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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처음으로 이런걸 작성해보네요...일단 앞전에 하신 분껄 열심히 컨닝해가며 나름 적어 볼려고 합니다....
나란 사람에 대한 백가지 질문과 백가지 답변... 저 또한 궁금해지네요 ^^:;
. 이름 : 개장수 / 조성현
2. 닉네임의미 : 인지란걸 하기 시작했을때부터 가장 처음 소원이 강아지 키우는거였고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마당있는 집으로
이사가길 떼썼고 이사 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개를 키우고 있으니....^^;; 이쁜 녀석들만 보면 데려오고 싶어하는
저는 개장수가 아닐련지요....
3. 생년월일 : 82년 7월 6일생(음력입니다)
4. 전화번호 : 010 2377 0501
싸이월드 : 죄송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이쪽 관련해서 안해봐서 싸이란게 없네요. 개인 홈피는 있는데 전부다 제가 키우는
개 사진들 뿐이라 부끄러워 나중에 새로운걸로 작성토록 하겠습니다.
이메일 : 01198550095@naver.com // 01198550095@hanmail.net 2가지 모두 사용하는거라..
5. 주소 : 대구 광역시 서구 평리동 서대구 전화국 근처 ^^
6. 가족관계 : 부친
7. 혈액형 : 최강의 혈액형
8. 종교 : 내교(나를 믿을지어다...)
9. 하는일 : 영업 및 A/S(의료기기)
10. 특기 : 그저 웃기...혼자서도 잘 놀기~(노래 불러가며 잘 놉니다 ^^;;)
11. 취미 : 한참땐 강생이들 데리고 엽(사냥)다니기... // 당구// 사진찍기(이것도 처음에 개때문에 시작 ^^;;)
12. 미래의 꿈 : 작지만 변두리에(어느 지역이든 시내 주변) 전원주택을 짓고 사는 것!!!
13. 좌우명 : 빈 수레가 요란하다 하지만 다 찬 수레는 새로운것을 담지 못한다!! 생각의 전환이 모든것을 바꿀수 있다!!!
14. 자신의 성격과 장단점 :
*성격 - 쾌활모드~ 작은 것에도 웃는 성격. 이거다 싶다면 일단 저지르는 스타일...(다행이 살면서 그리 욕먹은적은 없네요)
멍석 깔아주기 전에 나서서 잘 설치는 편...형제도 없이 혼자 자란 놈이 이상하게 내성적인 성격은 하나도 없이
어릴적 부터 40대 50대 아저씨들과도 그냥 형님 해버리는 성격 ^^;;
*장단점 - 먼저 챙기고 먼저 다가가지만 상대방이 거부 할 경우 가차없이 돌아서다 보니 가끔은 나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스타일이 될 경우도 많다는거(정이든 사랑이든 대가없이 줘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는 성격인가봅니다^^;;)
단무지과 다보니 두리 뭉실한 성격을 잘 못가지네요. 싫은 소리 하기 싫어하지만 행동으로(배제 시켜야 할 사람이라면
되놓고 무시해버리고 내 맘대로 해버리는...) 보여지는 사람이다보니 가끔 잔인해 보이기도 합니다.
적다보니 장점은 없는거 같네요. 그래도 친화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봐도 좋을듯 합니다.
15. 존경하는사람 : 아버지(식상하란 말은 결코 아니랍니다) 양복점에서 평생 양복만 만드시던 분이 하나뿐인 자식을 위해
과감히 늦은 연세에 공사장 인부로 들어가셔서 어린 시절 풍족 하지 못했을지 몰라도 남들에게 없어 보이게
살지는 말자고 하셨던 아버지...지금도 어느새 환갑을 넘기신 당신이지만 자식이 주는 용돈 필요없다고
열심히 일하시는 아버지. 항상 남자는 비상금 있어야 한다며 저 몰래 주머니에 만원씩을 넣어 주시던 아버지...
그런 당신이 저에겐 세상 무엇보다 존경받으실 자격이 있으신 분입니다.
16. 자신의 이상형 : 표현 할수 있는 그대라면....모든것을 다줄수 있습니다.
17. 가장 소중히 여기는것 : 가족(현재와 미래의...)// 돈(한때는 피 말리듯이 없이 살아본적도 있기에....)
