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ls님!!! 님의 답변으로 조금은 궁금증이 해결이 되었답니다! 땡큐~!
하하 ^^ 구러시다뉘.. 다행이군여...
님의 답변을 읽어보니.. 홈피에 있는 스케줄로 짜기 보다는, 현지에 가서 직접 역에 가서 직접 물어보는게 제일 나을 것 같네여.(근데...이 눔의 영어가 짧아서...ㅠ.ㅠ)
음.. 영어눈 저두 디따쉬 못한답니다.. ^^;; 군데, 그건 걱정하지마세여.. 아무러케나 단어한개만 말해두 다 아라두르니까여.. ㅋㅋ ^^
또.. 우리에겐 바디 랭귀쥐라눈 유용한 의사소통이 이짜나여.. ^^
8월 6일 - 벤쿠버에 11:00에 도착(친척집에 하루 묵음)
8월 7일 - 벤쿠버에서 13:45에 출발
8월 8일 - 밴프에 04:05에 도착 -> Rocky Express에 참가(5박 6일)
사실, 저희도 록키를 저희들끼리 관광을 할 계획이였는데,운전면허증도 없구, 교통수단도 없구 해서...어쩔 수 없이 투어에 참가했습니다...
이 투어 비가 $215+$80.5(숙박비)+$20(식사)=$315.5...넘 비싸지 않은 가격이라서 참가하기로 결정했답니다...^^
흠... 벌써 예약을 다 꾼내션나여..?? 모.. 투어참가두 괜찮겠지만..
저같은 경우두.. 면허가 없어서리, 여행하다 만난 사람들(면허소지자)이랑 가치 다녀꺼덩여... ^^
후니사랑님두 여행하시다 보믄 경험해 보시겠지만.. 여행하눈 중간중간에 사람들을 마니 만나게 될 꺼랍니다..
다음 여행지가 같으면 같이 가구, 모.. 구러케 친해지눈 거져..
여행하다보믄 굼방 친해지구 구러자나여.. 저같운 경우눈 친구한넘이랑 두리 여행을 해서 구랜눈지.. 사람들이 마나지믄 더 재미꾸 구래써여.. ^^
8월 13일부터 캐나다 횡단 여행이 들어가기 시작하는데여...
calgary(2박)->regina->winnipeg-ottawa(2박)->montreal(2박)->quebec city(2박)->P.E.L(2박)->halifax(2박)->kingston(2박)->toronto(2박)->niagara falls(1박)->toronto->winnipeg->saskatoon->edmontion(1박)->kamloops(1박)->vancuber
어떤가여?
이만한면 충분하겠져....?
와~~ 후니사랑님운 정말 이곳 저곳 샅샅이 다뉘시눈군여.. 충분하다마다여.. ^^
즐거운 여행이 되시게써여.. 아~ 또 가구 시퍼라... ^^
참! 혹시나 해서 두리눈 말인데여.. 참고하세여.. ^^ (물론 지굼 해두리눈 말들운 제 편견에 의한 것들입니당.. ^^;;)
캘거리눈 동네가 싸~ 한게.. 제가 보기엔 그러케 져운 동네같진 않더군여..
글구, 여행하시다보믄 한국음식이 마니 그리우실꺼예여..
위니펙에 제가 알구 인눈 한국음식점을 소개해 두리져.. 호스텔에 묵으실꺼져..??
호스텔현관을 나와서 왼쪽으루 쭈욱~ 걸어가시다 보믄 버스정류장이 나와여.. 11번 버스를 타구 시청앞에서 세워달라구 하세여..
시청앞에서 내리믄 길건너 한블럭정도 더 가면 킹스트릿이 나온답니다..
킹스트릿표지판을 앞에 두고.. 왼쪽으로눈 평범한 동네.. 오른쪽으로눈 차이나타운 가툰 부니기의 동네가 나오눈데여... 차이나타운쪽으루 쭈욱~ 걸어가세여..
거의 길 마지막쪽에 오른쪽으루 빨간색 간판이 보일겁니다.. 선화식품이라구.. 느무 크게 한문으루 써이꾸, 한글운 그밑에 쬐꿈하게 써 있어서 잘 안보일꺼예여..
가까이 가믄 보이니깐 그곳에서 한국식품을 사도록 하세여..
라면이며, 과자며, 김치.. 인스턴트 국거리 등등 마니 판답니다.. ^^
또, 토론토에서의 한국음식점..
전철타시구, christie역에 내리시믄 내리자마자 한국어간판들이 보일꺼예여.. 한인타운이라더군여..
어처구니없눈 미도파 백화점부터 롯데백화점들두 있답니다.. 챙피할 정도루다가 촌쓰러운 간판들이긴 하지만.. 한국음식이 그리우시믄 가서 사도록 하세여..
정말 거긴... 우리나라 한.. 7,80년대가툰 부니기랍니다.. ^^;;
음.. 그리구.. PEI에 가시게 되믄.. 샬럿타운만 보시지 마시구(샬럿타운은 그야말루 별루 볼게 없어여..) 케번디시에 꼭! 가보세여..
물론 후니사랑님께서두 가이드책을 읽어보셔서 아시겠지만.. 빨강머리앤으루 유명한 곳이자나여..
그곳에 가믄 경치가 그야말루 예술임다.. 동화속에서나 나올듯한 언덕들.. 한적한 부니기가 느무 멋져여..
또, 빨강머리앤의 초록색지붕집두 이꾸여.. 아쉽게두 제가 갔을때눈 느무 늦은 시간(5시가 넘으면 집에 입장할수가 없담니다..)에 가서 집 겉에만 열심히 보구 왔지여.. ㅠ.ㅠ
그리구.. 핼리팩스 가까운 곳에 페기스코브라눈 조그만 어촌이 인눈데여.. 이곳역쉬! 무척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온통 큼직한 바위에 등대가 혼자 서인눈데.. 느무느무 멋지져.. 그 등대안엔 우체국이 있어서, 편지 써서 보내기두 한답니다.. 낭만저기져..?? ^^
또... 나이아가라에 가시믄 카지노에 한번쯤운 가보시눈거뚜 괜찮을 듯 싶쑴다..
저도 가서 슬롯머신을 핸눈데여.. 딱 걸렸을때 토큰들이 엄청난 소리루 두두두~!!... 그 때의 느낌이란 정말이지.. 느무느무 신나눈 거시... 재밌쑴다.. ^^
혹시.. 낚시 조아하쉬나여..?? 고기들이 무진장 많은 곳이 있눈데여..
자스퍼에 캐빈레이크라눈 곳이여.. 배타구 두러가서 낚시를 하눈 기분이 정말 싹쥑이더라구여.. 고기들두 엄청 마나여..
모.. 대강 이정도루 말쑴두리께여.. 제가 얘기안해두 모.. 후니사랑님께서 어련히 잘 알아서 하실까.. ^^
참고가 되셔쑤믄 조케쑴다.. ^0^
휘유~ 어찌나 부러운지... 느무 신나시게써여...
아무쪼록 즐겁구 환상저긴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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