 ‘협동학습’에 대해 얘기하셨는데, 학생이 중국어는 비주류 과목이니까 주류 과목에 집중하고 싶다고 하며, 협동학습을 안하려고 한다면 어떻게 지도하시겠습까? | |
면접관 구성원 (수, 관찰 모습 등) | *대기실 감독관, 복도 감독관 선생님들 모두들 친절하셔서 좀 놀랬어요. 제가 생각한 경직된 분위기는 아니었거든요. *첫째날- 평가관 중 제일 왼쪽은 남자분, 중간과 오른쪽은 여자분이셨고, 세 분 다 나이가 있으셨어요. 오십대 중, 후반 정도의 느낌이었어요. 제가 뒷번호(9번)여서 인지 형식적인 것은 다 생략하게 하셨어요. 평가실 들어가서 인사하려는데 괜찮다고 앉아서 대기하라 하셨어요. 수업 실연 중 오른쪽에 계신 여자분은 계속 체크를 하셨어요. 왼쪽에 계신 남자분은 처음에는 잘 안보셨는데 나중에는 자주 고개를 들어 저를 보셨고, 중간에 계신 여자분 역시 제가 수업하는 모습을 자주 오래 쳐다보셨어요. 그런데 차가운 느낌 이런 거는 전혀 없었어요. 수업나눔 때는 오른쪽 분은 계속 체크하는 느낌이었고, 제가 횡설수설하는 부분에서 고개를 갸우뚱하셨어요. 왼쪽에 계신 남자분이 고개를 많이 끄덕여 주셨고, 중간에 계신 분도 많이 쳐다봐주셨어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저는 정말 긴장했지만 편안한 분위기였고 표정도 편안하셨어요. *둘째날-집단토의 때 저희 팀의 구상이 끝나자 평가관들이 들어오시며 저희에게 크게 웃으며 안녕하세요?라고 하셔서 좀 놀랬어요. 착석하신 후에는 굉장히 열심히 모범생들이 집중해서 수업을 듣는 것처럼 저희의 전 과정을 들으시고, 체크하셨어요. 개별면접 때는 평가실에 들어갔을 때 중간에 계신 여자분께서 밝게 웃으며 들어오세요~라고 하셨어요. 전반적으로 저는 정말 긴장했지만^^:; 편안한 분위기였고, 고개도 많이 끄덕여 주셨어요. *느낀점-평가관들의 반응에 대한 얘기들이 많아요. 저는 평가관들의 성향 혹은 평가관들간의 합의가 아닐까 생각해요. 제가 들어간 평가실 평가관분들은 대체적으로 편안하고 밝은 분위기를 해주시려고 노력하신 거 같아요. | ||
2차대비반 강좌별(월별) 학습 방법 | |||
12월(2차 완성반-전체 대상): 1)마음가짐과 생활방식 저는 작년에 학원에서 12월 2차 수업을 들었어요. 2차 수업을 들은 상태였고, 여러 가지 집안 사정과 거리상 학원 수업에 나갈 수 없었어요. 또 1차에 과연 될까라는 부정적 생각이 많이 들어 시험 직후 우울하게 보냈어요. 그러다가 제가 사는 동네에 타과 사람들이 진행하는 면접대비 스터디를 알게 되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12월 한 달 동안 일주일에 두 번씩 모여 면접 및 경기시책 등을 공부했어요.
2)공부방식 12월에는 중국어 관련되는 건 아예 보지 않았어요. 합격자 발표 나고 1월에 가서 하려니 후회가 되드라구요. 수업실연도 작년 12월 이후로 안 해봤고, 갑자기 하려니 버벅되고, 감도 다 사라졌고, 12월 완성반 다니신 분들은 스터디에서 교과서 분석도 끝내시고, 수업 틀도 해 놓으시고, 열심히 하셨드라구요. 저는 합격자 발표난 후 혼자서 부랴부랴 교과서 분석, 수업 틀 만들기 하려니 마음이 많이 급했어요. 그래서 1월에 짜여진 스터디도 따라갈 자신이 없어 중도에 나오게 되었어요. 12월 알차게 보내세요. 혹시 n수생 분들 중 작년에 12월 완성반 들으셨다 하더라도 혹시 여건이 되신다면 다시 들으시면 좋을 거 같아요. 혹은 스터디 꼭 하시구요. 12월에 스터디원들과 교과서 분석 꼭 해 놓으시고(너무 철두철미하게 여기에만 올인하는 건 아니구요, 전체적인 내용과 주요문법사항들, 문화내용 같이 나눈다는 느낌으로 하셔도 될 거 같아요), 수업 틀도 만드시구요. 경기도는 12월에 시책을 공부해 두시면 1월에 훨씬 마음이 편하실 거에요. | |||
1월(2차실전반-1차 합격자 대상): 1)마음가짐과 생활방식 1차만 합격하면 당연히 열심히 할 거라 생각했는데, 의욕도 안 생기고 그래서 놀랬어요. 저랑 같이 준비하시는 분도 그러시더라구요. 아무리 그래도 학원수업만큼은 절대 안 빠지겠다고 결심했어요. 실제 시험처럼 진행되는 거라 너무 긴장됐고, 안 가고 싶을 때가 많았어요. 하지만 이 시간이 다시 오지 않을 시간이라 생각하고 마음을 다잡고 수업에 들어갔어요. 시험처럼 구상 한 후 들어가서 수업을 한 후 교수님들이 피드백을 해주셨어요. 그 피드백대로 최대한 고치려고 노력했어요. 교수님들께서 경험이 풍부하셔서 실현 가능한 피드백을 주시고, 또 격려도 많이 해 주셔서 끝나고 나오면 홀가분하기도 하고 새로운 미션이 주어진 것처럼 마음이 분주하기도 했어요.