18. 자신의 P.R.과 꼭 하고 싶은말 : 작은것에도 행복을 느낄수 있는 사람입니다. 무언가가 많아 풍족하거나 항상 만족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하루에 한번 이상 웃을수만 있다면 그날 하루는 행복했다고 여길수 있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이런 저 많이 부족할지 모르지만 좋은 인연으로 작은 시작이 행복한
마음으로 다가가길 바라겠습니다.
19. 별가사 활동을 하는 이유 : 초등학교(아람단) 중학교(보이스카웃) 고등학교(보이스카웃) 군대... 어떻게 보면 자발적으로
시작했던 봉사 활동은 한번도 없었던거 같네요. 그런 저에게 작은 인연으로 다가온 별가사...
이유없습니다...가 가장 정확한 말인듯 합니다. 그저 하고 싶으니까요 *^^*
20. 별가사에 바라는점 : 초보라서....많은 지도 편달 부탁 드린다는 말씀~~~
*** 요기까지는 필수이구요...지금부터는 선택입니다^^ ***
21.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것 : 휴대폰(하는 일도 있고 하다보니...휴대폰 배터리 수명이 점점 줄어듭니다 쩝...)
22. 제일 행복함을 느꼈을때 : 작은 일상에서도 많은 행복을 느끼는 놈입니다 ^^
23. 내일 세상이 망한다면 무얼 하겠는가 : 오전-마음에 드는 그녀에게 프로프즈 하기(결혼식까지 오케이?)
오후-은행 보관창고에 들어가 돈 다발에 묻혀보기(죽지 않을정도로만....)
저녁-가족과의 마지막 만찬.....
24. 환생한다면 어떻게 태어나고 싶은가 : 여자로...여자분들의 마음을 아는게 너무 힘들어서요....
25. 자신이 가장 자랑스러웠을 때는(질문을 살짝 바꿉니다. 죄송) : 고등학교때 처음 번 돈으로 아버지 여행 보내드렸을때...
26. 정말 창피하고 부끄러웠을 때는 : 들어본거 같은 내용이라 아는척 했는데 전혀 아니였을때...(가끔 이런 경우가 ^^;;)
27. 왜 살고 있는가 : 나의 인생이기에...내가 주인공이기에...
28. 올해 꼭하고 싶은일은 : 좋은 인연 만들기...외롭네요
29. 삶을 포기하고 싶었을 때는 : 가장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 당했던 그때...
한 사람이 아닌 전부라 믿었던 그녀와 친 형이라 믿었던 그에게..
30. 허탈하고 안타까웠을 때는 : 고3...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장학생으로 대학 입학했지만 등록금을 먼저 내고 돌려 받는 형식이였기에
그냥 포기하고 취업부터 했던 그때... 하지만 또한 가장 잘 한 선택이 뭐냐고 묻는다면 그때 일듯...
31. 주량 : 알수 없음....고등학교 이후 술을 끊었음으로...
32. 좋아하는 음식 : 가리는거 없지만 아무래도 육류 특히나 돼지고기 ^^
33. 좋아하는 만화책 : 도시정벌
34. 좋아하는 색깔 : 하늘색. 호피색
35. 좋아하는 계절 : 겨울(더위엔 약하지만 추위는 안타기에...)
36. 좋아하는 패션 스타일 : 편안한 차림...청바지에 티~
37. 좋아하는 노래는 : 딱히 정해 놓지는 않지만 라이브로 들었을때도 한결같은 가수들의 노래는 다 좋아하는거 같네요...그래도
몇개 고르라 하신다면..... 김현식"내사랑 내곁에" // 박완규"천년의사랑" // 김종서"아름다운구속" //
이민우"사랑일뿐야"
38. 좋아하는 연기자 : 남자(황정민.설경구) // 여자(장서희.문소리)
39. 좋아하는 가수 : 가창력이 우수하다면 그 누구라도....
40. 좋아하는 운동선수 : 없는거 같네요...운동은 좋아하지만 선수를 좋아 하지는 않아서
41. 감명 깊었던 영화 : 오아시스 // 너는 내운명 // 작은 시인의 사회
42. 즐겨보는 TV 프로 : 1박2일 // 스타킹
43. 싫어하는 행동 : 어쩡정...어영부명 하는 행동들...
44. 싫어하는 과목 : 수학....정해진 값을 산출하는 과정이 싫어서...과정보다 결과값이 중요하게 느껴지는 과목중 하나...
45. 싫어하는 인간형 : 우유부단한 인간//말을 옮기는 인간//말을 돌리는 인간//
46. 화났을때의 행동 : 1단계 웃으며 정중하게 물러선다.
