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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명예의전당에 글을올릴수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스펙 : 161/50 빠른1985년생.
-미국하얏호텔 대학때인턴2달
-빈탄클럽매드 지오1년
-싱가폴 금융머니마켓근무1년
면접경험
-국내: 걸프, 카타르, 에미레이츠, 대한항공, 제주항공(1차탈락)
-싱가폴오픈데이: 카타르, 에미레이츠 (대행면접탈락)
-싱가폴오픈데이: 에미레이츠 최종합격
합격스토리
한국에서 지오가되기전에 승뭔스터디를 했었어요 그러다 지오가되어 클럽매드로 근무를하게되었죠.. 전 지오만되면 해외경험이 생겨서 승뭔쉽게붙을수있겠다라는 말도안되는 생각을하고있었죠;;ㅎ지오를하면서 오픈데이 기회가생겨 싱가폴까지나와 카타르,에미레이츠 두번이나 보러갔지만..보기좋게 가자마자 탈락;; 저라는 존재는 승뭔은 안되는거라고 단념하고있었어요 머..패널티 이미 빵빵하게 먹어서 지원자격도 안되었었고.. 그렇게 싱가폴생활이 시작되었죠..그렇게 나의꿈이 잊혀지고있었어요... 그냥 왜 외국생활을해야하는지도모른채..그냥 싱가폴에서 직장생활을하고있었죠..
그러던 어느날, 지오로 같이근무하던언니가 에미레이츠 오픈데이가 말레이시아와 싱가폴에있다고하더라구요.. 본인이 와서 오픈데이 볼꺼라고... 순간.. 잊혀졌던 제꿈이 자극되었던거같아요..
그래 또한번 해보자...
- 7월12일..대행사SASS면접
암리치 : 싱가폴서 함께알고지내던오빠도 오픈데이 지원을한번해보겠다고하길래.. 함께갔어요.. 갔더니 쭉 줄을세워놓고 암리치를 재더라구요.. 손을쭉뻗었습니다 제가 팔이 짧은가봅니다..간당간당 닿았습니다... 그런데 저보고 가라네요;; 이렇게 편안하게 닿지않고 힘겹게 닿으면 안된다고 집에서 스트레칭많이하고 다음에 다시 오픈데이있으니까 그때와 ..헉..."왼손으로해볼께 봐봐" 이러고 다시했는데 머.. 그게그거죠 "음..내가다시오른손으로해볼께" 역시.. "금..다시 왼손..옷좀벗고..." 역시.."다시다시해볼께" 그언니.. 좀 짜증났겠죠?ㅎㅎ 뒤에사람많으니깐 정너가 그렇게 해보고싶으면 좀이따다시와 딴사람먼저하고.. "웅 알았어" 화장실에갔습니다 팔둑을 마구 두드리고 스트레칭하고.. 화장실에 사람들이 저 미쳤는줄알았을꺼예요;; 다시올라왔더니 다른분께서 암리치 검사하구있더라구요 그런데 팔길이는 같았습니다 역시나 간당간당..어랏 이번분은 그냥 패스해주더라고요;; 땡큐! 이러고 이력서를냈습니다..휴;;
그런데 사진이 또말썽.. 배경이 하애야한다고해서;; 그런데 지갑에 돈은없고..아... 이번엔 안되는건가부다 그냥 집에가자 생각하고있었져.. 그런데 같이갔던오빠가 돈을주면서 그냥여기까지왔는데 보라고하네요.. 정말 날이아닌것같아 그냥 가려고했는데 계속 그래도 왔으니 보라는 권유에 사진찍고 이력서내고 패스.
- 대행사 그룹토론
주제: 남자를볼때 어떤면을 우선순위로해서고르는지 5개를 말해봐라
예전 한 1년전 에미레이츠 오픈데이에서 헛소리 작렬하고 떨어졌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해서 이번엔 그냥 웃었습니다.