2)공부방식 1차 합격 확인한 후 오후에 바로 2차 실전반 오티에 참석했어요. 그때 전반적인 수업 오티와 수업시간표 짜기, 스터디 조짜기 등이 진행되고, 그 다음날부터 바로 수업이 시작돼요. 수업은 모두 일대일로 진행됩니다. 장영희 교수님을 핵심으로 하여 장옥방교수님, 유교수님, 그리고 현직 교사분이 2번 들어오셨어요. 수업실연과 수업나눔, 개별면접 모두 학원 강의 위주로 피드백 받은 부분 위주로 고치기 위해 노력했고, 한국어 개별 면접과 시책은 자료를 읽어보고 이해하려고 했어요. | |||
2차 대비 주의할 점 | 경기도는 경기시책, 혁신학교, 수업나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1월 합격자 발표 후 하려면 너무나 버거운 양입니다. 1차 시험 끝난 후 스터디 구성하셔서 꼭 천천히 차근차근 준비하세요. 수업실연과 중국어 면접은 학원 수업에 충실하게 준비하시면 될 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자신만의 수업틀이 생겨요. 2차 시험 시 아무리 당황스런 내용이 나와도 멘탈에 있어서 쉽지 않지만, 그 틀대로라도 유창하게 하고 나오면 될 거 같아요. 그러니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힘내셔서 잘 준비하세요. 중국어면접은 장영희교수님 교재에 나온 내용을 꾸준히 읽으시고, 외우셔서 중국어 감을 익히세요. 이것도 1월에 하려면 참 벅차요. | ||
후배 예비교사를 위한 권고사항 | 이제 시작하시는 선생님들^^ 1차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인거 같아요. 2차까지 멋지게 잘 마치실 수 있도록 12월에 최선을 다하시길 바래요. 건강관리도 잘 하시구요. 음식도 밥 위주로 몸에 좋은 음식들, 과일들 잘 챙겨 드세요. | ||
시험 후 느낀 점 | 저는 2차가 이렇게 고된 줄 몰랐어요. 1차만 합격하면 어떻게 어떻게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준비할 것이 정말 많았어요. 합격자 발표 후 2주 안에 하는 건 정말 무리인거 같아요. 꼭 12월에 준비시작하세요. 그리고 이틀간 고사장에서 있는 것 자체가 정말 힘겹더라구요. 시험 후 몸살이 심해서 며칠을 누워만 지냈어요. 아~이런 힘든 과정을 거치는 건지 알았으면 쉽게 도전하지 못했을 거 같아요. 정말 쉽게 이루어지는 건 없는 거 같아요. | ||
2차반 선생님 수업 이런 점이 좋아요. | 2차실전반 장영희 교수님- 수업스타일에 대한 피드백을 주세요. 그런데 그 피드백이 너무 어려운 게 아니라 조금만 덧붙이면 눈에 띄게 좋아지는 방식들이라 저는 그 피드백이 참 감사했어요. 그리고 장영희교수님이 2번 더 개별 보강을 해주셨는데 열정적으로 봐주셨어요. 마지막 보강 끝날 땐 하이파이브를 해주시며 파이팅 해주셨는데 눈물이 핑 돌았어요. 장옥방교수님-중국어 오류를 잘 잡아 주셨고,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힘이 났어요. 유교수님-수업 구성방식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셨고, 전체적인 틀을 보는 안목이 느껴졌고 인자하세요^^. 현직 교사분들- 직접 오셔서 피드백 해주시고, 자신의 시험경험을 얘기해 주시니 많은 도움이 되고 또 참 감사했어요. | ||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의 고생이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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