2단계 그저 웃는다
3단계 무식해진다....(아시죠?)
47. 잠버릇 : 큰 베개를 분명히 끌어안고 자는데...일어나면 항상 그놈은 다리 밑에 가있다 ^^;;
48. 남들이 말하는 괴이한 버릇은 : 없는거 같네요...
49. 스트레스 해결법 : 큰소리로 노래 부르며 잊기... 차에서 노래 크게 듣기...
50. 좋아하는 쇼핑 장소 : 마트...시내는 솔로가 되면서 안가본지가 조금 오래된듯 하다. 마트는 식생활과 더불어 장보기 달인이
되었음....ㅋㅋㅋ
51. 가장 자신있는 분야 : 언어능력(속된 말로 말빨.... 좋게 말하면 언변술사....)
52. 자신있게 다룰수 있는 악기 : 없음~
53. 진정한 친구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 존재의 유무를 묻는거라면 분명히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친구는 제가 죽을때가
되었을때 진정으로 느끼겠죠?
54. 친한 친구 : 평리동 패밀리...(5명인데 다들 흩어져 지내다보니 보기가 힘드네요....먹고 사는게 힘들어 ㅡ.ㅡ)
55. 이성을 볼때 가장 먼저 보는것은 : 성격....다가갈수 없는 성격을 가지신 분들도 많은 편인지라...외모는 잘 모르겠어요. 제가 그리
잘난편이 아닌지라...다만 아담하신분을 좋아 하는 편입니다. 너무 마르신분은 사절(그분들도
절 사절하시겠지만 ㅋ)
56. 이성에게 해주고 싶은말과 듣고 싶은말 : 어제 사랑했고 오늘도 사랑하고 내일도 사랑하자~
57. 어떤 사랑을 하고 싶은가 : 조성현... 이 작을지 모르지만 내 이름을 걸수 있는 그런 사랑
58 첫키스는 어디서 : 18세...그녀 집앞 키스데이(5월 14일인가...그랬던 기억이..)
59. 애인은 있나요(이름갈켜줘요) : 사랑하고 싶습니다 이제는....
60. 결혼은 언제쯤 할것인가 : 있다면 빠른게 좋겠지만 32살 안에는 하고 싶네요...
61. 잠잘때 입는옷 : 상의(편안한 티...) 하의(팬티...더위를 많이 타서 잘 안입고 자게 되네요 ^^:;)
62. 잠자기 전에 항상 하는 것이 있다면 : 하늘에 뜬 별이나 달을 마당에서 보기... 울집 똥개들 쓰다듬어주기...
63. 아침에 일어나서 젤먼저 하는일이 있다면 : 알람 끄기...
64. 한달 용돈은 : 혼자 생활하는 지금은...담배값과 가끔의 외식비... 15만원 정도 일듯 하기도 하네요...
65. 가장 많이 나가는 지출 내역 : 기름값.... 아무 이유없이 혼자서도 차 타고 어디든 다니는것을 좋아함...
66. 신체중 가장 자신있는 부분 : 웃을때 들어가는 어설픈 보조개... 손가락과 손톱(웬만한 여성분들보다 낫단 소리 많이 들어본듯..)
68. 성형수술로 고치고 싶은곳 : 없습니다... 오래동안 안경 끼고 살았다보니 라식 수술은 하고 싶네요 &^^
69. 자신의 콤플렉스 : 가슴뼈가(흉갑)이 너무 두꺼워 옷 잘못 입으면 엄청 뚱뚱한 사람으로 보임....
키 175에 몸무게 71이면 적당한 편인데....굵은 흉갑만큼 어깨도 벌어졌다면 좋아 보였을껀데 쩝...
70. 미인(남) 의 조건은 : 외모도 있겠지만 몸매가....위에 말한거 처럼 날씬한 분을 좋아하지는 않다보니....보이지 않는 살들이
많을지라도 그래도 적당한 볼륨이 있으신분이 미인...미남 또한 몸매가 좋아야 하지요~~~고로 난
미남이 아니네요 ㅋㅋㅋ
71. 잊지못할 여행지가 있다면 : 코 흘리개 때 가본 대전 엑스포...// 운암지....// 우도
72. 가보고 싶은 나라 : 중국..일본.. 스위스.. 북한
73. 애완동물을 키운다면 어떤걸로 : 닉네임 참조하세요~
74. 본인의 성(姓)이 바뀐다면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것 : 음...바껴보고 싶지는 않지만 도대체 무슨 생각들을 하는지 수다떨어보기...