정말 의견하나도 안내고 웃었습니다 워낙싱가폴여자애들이 말이많고 드세서 의견은 여기저기 많이나왔었어요 전..정말 말 단한마디도안하고 웃으면서 "oh.. alright aha.. " 이런거만 간간이 넣어주었죠.. 그러고 통과
밖에나오니 저멀리서 어떤여자한분과 남자한분이 절보고 웃고계시더라구요.. 그남자분이 밑에 명예의전당 글남기신 나나쎄브니님ㅎ
- 7월 26일 현지면접관
아침부터 스타킹에 구멍이... 아...ㅠ 주변에 편의점에선 스타킹도 안팝니다..이나라 도데체 왜이러는거야..ㅠ 준비성없는 저를탓해야겠지만 그래도 정말 속상속상... 시간이 다되어서 포기하고 스타킹없이하다 안되면 집에가야지머 하고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나나쎄브니님 어디선가 스타킹하나를 구해옵니다...와... 짱이죠..;; 자기일도아닌데 자기일처럼 나가서 호텔뒤져서 스타킹구해오셨습니다. 정말 그러기 쉬운일 절대아니죠...저분.. 꼭 합격할분이셨어요...감사합니다
전 레퍼런스넘버 2 였습니다. 나나쎄브니님이 다행이도 방패막이가 되어주셨어여;;1번으로.. ㅎ;; 비됴시청하고 질문하는게좋다는 글을하도 많이읽어서 머리짜내면서 질문하나 만들어냅니다 "에미레이츠 헬스장 은 24시간이니?" 저질문은 하지말껄그랬습니다 .. 제가얼굴이 쉽게달아오르는 스타일이라 질문하고 뻘줌해져서 얼굴이 홍당무가되었습니다..면접관표정도 썩좋지않습니다..ㅠ 질문안해도되는것같으니 너무 의무감느끼지들마세요 면접이랑 저질문이랑은 별로 상관없는듯해요;;
-스몰톡+그룹디스커션
한명씩 불러 암리치를 잽니다.. 어랏...;; 이젠 아예 안닿습니다 급당황..;; R/O 이력서보느라 제암리치 확인 안합니다...이런 행운이..암리치..행운이 연달아 일어납니다 그냥 앉으랍니다.. 감사하죠ㅠ...너 자켓이쁘다 ㅎㅎ 고마워;; 지금 머니브로커네? 근데왜 울항공사에 지원했어? 피부확인, 치아확인하느라 아주 뚫어지게 쳐다봅니다.
자리에앉아서 옆사람 발표
일렉트로니컬 가드젯. 도통 먼말인질못알아들었습니다 당황해서 나나쎄브니님께 한국말로 물어봅니다. 그옆에계신한국분도 함께 머리를짜냅니다...저희조엔 한국인만 3분있었죠 저까지;; 다시영어로 사방팔방물어보고..; 어떻게 힘겹게 파악해서 발표를했습니다..휴;; 옆친구소개하는것도있었는데 예전에 명예의전당에서 어떤분이 "it is really my presure to introduce this beutiful lady to all of u " 하셨다길래 그거써먹었습니다.. ;; 감사해요 ;;ㅎㅎ
3 wonders.. 전 디스커션주제감을 정말못잡겠더라고요;; 너무긴장해서그런지 애들말하는것도 못알아듣겠고 그냥 웃으면서 분위기파악하면서 추임새만 넣어주고있었습니다.RO가 Ref No.1 나나쎄브니님 께 타지마할왜뽑았냐고 묻는데 우와.. 대답 짱잘하십니다.. 영어를 워낙잘하시기도하지만 그래도 의견정리도 캬..그냥 준비되셨더라구요.. 전 그냥 안걸려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젝일..Ref No2. 왜 타지마할이 뽑혔는지 묻더라고요..ㅠ 모든게 머리속에서 믹스업됩니다.. 만리장성에대해 발표해버렸습니다...ㅎ 너무 자연스럽게;; 정말그때까지도 그게 맞는줄알았거든요..그러니 아주자신감있게 발표를했겠죠;; 그런데 우리팀원들.. 서포트 짱입니다. 분명틀렸는데 다 맞다네요..아무래도 나나쎄브니님이 하도 토론들어가기전에 서포트해야한다고 강조를 엄청나게 해서 먹힌듯싶습니다...ㅎㅎ;;테클도 하나도 안들어왔습니다. 나중에 서포트해줘서 정말정말 고맙다고 ...했죠..그러도통과 정말 감사합니다.
- 영어테스트
좀헷갈리긴했지만 대체적으로 무난한것같습니다 제가 패스했으면 그리어렵지않은거예요;; 전 제가 다틀렸는줄알았는데 다행이도 합격시켜주더라고요..아...또감사... 에세이는 듣자마자 위에써놓으시구요 그냥 줄줄 적으시면 되는것같아요 주제는 실수한게 모였는지 거기서 무엇을배웠는지 였어요
- 마지막 디스커션
호텔에서 풀부킹이되었는데 방이 없어서 10명중 5명돌려보내야하는데 누굴돌려보내고 누굴남게할까..
여기선 긴장이 전~혀 안되었습니다.. 이거 긴장이라는것도 기력이 남아있을때하는거지.. 정말 지쳐서 힘들어죽겠을때는 긴장이라는것도 안되더라구요;; 배고프고 힘들고 정신을 바로세우기 힘들었었죠...솔직히 지문도 눈에다들어오지않아서 내가 의견낼수있는예제 2개만 잡았습니다 적어도 2~3개 의견은 내야하니깐요 전 신문잡지기자와 회사CEO는 남겨야한다고 의견을냈습니다.
