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개석은 중국 대륙을 공산당에게 잃어버리고 대만으로 쫓겨 간 뒤 그 원인을 스스로 증언하며 놀랍게도 태연하게 공산당을 칭찬했는데, 그 중 하나만 소개하면 이렇다.
장개석이 보는 장교가 취해야 할 방안은 '병사와 같은 것을 먹고 같은 것을 입고 병사들의 막사에서 기거하는 일'이었다 '공산군의 군사 간부들은 이미 이 일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들의 경우 병사와 장교 사이에는 기능의 차이 밖에 없으며 생활형편에서 차이가 없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국부군의 경우 병사들의 대우로 봐서는 '반란을 일으키거나 도망가지 않은 것만도 다행'이라고 했다.
장개석은 대만으로 쫓겨 간 뒤 크게 반성하고 부정부패를 척결하는데 친인척도 없었고 처벌이 무거웠기에 지금의 대만이 있게 되었다. 장개석은 뒤늦게라도 반성했기에 총통직을 유지했고 대만을 다스릴 수 있었다.
모택동의 홍군(공산군)은 당시에 철저한 사상에 높은 도덕성으로 무장되어 있었다. 상해를 점령했을 때 민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길바닥에서 잠을 잤다. 그 사진을 보면 너무 감동스럽다. 그게 바로 인민 군대의 모습이다. 홍군이 장개석의 국부군을 몰아내고 대륙을 차지한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군대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그래야 승리한다. 철저하게 백성을 위하는 자세!
백성과 모든 것을 함께 하려는 청렴결백한 정치인,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버리고 백성과 함께 하려는 참된 지도자가 그립다.
첫댓글맞아요. 선생님. 그런데 그런 정치인은 아무도 없는 것 같아요. 탄액의 부당함을 외치는 많은 국민들이 자기당을 지지하는 줄 알고 있는 정치인들도 있으니...... 탄핵자체가 잘못되었다고 하는 것을. 그러나 저도 편견에 사로 잡혀 있나 봐요. 좀 꽉 막힌 사람만 보면 꼭 공무원 갔다고 생각하니.......
첫댓글 맞아요. 선생님. 그런데 그런 정치인은 아무도 없는 것 같아요. 탄액의 부당함을 외치는 많은 국민들이 자기당을 지지하는 줄 알고 있는 정치인들도 있으니...... 탄핵자체가 잘못되었다고 하는 것을. 그러나 저도 편견에 사로 잡혀 있나 봐요. 좀 꽉 막힌 사람만 보면 꼭 공무원 갔다고 생각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