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화) 잔디광장에서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굿바이 2023’ 행사가 열렸다. 학생들은 빈백에 누워 영화를 감상하기도, 간식을 받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기도 했다. 총학 부스를 지킨 이영현 씨(서어서문학과·21)는 “학우 분들이 2023년 연말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했는데 그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즐겁게 참여해주셔서 뜻깊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