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 보금자리 봉사활동(10.15)

[baigol]

1학년 봉사단 중 5반, 6반, 14반 학생 20명은 10월 15일 토요일 오전 수업을 마치고 1시에 모여 부곡동에 소재한 요양원(보금자리)을 방문하였습니다.

초보인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지는 않았습니다만,

거동이 불편하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손자가 되어 말벗이 되어주고, 체중 측정하는 것을 도와주고, 안마도 해드리고, 청소도 하고, 노래도 불러주었습니다.

건물의 외벽에는 농촌과 가을에 적합한 그림을 그렸습니다. 밋밋한 벽이 아름다운 그림으로 환하게 바뀌었어요~.

처음엔 서툴었지만 하고나니 전문가가 된 것 같아요...

이를 소개해주시고 지도해주신 2학년 박주형 어머니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학생들과 함께 팔걷고 그림그려주신 정민채 선생님도 고생하시고 감사했어요~.

다음에는 학부모님들과 다른 반 선생님들의 참여도 기대해 봅니다.

1,2,3주차 토요일 오후마다 나갈 것입니다.

함께 해 주실 학부모님께서는 학부모총무님이나 카페지기에게 신청해 주셔요~.

[상혁맘]

애써주신 선생님들, 학부모님 감사합니다. 멀리서 실질적 도움은 못되고 이렇게 응원만 보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