-신문잡지기자는 글이기고가되면 유명세를탈꺼고 그건바로 우리의수익으로 들어오는거야 우리가 그사람을돌려보내면 이미지가 안좋아질수있으니 안돼..글서 그사람을 남게해서 좋은글을쓰게해서 우리 인지도를 높혀서 추후수익을 기대하자 머 이런식으로..그랬더니 캐나다인지 호주인지했던여자애가 묻습니다 "그래서 너 이사람을빼자는거지?" 어랏..;; 내가 영어를못알아듣게했나.. 아무래도 이친구 피곤해서 집중이안되었던것같습니다. 절대 정신집중하세요.. 이건 영어를 모국어로 하던가 말던가의 문제는 아닌것같아요... 누가봐도 그친구는 네이티브스피커였으니깐요... 힘들면 정신도 분산되요;;집중안되고 "아니 이러이러하니깐 넣자는거지 그치만 너가 다른의견이있다면 그의견도말해봐 함께다시토론해서 결정해보자 " 그친구덕에 전 남에의견도 존중할수있는 사람으로 보여졌겠져? 또감사...
- 마무리하려는데 한명씩 골라진 인물을 호텔에 투숙시켜야하는이유를묻네요... 제차례가 3번째여서 3번째로 골라진인물을말해야하는데...기억안납니다...제가알고있던 CEO 4번째인물 말해버렸습니다. 이건 내의견인데 회사짱이니깐 직원많이데꾸올꺼아냐 그럼 돈도많이벌테고 그래서 회사짱은 숙박시켜줘야해. 이건 내의견이야.. 저..미쳤나봅니다..우리그룹토론을 대표해서 말하는건데 제의견이라는말을 앞뒤로 2번이나합니다. R/O 가 도와주네요 이거 너희모두의 의견이지 ? 다동의하지? ALL YES 울그룹 서포트..정말 최고..제가 4번째인물을 3번째 차례에서 말해버린탓에 4번재 발표하던친구 제가 골랐던인물 다시한번 말합니다..다른친구가 그친구에게 그건 방금한거잖아 이럽니다 순간 제가 너무 미안하고찔려서 완전 반사적으로 "앗뜨, 정말미안해 그거 내잘못이야 왜냐면 내가 그걸골라서 먼저말해버렸거든 미안해.." 다행이 그친구도 저도 나나쎄브니님도 모두통과... 감사합니다.
- 최종면접
최종면접은 SASS 싱가폴 오피스에서 했는데 거기에 처음에 저한테 암리치안된다고 집에가라고했던 친구가있더라구요... 그보고 미소지어줬는데..어찌나 기분이 좋던지;;ㅎ 그때첨부터 그대로 쫓겨났으면...생각만해도..아찔..;; ㅠ
- 지금하는일이 어떤일인지
- 어려웠던고객
- 문제를 내스스로 해결했던적
- 해외생활힘들었던점
- 지금하는일에서 멀배웠는지
- 직장동료들과 트러블
- 상사와의 트러블
위에질문을대답하는데 R/O 표정들..점점 나빠집니다...정말 대답들이 이상했고 헛소리를 많이했기때문 제대답은 패스할께요..대답준비잘하세요... 다끝났는데 갑자기 마지막질문이 하나더있다며 묻습니다.
너 머니마켓에서 일하는데 왜 승무원이 하고싶은거야?
2년전부터 꿈꿔왔다고 너무많이떨어져서 이젠 떨어지는게 차라리 익숙한데 여기까지 온게 믿기지가 않는다고 사람이 돈을버는게 다는아니라고.. 돈은적었지만 차라리 지오로서 일했을때 행복이 훨씬컸다고.. 고객과 함께 즐겁게 일하고 싶다고 난 모니터를 보면서 밥을먹고 오피스에서 하루 12시간을 앉아서 보이지도 않는 고객들과 올라가는 환율만을보면서 삶을보내고싶지않다고...진심을다해 말했습니다 그리고 고맙다고 여기까지 오게되어 정말 영광이라고... 꼭좀 뽑아달라고 말하는데 눈물이 나대요;; 눈물이 그렁맺혔습니다.
R/O 가 지긋이 웃으며 휴지를 건내줍니다. 핫;; 면접내내 통한다는느낌 전혀 없었는데 그때만큼은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그런데 왠만하면 울지마세요..;; 결과기다리는데 별생각이다들고 정말 전 떨어졌을줄알고 포기하고있었어요..ㅠ
언젠간 여러분의 기회가올꺼예요.. 그땐 저처럼 고민하지말고 무조건잡으세요... 간절히 원하면.. 온우주가 날돕는다고하잖아요.. 전 이번에 그걸 느꼈네요.. 주변의 모든사람들이 절도와주고 모든상황이 제편이였어요.. 믿기지가않아요..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제힘으로 된건없네요...내자신을 준비된사람으로 만들고 꾸준하게 도전하세요.. 내차례가 올때까지.. 내차례가오면.. 온우주가 도울꺼예요... 이번이 여러분의 차례입니다.
www.cyworld.com/long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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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하해요 ... you deserve it. ^^
ㅎㅎ 고마워
역시~ 고마우신분~ ek에 합당하신분~^^ 가서도~ 건강하게~!!!