75. 사귀어보고 싶은 연예인이 있다면 : 고나은.... MBC에 하는 주말 드라마 "보석비빔밥" 에 궁비취(역활이지만 성격도 딱인듯...)
76. 애인에게 주고 싶은 선물 : 원하는건 뭐든...물질적으로 능력 밖에 일이라면 제외...하지만 그 외에건 뭐든 다 해줄수 있을듯...
77. 애인에게 젤루 받고 싶은 선물은 : 하루에 한번 포옹과 함께 힘내라는 말을 해준다면...
78. 키스를 잘하는 방법이 있다면 : 본능에 충실하세요
79. 지금 눈앞에 나타났으면 하는것 : 날 사랑해줄 사람....
80. 몇살까지 살고 싶나 : 70대 선....
81. 가장 선호하는 작가 : 없습니다. 작가를 선택해서 보고 하지는 않다보니...
82. 가장 갖고 싶은 물건은 : 사랑하는 이가 사주는 라이타...그럼 아마 담배를 끊을지도...
83. 받은 선물중 잊지 못하는것 : 짧지 않는 시간을 살아오며 선물이란건...내가 원해서 받은건 지갑 하나가 다네요...
84.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 : 아버지...그리고 아직은 옆에 있지 않는 그녀....
85. 10년전 당신의 모습은 : 세상을 알아갈때...19살이란 나이에 시작한 취업 생활... 아직도 잊지 못하는 영대병원 장례식장 아르바이트..
86. 언제 가장 눈물을 많이 흘리나 : 슬픈 일때보다 무언가 가슴 뭉클할때 눈물이 날듯 하네요...그래도 가장 많이 운건 아마 할머니가
돌아가신 그날...그리고 가슴 아팠던 그 배신의 날들 잊기 위한 시간까지....
87. 현재의 제일 큰 고민 : 삶의 비전을 좀더 구체적으로 계획잡고 좀 더 나은 삶을 추구 할수 있는 방법을 찾는거...
88. 남들에게 가장 자주 듣는말 : 조대리님
89. 내가 자주 사용하는 말은 : 후미~
90. 좋아하는 명언 : 고진감래
91. 가장 기억에 남는 싸이코적인 행동 : 한때 정말 똥개들에 미쳐서 똥개 한 녀석 데려오기 위해 200만원 준비했을때....결국 미친짓이라
여기고 그 돈으로 여행 갔음....ㅋㅋㅋ 어쨌든 시작이 싸이코 였던건 맞네요...
92. 돈가방을 주웠을때 나의 행동 : 돈...가방이라... 현찰이라면 조용히 가야지요....저 또한 작은 사람일뿐입니다...ㅎㅎ
93. 상대방이 약속을 어겼을 때는 : 전후 사정을 먼저 알아봅니다...나름의 사정이 있어서 그랬을테지만 3번 이상 똑같은 현상은
참지 못하는 성격이네요...
94. 친구와 약속을 했는데 친구가 오지 않는다면 : 이런 경우가 드물지만...전화 연결만 되어 늦게라도 온다면 아무런 생각없이
기다립니다~
95. 나가기 싫은데 동성 친구가 나가 놀자고 한다면 : 안갑니다.
96. 나가기 싫은데 이성 친구가 나가 놀자고 한다면 : 갑니다.
97. 추위를 더 타나, 더위를 더 타나 : 더위...하루를 물속에 지내고 싶을정도로 싫어합니다. ㅎㅎㅎ
98. 태몽은 어떠했나 : 잘 모르겠습니다.
99. 당신의 이름을 가지고 삼행시 :
조 : 조그마한 시작이
성 : 성대한 꿈이 되도록...
현 : 현재의 난 오늘도 달린다.
100. 100문답 다하고 나면 무엇을 할건가 : 자야합니다...내일 월요일 제일 힘든 하루의 시작인데 이거 생각보다 무지하게 오래
걸리네요....2시간 넘게 한거 같습니다....생전 처음으로 해본거라 제대로 한건지도 모르겠네요. 저라는 사람에 대해
알린다고 어줍잖게 끄적이긴 했지만 두서없더라도 너그러이 봐주시고... 좋게들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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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저랑 동갑이시네요 ~ 나중 봉사지에서 뵈어요 ^^
네 안녕하세요 긴 글 재미없었을껀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점심 먹고 이제 또 일을 하러 고고싱~~ 완연한 봄을 느끼게 하는 바람이 불어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