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385B4C568E707109'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출처: 여성시대 Terada Takuya, 네이버 영화 검색<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6EB84A568E70732C'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0D7847568E70752D'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60D14A568E70763B'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24224B568E707737'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방금 보고 나온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 후기를 찝니당. 아직 아무도 안썼겠지...? 썼으려나...?ㅎㅎ<br /><br />일단 나는 이 영화를 CGV 아트하우스 영화관 갔다가 예고편 나오길래 처음 봤어ㅋㅋㅋ <br /><br />씨스타 다솜이 주인공 급으로 나오더라. (연기 꽤 잘함.) <br /><br />그래서 쨌든 궁금했던 영화였는데 시사회 양도받을 기회가 있어서 보고 왔엉ㅎㅎ 광화문까지 갔다왔당ㅠㅠ<br /><br />이 영화는 4가지 독립된 영화의 옴니버스 구성으로 되어있어.<br /><br />바로 윗 포스터 사진으로 보면<br /><br />2 1<br />3 4<br /><br />순서로 스토리 진행됨.<br /><br />옴니버스가 정확히 뜻은 모르겠지만 공통된 몇가지를 화제로 작품 하나에 담는? 그런거라며? 이 영화는 시간에 관한 이야기.<br /><br />프랑스 영화처럼 이라는 제목은 옴니버스 마지막 작품의 제목이었어.<br /><br />그리고 각각 에피 제목이 <br /><br />1. A time to leave<br />2. A lady at the bar <br />3. A remaining time<br />4. Like a French film<br /><br />이거였어.<br /><br />시작할때 영화 스크린에 A time to leave 뜨니까 내 뒷줄 관객들 막 왜 프랑스 영화처럼이 아니야...? 이러고 웅성대던데ㅋㅋㅋ 옴니버스 영화여서 그렇습니다ㅋㅋ<br /><br />씨스타 다솜은 2, 4번 여주로 나오구요, 1번 에피에서는 포미닛 전지윤도 나옵니당.<br /><br />너무 자세히는 얘기하면 안될것같고 1번 에피는 혹시 영화 사일런트 하트 본 여시들 있으려나? 그 비슷한 영화.<br /><br />2번 에피는 맥주 파는 아가씨가 있는데 예쁘니까 찝적대는 남자 손님들을 이 아가씨가 쳐내는 얘기.<br /><br />"내가 사는게 우스워보여요? 내가 사는게 불쌍해보여요?" 이런 대사가 있는데 다솜 연기 잘하는구나 싶었음.<br /><br />찝적대는 남자들 너무나 현실에 있을법한것.... 다솜 철벽 쩌는데 진심 남자들 짜증나는것....<br /><br />3번 에피도 예고편 보고 궁금했었어. 예고편에서 처음 봤던 장면은 커플중에 남자가 교포인가봐. 여자한테 "에트하다..." 이러는거야. 예고편 자막에서는 "애트하다" 였는데 나혼자 딴짓하다가 어...? 에트...? 하고 동공지진ㅋㅋㅋㅋ <br /><br />알고보니 애틋하다 였음ㅋㅋㅋㅋ<br /><br />쨌든 한 커플과 점을 봤는데 점괘가 무서워서 걱정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인데. 3번이 개인적으로 제일 웃겼음ㅋㅋㅋㅋ<br /><br />남주는 스티븐 연 이라는 교포 배우래ㅋㅋ 워킹데드? 나온다는데ㅋㅋ 여주는 소이 라는 배우였는데 누군진 모르겠어ㅋㅋㅋ 여자도 영어 잘해서 둘이 영어로 싸울때 미드 보는줄ㅋㅋㅋ<br /><br />4번 에피는 신민철이 다함ㅋㅋㅋㅋ 다솜도 얼굴 열일하긴 했어ㅋㅋㅋ 어장관리하는 나쁜 여자와 어수룩하다 못해 멍청해보이기까지 하는 남자의 이야기였는데 여자 심리가 나도 이해가 잘 안감ㅋㅋㅋㅋ 솔직히 종잡을수 없는 여자야... 착한것 같기도 하고 나쁜것 같기도 하고. <br /><br />뭔가 철학적이라 어려웠음....<br /><br />영화는 한마디로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같은 느낌이라고 할수있겠어ㅋㅋㅋㅋ 뭔가 묘하게 재밌긴 한데 어렵기도 하고ㅋㅋㅋㅋ 흔치 않은 영화였어ㅋㅋㅋ 아트하우스에서 이런 영화 좋아할것같아.<br /><br />근데 영화는 재밌는데 뭔가 끝이 굇장히 흐지브지ㅋㅋㅋㅋ 엄청 열려있어<br /><br />신민철 모델이었다던데 새삼 잘생겼더라ㅠㅠ<br /><br /><br />노잼 후기 읽어줘서 고마웠어요!<br /><br /> 이사람이 신민철ㅋㅋ<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2E784F568E707820'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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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얘 일베야?ㅋㅋㅋㅋㅋㅋ 입구봉쇄ㅋㅋㅋㅋ 잘생겼네 피지컬 좋네 했더니... 한시간 만에 빠이ㅋㅋㅋㅋ 포스터 이쁘지ㅋㅋ 여러개 가져옴ㅋㅋ
다솜 소이 전지윤...으음...포스터는 내취향인데...ㅠㅠ
근데 다들 생각보다 나쁘지않았어 ㅋㅋㅋ 그치만 개인적으로 점보시는분이 제일 내취향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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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연 귀엽ㅋㅋㅋㅋ 영어 한국말 섞어쓰는데 귀여워ㅠㅠ 유명한 사람이야??
@까망코 ㅋㅋㅋㅋ 신민철이 하필 마지막 에피라서ㅠㅠ 누군지도 모르는데 잘생겼네 했더니ㅠㅠ 함정이ㅠㅠ 포스터는 소장하고싶어서 서너개 가져옴ㅋㅋㅋㅋ 포스터 색감도 너무 이쁘다ㅠㅠ
스티븐연 보려고 14일만 기다리는중ㅋㅋ 흔치않은 영화라니 더 끌리네 후후...이제 일주일남았다!!ㅠㅠ
근데 다들 결말이ㅋㅋㅋ 나 어... 이거 끝이야? 싶었어ㅋㅋㅋ 흔치않은 결말이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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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한국 이름이 상엽이야??
@글렌부인 졸귄데ㅠㅠ
오오 나도 이거보고왔어!! 첫번째꺼보고 눈물찔끔하려다가 넘어가고 세번째가 제일 웃겼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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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 오시면 다시 들어가ㅠㅠ 아쉽다. 에피4는 나도 무슨 소린가 했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