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 본사를 두고있는 더X은물류에서 각종 구직포털에 광고글을 올려놓았습니다.
월 750~850의 수익을 보장한다고 하여 이력서를 넣었고 굳이 방문을 하여 안내를 받으라고 했습니다.
방문하니 자기네들이 내세울수 있는건 다 들먹이고 원청사고 다른곳보다 많은 운송료를 받는다고 했습니다.
목 디스크가 갈수록 악화되는 상황에서 기존에 하던일을 하기엔 어려움이 있었고, 화물운송에 대해 서서히 생각을 굳히고 있던참이라 이 회사가 어떤곳인지도 모르고 지입사기가 있다는것도 듣지도 못하고 검색해보지도 않고 덜컥 계약을 했습니다.
차량계약은 이 회사에서 지정된 차량을 구입해야 한다고 하고 계약당일 타타대우 영맨이 동참했습니다.
더나은측 관계자는 자리를 비운상태였고 타타영맨은 이 회사가 차값을 좀 비싸게 받고, 물류회사들은 차값을 다 다르게 책정한다고 말을 해줬지만... 고수익을 보장했기에 뭐 그정도는 줘버리지 뭐 이런마음이었나 봅니다.
최상급트림도 아닌 중급혹은 중상급 맥쎈 4.5 특장까지 1.8천 넘게 계약을 하고 차가 나오고 일을 진행하는데 분명 안내를 해줄때만 해도 일할게 넘쳐나니 니가 원하는걸 하면된다 이런식으로 말한거랑은 전혀 상관없는... 원하지도 않은 장거리만 배차를 주더군요...
타 카페에서는 분양사기 뺑뺑이 이런식으로 해석들을 하시던데...
지금 일한지 10여일 된거 같은데 처음엔 양산에서 콜라(약13톤)을 상차해 인천에서 하차... 다시 인천쿠팡으로 가서 상차해서 휴식없이 창원에서 하차... 이걸 이틀하고나니 온몸이 몸살나서 다음날은 쉬었습니다.
걔네들 말은 하고싶어 하는사람많은 노선이다 라고 하는데 난 못하겠으니 다른일을 달라... 난 장거리를 한다고 한적이 없다 그러니 단거리는 일이 없답니다... 줄수있는게 콜라랑 엘지전자밖에 없다고 합니다.
차값 눈탱이 맞고 배차도 그렇고 운임은 양산->인천갔을때 40이더라구요... 걔네들 물대비 7%떼고 기름값 떼고 할부떼고 도로비 떼니까 10여일 계산으로는 절대적으로 걔네가 말한 매출은 나올수가 없는데... 이걸 사기라고 보고 신고를 해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배차해주는 ㅅㄲ가 싸기지도 없어서 한번 다른애로 바꼈는데... 얘네 특징은 맘에 안들면 해지하고 나가라 이런식입니다.
타 지입사에 혹시 계약이 가능하냐고 문의를 해봤더니... 일단 소송을 진행하라는데 금전적인 부담때문에 그건 좀 힘들꺼 같은데 어찌해야 할까요?
첫댓글 고수익이 어딨어요.
결국엔 차팔이들 이고
장거리노선에 차숙에
매출1500나와도
남는건 4백도안될꺼구.
더나ㅇ 하고얘기 잘해서
위약금 없는 한에서 계약해지하고 콜바리 하시는게
돈버는겁니다.
24시간 차숙하면 2천만원도 올립니다,
그런데 느낌이 쎄~ 하네요,
어차피 젓어 들었는데 차도 있고 운수 넘버도 달렸고 하니 뻬도박도 못할 처지에 놓인듯 합니다,
열씸히 하는수밖에 없는 구조에 놓인듯 합니다,
당하셨내요.돈에 눈이멀어 선탑도안해보고
당일 계약서 작성하는업체는 백프로 사기입니다.
전20살때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말에 건X물류 이력서들고 방문해서 그사람의 사탕발린말들을 듣고 그나이에 싸우고 나왔던 기억이 생각이나네요... 고수익... 그건 함정입니다
참... 그사람들이 뭐가 아쉬워서 첨보는 님께 좋은조건으로 계약하겠습니까?
그런자리 친척이나 지인혹은 월급기사 두고 돌리지요...
저런넘들 목아지도 쳐야 하지만 돈욕심에 눈이 먼 님도 잘못입니다
누굴 탓하겠어요
본인이 욕심때문에 벌어진 일이니 본인이 변호사 선임 하시고 진행하시던지 해야죠
참 답답합니다
차팔때 눈탱이 치고 다음ᆢ 기사 돈안되는 장거리 뺑뺑이 돌리고 결국 기사 스스로 나가게 만들고 다음 먹잇감 찾고 계속 돌아가면서 합니다
제가 늘 하는말이 좋은건 나한테 안온다 입니다. ㅠㅠ
정두노님 말대로 그게 반복 됩니다. 사실 700-800 받아도 할부 차량감가 빼면 별거 없어요 할부 이자도 비쌀건데..
안타깝네요... 계약하기 전에 여기에 계셨었다면 방지할 수 있으셨을텐데;;
전형적인 수법입니다.
그 좋다는 일자리를 처음 본 사람에게 준다는 자체가 상식에 부합하지도 않으며, 절대 돈이 되는 자리는 운수회사에서는 지입제로 운영하지 않고 직영으로 운영한다는 것입니다.
운수회사 광고 내용대로라면 지입제를 운영할 필요가 없고 직영제로 운영해야 가장 합리적인 해석 및 건전한 상식에 부합한다 할 것입니다.
업체들 감언이설에 속지 마시고 지입을 시작하기 전에 철저한 준비와 사전검토(공부, 정보 공유, 검증 등)가 전제돼야 예비 차주님들을 속이는 업체 마수에 걸려들어 길바닥에 나와야 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저도 제작년에 같은 회사 구로동에 있는 사무실에서 상담 받았는데 대우 노부스를 2천만원 정도 부풀려서 계약하게 하고 물량은 너무 많아서 감당을 못한다고 하는데 사짜 냄새가 너무 나서 듣다 나온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