완죤 감동이에요..고생하셨습니다.. 간절히 원하면 온우주가 날돕는다는 말에 공감하고 갑니다..앞으로 즐거운 비행되세요^^
감사합니다 ^^ 즐겁게 비행하고싶어요.. 두바이갈생각하니 마구떨려요..헤;;ㅋ
멋있습니다..글보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화이팅!!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저랑 나이가 같으신데, 경력이 많으시네요..전 이제 갓 졸업했는데..ㅎㅎ많이 축하드려요 ^^ 쌓아온 경험으로 더 멋진 승무원 되실것 같네요 ^^
ㅎㅎ 감사합니다.;; 경력이 잡다하죠;; 헤;; 축하해주셔서 정말감사드립니다.
정말축하드려요^.^ 고생하셨습니다!
고생은요;;ㅎㅎ 감사합니다.
지오에..ek까지..정말 부럽네요..
감사드립니다 님두 꼭 잘되실꺼예요 끝없이 도전하세요 화팅이예요^^
축하드려요.. GO생활을 하셨군요. 저는 클럽메이트활동 하다가 지난달에 귀국해서 지금 EK준비중입니다. 아마도 다음달 홍콩에 오픈데이 보러 갈것 같아요.. 한국에는 지원자들도 많아서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 가는 상황인것 같기도 하고, 워낙에 잘하시는분들도 정말 많고요.. 글 잘읽었습니다.. 용기가 나네요.
아..홍콩오픈데이가시는군요.. 꼭꼭 화팅입니다!! ^^ 꼭 잘되시길 진심으로 바래요 ..^^ 그런데...혹시 클럽 메이트는 어떤건가요? 제가 클럽매드밖에 아는게없어서;; 클럽매드와 비슷한건가요? 핫..;;
부럽고~ 멋지고~ 힘이 불끈!!!^^ 가서도 몸 건강히~ 잘 지내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
축하드려요~ 마지막에 저도 눈물이 그렁 맺히네요~ 축하축하~!
아.. 정말감사합니다.. 그때 감정이 많이 북받쳤었나바여;;ㅋ 먼가 떨어졌던적이 하도많아서..
나도 ㅠ,.ㅠ 축하해요
ㅎㅎ 감사합니다 헤;;;
저도 마지막 부분에서 눈물이ㅠㅠ 아.. 정말 저에게도 꼭 그런 날이 왔으면 ^^
올꺼예여.. 정말..로.. 대신 포기만 마세요. 절대 포기만안하시고 계속도전하세요 꼭 올껍니다...정말.. 화팅!!!
푸하하 아멘~
ㅎㅎㅎ 야야야
제목부터 눈물이 글썽.. 역시 기도의 힘은 ! 멋있어요 같은 동갑인데 참 부럽네요 ㅠ
감사합니다.. ^^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축하드려요 :) 되실 줄 알앗어요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셔서 ... 와 ...전 그 나나쎼븐님 옆에 있던 한국 분 ㅡㅜ''''' 암튼 넘 축하드립니다 낼 또 싱가폴 오픈데이가 있는데 포기했어요 ㅎㅔ헤 멋진 비행하세요
아..기억나요 님^^ 키크시구 아주 단아한인상에 이쁘셨던분.. 그런데 왜 포기하세요... 정말 잘하실거같은데... 오픈데이의기회 그렇게 쉽게 잡을수있는거아닌데 그냥이라도 가서 보시면 좋을텐데.. 좋은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님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기X씨 맞져? 싱가폴 Rose예여~ㅋ 여기서 또 보다니..다시한번 축카하고 트레이닝 잘 받고 있는거? 궁금하네..ㅋ 열시미 준비중이구여 가서 꼭 봤음 좋겠어여~
우리 롱양~ 너의 글을 읽으니 너의 그 면접장에서의 모습이 상상이 가는데~ 간만에 명예의 전당에 글읽고 내가 쓴 글도 읽어보니 새삼 감사하며 초심으로 돌아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거 있지?? ㅎ 근데 낼 런던 히드로 뱅인데.. 갈려니 또 가슴이 답답해 지는 건 멀까?? ㅎㅎ 빨랑 두바이 복귀해!! 보고싶어 ㅋㅋ
싱가폴에서 어떻게 근무하신건가요?^^ 일년이 넘은 게시물인데 질문드려도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